얼마전 모 낚시점에 0사 낚싯대 몇대를 구매 하였습니다
이후 저수지에 가서 첫날 캐스팅 하다가 수초에 걸렸는지 몇번 툭툭 치면서 회수중 4.0대의 3번대 윗부분이 부러 지네요
우선 급한대로 동종 낚싯대 3번대 교체하였습니다
며칠후 또 다른 저수지에서 정말 밑걸림 없는 곳에서 수심 측정하다가 동종낚싯대 3.6칸대를 회수하는중
5번대 1/2지점이 칼로 자르듯이 두동강이 나네요 참으로 어안이 벙벙 하더군요
해서 0사 AS센터에 직접 가서 관계자에게 말하니 파손 부위를 보더니 사용자 잘못 이라구 하더군요
첨엔 진짜 말문이 막혔지만 관계자께서 3번 5번대 무상으로 교체 해줬네요
참고로 파손된 낚싯대 가격의 절반값도 안되는 타사 낚시대 몇대를 사용하지만 수초든 돌 부리든 힘껏 당겨도 몇년간 한번도
부러진적 없는데..우찌 배 이상 가격이나 하는 낚시대가 이렇게 쉽게 부러지는지 어이가 없네요
근데 파손된 부위만 가지구 사용자 잘못이라구 퍈별할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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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지기는 또...2등가라면 서럽다.하죠....내구성은.믿을만한가....회사는 믿을만한가..
As체계는 잘되어있나... 호환성은 좋은가...품질은 좋은가...여러가지.따져보고
사야합니다....겉모양만 보고 살것이 아닙니다...빈수레가 요란하다는.....옛말이 틀리지않죠.
대단한 조구사 담당자이시네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조구사에서 책임(무상교환)을 지게 됩니다만,
고객의 진실된 상황을 참고하여 폭넓은a/s가 필요합니다.
또한,
사용자도 본인의 과실을 조구사에 떠 넘기는 것도 삼가해야 됩니다.
제경우는 소장용으로 있던 오래된 구형 수운봉 36대를 양어장에 처음 가지고 나갔습니다.
고기나 바닥을 건것도 아니고 헛챔질 하는 중에 손잡이 윗절번이 옥수수대 꺾어지듯이 꺽어지더군요...
절단이 된게 아니고 그냥 꺾어진 경우입니다.
처음 당해보는 황당한 경우여서
같은 질문을 유양에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전화를 하나 담당은 없고 아가씨가 친절하게 응대해 주어 부러진 절번을 택배로 보내고 내용을 상세하게 써서 검토하고 회신을 달라고 해 두었는데, AS 담당자와는 아직 통화를 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저 자신이 궁금 하더군요... 기술자가 보면 사용자 과실인지 불량 절번 때문인지 판단 할 수 있을런지요...
어제 받았다던데 아직 전화가 없고 주말을 넘길 것으로 봐서는 그리 좋은 답이 오지는 않을것 같은데
한번 들어 봐야지요...
부러진 부위를 가지고 판단을 할수 있는 조구사가 있을까요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아니니...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아유~궁금하네요ㅠㅠㅠㅠ
저도그와같은경우가 상당히있었습니다. 특히 쓰지않고 오랫동안 쳐박아둔 장비에서 그런경우가있었습니다
카본자체가 삭아내린듯이 그냥 푹 절번자체가 앞으로 꺽여버리더군요. 절번이 깨끗이부러진것도아니고
낚시대에 대롱대롱 달려있었습니다.
제가 세게 챔질 하는 타입이 전혀 아닌데도 그러네요...
말씀하신 증상 그대로 입니다.
잘나가는 회사들보면 말로만 힘들다란 말하지 하는 행동보면
힘들다라고 표현하기가 머 하네요!!
잘나가는 기업 윗 세력에게 상납하는 것 때문에 힘들다라고 하는 건지
아니면 인터넷이 잘 되어 있어 소비자 소식이 잘 통해서 힘들다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원자재 값이 상승해서 힘들다라고 하는 건지..
종종 쓴 웃음만 나오네요..
비록 직장에 다니다보니 모르는 부분도 많이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판단하고 결정 내린다라고 하면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할 듯 싶네요..
몇 일전 xxx회사 x 사건도 그렇지만, 소비자 무서운줄 알아야
회사도 정신차릴 듯 싶네요..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정치권 소비자를 무서워하지 않는 기업..
돌돌 말아 쌈 싸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