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만 하시고 사용치 아니하시고 단지 수집품, 기념품, 관상용으로 두고 계시는 낚시대가 있으신지요...
저도 한두번 흔들어보고 사용도 해보고 너무 아까워서 사용치 못하고 기념품 및 수집품으로만 삼고 있는 낚시대가 있는데,,
혹시 다른 조사님들께서는 어찌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저의 어머니와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너는 미쳤다 사용도 안할거 왜사냐??"
"돈벌어다 거따가 다 퍼붓고 모하니?" 이렇게 말씀하고 여자친구도 이러한 비슷한 질문을 합니다 아무 대꾸도 못하고 속으로 말하지요
우표수집처럼 하는 수집품이야......
낚시를 물론 좋아라 하지만 낚시대 수집하는 재미도 있거덩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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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잘 있는가 싶어 확인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지금은 신신(신신피아트)의 시우(時雨)대라는 이름인데,
민장대 감성돔,돌돔낚시대로 5.5칸입니다.
2002년부터는 바다낚시는 하지 않으므로 바다장비 70% 처분했으나
이 대 만큼은 젊은시절의 갯바위에서의 추억이 베여 소장하는데,
행여 사용기회가 있을까 하여 민물 채비를 셋팅해 두었으나 사용할 일이 없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가끔 꺼내서 옥상에 올라가서 펼쳐봅니다.
옛분들 솜씨가 정말 빼어나다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명품입니다
보관만하고 가끔 꺼내 흔들어 보기만 합니다ㅎㅎ
지금은 쓰지 않고 그대로 모아 놓은 낚시대들이 참 많습니다
제가 처음 제돈으로 산 해동의 2.5칸 글라스롯드 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래 소장목적으로 한셋트씩 포장하여 차곡차곡 쌓아놓고 있습니다(거의 40대까지 한셋트)
자수정드림,수파골드,수파리미트,수파플러스,신수향,테크노스골드,
DH천지,SS천지,에이스청심,맥스청심,수운봉,초월,극상 등등
현재 쓰고있는 댓수보다 소장용으로 포장해놓은 낚시대들이 훨씬 많습니다
이젠 찌로 방향을 바꾸었으니 더이상 낚시대 댓수는 늘지 않을겁니다
대신 찌가 늘어 날겁니다^^*
한때는 이대로 붕어, 잉어도 많이 낚았었는데... 더이상 사용하다가는 혹시 부러지기라도 할까봐,
이제는 햇볕 좋은날 가끔 꺼내어 살짝 투명한 그 느낌을 감상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가장 마음에 드는 낚시대를 아끼고 소장하면서... 사용하면 그게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드폰이랑 비슷하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제품이 나오면 첨엔 비싸지만 나중에는 꽁차폰으로 봐뀌고
뭐 그렇지 않나요?? 그리구.... 현 구입가가 가장 비싼게 또 명품이 될수도 있죠... 나중에는 가격 떨어지겠지만요....
40년전쯤 쓰던 그라스 가락지링대 깨끗한거 은성과 로얄 두대만 가지고와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선친과 같이 다닐때 쓰던거라 버리지 못하고 가져왔습니다 새거 같네요...^^
구 수향대... 짬낚시용으로 소장하고 있으나..
짬낚실 가질 못해서 마르고 닳도록 닦고 있습니다..
오리엔탈 2.5칸 한대 가~끔 꺼내서 펼쳐봅니다.
樂이라고 생각 합니다.
원다 같은데... 이름은 영~~~
채비를 보면 철퇴가 있고 철퇴 주위엔 꼬챙이가 한 20방 호위를 하는 무식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채비는 둘째치고 다이아 몇대 사다 드리고 그거하나 집어올라 했드만 안된다네요...
그게 소장이겠지요?
단절이고 200점 한정으로 생산한 낚시대랍니다
4대 한셋트로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던 제품 중 한 셋트입니다...
보관함 케이스까지 원상태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습지요...가보랍니다...^___^
보는것 만으로도 ..절로 웃음이 ㅎㅎㅎ
아들 보는것 같아요..
세월로치면 50년 될것 같은디유
2.삼봉낚싯대
3.해동 흑기사 낚싯대
소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찌도 일괄로 50만원에 내놓았는데 사신다는분이 연락두절이네요
사용하지 않아도 퇴근후 집에오면 둘러보고 닦고 만저보고만해도 좋으니 이렇게 모으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내림에 빠저 내림대 모으고 있습니다 일제대 그의다 사용해보는중입니다
어렸을때 아버지랑 낚시다닐때 쓰던기억에 없애지 못하고 이렇게 가지고 있네여~~^^
모두들 소중한 거 잘 보관하셔요.
지도 대대로 물려줄 생각입니다. ㅋ
시험도 꽝 쳤고 이젠 낙이 월척 방문입니다.
바이브라 보론수향 부러지면 말씀하세요. 수릿대는 있으니
구하려도 중도에 포기했네요.
친구가 손잡이 노랭이 처음에 삿던거 보관하고 있다고 하길래 한번 욕심좀 부리고
또 케브라수향 옛날 수퍼 포인트하고 비슷한거 가지고 있다고 하길래 또 욕심좀 부리려고요.
사람은 욕심없으면 시체지요. 그래서 자꾸 욕심만 부리려고요.
반갑습니다. 모두들. 올해는 괜찮은놈 딱 한마리만 잡으셔요. ㅋ
수파플렉스 초창기모델 약간 단절이고 푸른빛이 세줄,,,나는 낚시대...
전 사용하는 낚시대도 거의 구형입니다..받침대도 구형 단절이구요..
(수파골드 / 수파노랭이 / 다이아플렉스해마1마리 / 테크노스붕어,붕어골드 등)
이상하게 새로 나온 낚시대보다 단종된 낚시대에 정이 갑니다^^
저는 무조건 실전투입용 입니다 ^^
호박대 1.5칸3대 2,0칸1대 2.5칸1대 3.0칸1대 이렇게 있네요,,,,
그중 지금도 사용하여 가끔 주위분들의 탄성(?)을 지르게 만드는 대는 호박 칸반대랍니다,,,
그외 로얄대와 마디마다 링구가 있는 그라스대 그리고 sun 이라고 써있는 그라스대 등등,,,
추엇이 있던 놈들이라 이사를 다녀도 꼭 챙긴답니다,,,(고기 잡아서 가져오던 대나무 삐꾸통은 이삿짐센터 직원이 털썩 주저앉는
바람에 부서져서,,,,,딘장할 넘 !!!!)
낚시대에게 미안할것 같습니다.
얼마나물가에 나서 붕어와의 힘겨루기를 하고 싶을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대는 일년에 한번은
물내음을 맡게 합니다.
소장용 은 내 대에서 끝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가끔 부친이 사용했던 낚시대를 파는분들 보면 과연
자식에게 까지 물려줘야 하는것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낚시를 안하는 자식에게는 큰 짐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