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4칸 낚시대중 저렴한 강원산업의 붕어대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새털 4.4칸과 붕어대 4.4칸의 실제 무게감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 지 알고 싶습니다
(팔꿈치를 안대고 앞치기가 가능한가도 알고싶습니다)
2) 두대 다 월척 정도는 강제집행이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듬성듬성한 수초가에서 낚시하다 수초로 파고드는 것을 제어할 정도는 되는지요?)
사용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 조사님들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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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붕어는 36대까지만 휼륭합니다.
제가 추가적으로 44설골도 사용 중 입니다
저 같은 경우 특별히 붕어,새털,설골을 고른 첫번째이유는
블랙색상인 이유가 가장 컸고,
두번쨰로는 무게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어느정도의 강도나 사후관리도 염두에 두었고요...
낚시를 세밀하고 전투적으로 하는 관계로
스윙대 중간에 들어뽕 (직공)도 같이 구사할떄가 많습니다
어느떄는 뽕대만 깔기도하고
어느떄는 스윙만 할떄도 있지요..
뽕대또한 블랙톤을 쓰는데 자수정대물,강죽 한세트이상을 구비하고 다닙니다
받침대는 큐와 원다의 다이야마스타를 쓰고있습니다
모두 블랙 입니다
낚시대나 받침대에 나만의 리모델링을 하는데
야간에 분실한 경우 후랫쉬로 찾기 용이하고,나름 디자인도 괞찬은것 같아
야광태이프를 손잡이대 끝부분에 붙이고 (영구적임)
닉네임을 인쇄소에 맡겨 (비닐재질) 모두 감아 놓으니
이름모를 세트 낚시대로 보입니다.ㅎㅎㅎ
말이 길어 졋네요 각설하고
새털은 3년 무상 수리인걸로 압니다
부담없이 일단 사용해보시고
주의 할점은 떗장위로 무리하게 들어 올리거나 (월척급)
우왁스러운 챔질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고
붕어대나 설골은 일반 대물대 처럼 사용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붕어대가 큐에 비해서 낭창대는건 사실 입니다 당연 조금더 약하고요
큐는 초경질 붕어대는 중경질 설골은 경질 이라고 봅니다
아묺튼 경질이건 초경질이건
44칸에서는 연질만 아니면 된다고 봅니다
44칸의 최우선 중요 순위는 무게감과 캐스팅의 수월성 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4칸 까지는
모두 감당이 되나 44를 사실떄는 무게감을 깊히 고려 해야 한다고 봅니다
혹자는 대물낚시 하룻밤에 몇번이나 캐스팅한다고
무게를 따지냐고 하겠지만
수초구멍을 노릴떄나 요즘처럼 활성도 좋을떄는
무게감이 절실 해질 겁니다...
물론 ,동계에만 쓰신다면 무거워도 좋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36칸 넘으면 힘이 분산되는 관계로 조금 약해도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짧은대는 싼대가 강하고 좋은대가 많고
긴대는 자금의 압박이 따블로 온다고 봅니다
블랙톤 44중에 설골이 제일 났다고 보고
붕어대는 가격대비 설골과 거의 같은 무게감과 나름 튼튼하다고 보고요
(가격 고려하면 붕어대 강추 !!)
새털 44대는 압축고무하시고 총알을 달면 무게감이 훨씬 좋아 집니다
(이 놈을 필떄가 많다고 봅니다)
붕어 44와 새털 44의 무게감의 차이는
앞쏠림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새털44의 손잡이대에 앰보싱 수축고무2중처리를 하면
붕어대보다 가뿐한 느낌이 들겄입니다
어찌됬든 둘다 드림이나,독야보다 가뿐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수초를 다루거나 대물붕어를 끌어 내는것은
예전의 연질대만 아니라면 숙련의 차이라고 봅니다
여자나 명기는 상대가 만드는 거니까요...
낚시대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