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안녕하세요~^^
흔히들 로드의 휨새가 연하여 전체적으로 둥근 휨새를 보이면 연질대,
휨새가 빳빳하여 8:2정도의 휨새가 나타나면 경질대 라고들 합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두터운 절번으로 인해 뻣뻣한 수초전용 대물대(예를들면 자수정큐와 같은)와
가벼우면서 빳빳하여 초리 탄성이 좋고, 캐스팅도 쉬운 전천후대(예를들면 강포와 같은)
전자와 후자중 어떤것이 더 경질인건가요??
작대기처럼 뻣뻣한게 더 경질인건가요??
아니면
얇고 가벼우면서도 더 빳빳하여 탄성이 좋은것이 경질인건가요??
둘 중 어떤특성을 보고 경질대 또는 경질성 이라고 하는것인지 회원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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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60도나 45도정도 추켜세웠을때
무게로 인해 낚시대가 아래로 휘어져 쳐지는 양에 정도가 차이가 나는 정도에 따라 낚시대의 기본 견인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체크가 되고
낚시대의 휨새배분이 어떤 성격의 낚시대인지도 파악이되죠
경조,중경,중중경,초경..
한제품으로 여러휨새(경질성)
띄는제품들
차로치면 깡통부터
중간트림 풀옵션까지..세부적으로 나누는제품들 많습니다
부럽지요..
뭐,그쪽은 내림 이고 우리는 올림이니뭐니 해도
한제품으로 자기손맛에 맞는제품 고른다는거 자체가 부럽더군요
잡설이었고
둘다경질이죠?
큐나 강포나
벨런스와 중량감차이입니다
윗분중 탄성도 좋은 차이입니다
일부고가대들은 같은싸이즈붕어
걸었을때
대자체가 고기제압한다는 느낌 주기도하니까요
비싸게 팔아먹을 생각만하지말고, 규격이나 확실히 체계잡고 만들어 팔았으면 하네요...
좋은 낚시대라는 인식이 소비자 저변에 깔려있어서
다양한 스타일은 커녕
획일화된 스타일에 위의 두가지만을 최우선으로 어필하다보니, 다른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무성의한 변태(?)적인 제품이 나오곤하죠
그러다보니 20년 30년된 구형모델이 오히려더 애착을 갖게 하기도 하구요
유저들도 낚시대 보는 눈높이가 진화해야
국내조구사도 따라서 진화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대다수의 낚시대가 특히 신품으로 나오면 초경질대. 대물대 8:2니 뭐니 하면서 광고 합니다.
솔직한 갠적의견은 머가 초경질인지. 경질인지. 천차만별이라. 웃긴다 생각되네요.
부조건 빠빳하다고 다좋은것도 아니고 낭창 되서 장단점 다있겠지요.
말그대로 따지자면 초경질은 완전 일자로 펴서도 일자를 유지하며 흔들면 대 전체가 움직여야겠지요
그렇다면 전봇대겠지요 ㅋㅋ
초경질로 비유하자면 향어대를 비유하면 맞을것이고요. 캐스팅시 다시 되날아 올정도가 되야
정확한 초경질이겠지요 ㅎ
경질이라하믄 우리가 알고 있는 자수정 큐정도가 오리지날 경질이라 해야되겠구요.
중경질이라하믄 설골정도
연질이라하믄 슈퍼포인트 정도로 비유하면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갠적인 판단이라. 다소 부르고 판단하는게 틀린듯 합니다.
더 단단한 재료, 한문으로 하면 경질의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50톤 카본대가 낭창거린다면? 그 낚시대는 경질의 연조대 입니다.
낚시대의 휨새 구분은 경조, 연조로 구분하는게 맞습니다.
바로 그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저 톤수 카본이지만 감은 수 나 방법등에 의해 무겁지만 더 뻣뻣한 대가 있는반면,
고 톤수 카본으로 가볍고 경쾌한 특성을 가진 대가 있습니다.
둘 중 어떤것을 더 경질대라고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바로 s5059님의 답변이군요~^^
경질과 경조,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특성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