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을 접고 짬나는데로로 떡밥 낚시를 즐기려 합니다.
그런데 잼병 또 장르를 바꾸니 대물때와 마찬가지로 장비병과
낚시대 갈등을 1달 이상 하고 있습니다.
떡밥낚시를 하면서 다대편성이 아닌 생미끼 낚시도 가끔 하고 싶습니다.
수보와 붕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수보는 좀 비싸지만 평이 좋네요
붕어는 좀 저렴 하고 도장이 검은색 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제가 한번도 사용해보질 안아서 망설여집니다.
요번에 사면 바꾸기 보다는 오래좀 쓰고 싶구요
다른 낚시대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로 소류지를 많이 다닙니다.
낚시대는 2.0-3.2가 적당한지도 알고 싶습니다.(0.4칸 단위)
요번 사용평과 추천을 보고 바로 결정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떡밥을 하면서도 대물이나 잉어 안나오란 법없으니 이결 견딜수 있는 조건이면 좋겠습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한마디가 제게는 큰 도움 되겠습니다.
모두 안출하시고 498**^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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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릿대도 저렴하고 평도 좋코 ...^^; 시~~익
아직 수보 낚시대로 대물잉어를 걸어보지는 못했으나 발갱이급이나 붕어를 걸었을 때는 손맛도 좋고 경질성도 양호한 평입니다.
처음에는 3.2칸 쌍포만을 구입해 쓰다가 낚시대가 좋아서 다른 칸수도 더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구입전에 편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낚시대 사면서 편심을 잡아 사용하면서 편심은 잘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월드 붕어는 잉어에는 다소 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보를 추천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해마 1 각진 손잡이 좋다고 해서 얼마나 좋은지 알아보려고
어제 친구꺼 29,32,36,40 가져와서 현재 테스트중인데요.
고기는 안잡아 봤지만~
하루 테스트결과 수보가 경질에다가 밸런스,손맛,가벼움이 앞섭니다.
수보는 흔들어 보면 가벼움과 고탄성에서 오는 씽씽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나는데
신수향 해마1는 찰랑거리네요.아직 더 테스트 해 봐야겠지만 첫예감에는 수보보단 못하다입니다.
허리힘에서 수보는 고탄성카본을 쓰고 신수향보다 가볍게만들었고 해마 1는 수보보다 저탄성 카본을
좀더 감아서 비슷하게는 느껴집니다.
왜관은 신수향이 조금 낳아 보입니다.그렇다고 수보가 왜관이 못한것만은 아닙니다.
해마 1도 10년전의 기술로 이정도의 밸런스,디자인,무게중심으로 만들었으면 대단히 잘만든 낚시대랑걸 느낍니다.
현장에서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일단 사전 테스트에서는 해마1 손잡이각이 수보보다 못하다입니다.
저번에 기록갱신님께서 해마1든 각지든 수보보다 못하다고 하셨는데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이제 해마1와 수보와 현장테스트만 남았네요.
아직 첫테스트인데 이정도면 수보대가 좋은 낚시대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붕어대는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수보 추천 드리구요.
이상 개인적인 견해 였습니다..^^앙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끝내줍니다..
중경질이라지만 잉어 40~50되는 놈들 작지만 힘쓰는터에 양손으로도 모자라 몸쓰고 왔습니다.. ㅎㅎ
하루 밤낚시에 잉어만 25수 정도 끌어내면서 느낀점입니다.
제원상 155g으로 약간의 무게감이 있지만 줄 좀 짧게 매서 앞치기 문제없고요..
일단 걸면 낚싯대가 주욱 휘면서 웁니다.. 잉어가 힘좀 쓴다는 이야기지요..
손맛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게 특징인듯 한데.. 제압도 경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문제없이 되고.. 손맛도 죽여주게 다가옵니다.. 힘쓰면서 파고들때면 손에 쭉쭉 묻어나는게 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휨새에도 놀랐는데 보통 3:7~ 4:6 되는 대만 쓰다가 수보를 보니 4:6보다 더하게 휘더라구요.. 거짓말 좀 보태서 5:5 거의 반월 모양으로 휘는 모습에 좀 놀랐습니다.. 휨새와는 다르게 복원력도 우수한 듯 하고.. 카본 톤수가 높다고 들었는데 그 영향인 듯 합니다..
아무튼 1회 사용기이지만 저 자신으로는 대만족이고 3.2 추가 구입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아직 많은 대를 섭렵해 보지는 못했지만 대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든 것 같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