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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순간접착제가 없던 시절에는 초리실을 어떻게 붙였나요?

IP : 11c50d898fbc0de 날짜 : 조회 : 2993 본문+댓글추천 : 0

궁금합니다.

1등! IP : 8c8459b214e2fb9
순간접착제는 낚시대보다 오래전에 발명되었지요 ㅎ
전쟁중 피부가 찢어지거나, 잘리거나 그럴때
빠르게 붙이고 이송후 치료...

아주 오래전에 생겼어요 ㅎㅎ

대나무 낚시대 사용할때는 그냥 묶어서 사용했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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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b8a15f7365dda1a
초리실 자체가 불에 갖다대면 녹던데요 접착제 필요없이 살살 녹여서 손으로 돌돌 말아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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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fb9e9428ec5425
초리실 이전엔 초릿대끝에 조그맣게 합사줄로 고리모양으로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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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c50d898fbc0de
잡아다놔주자님,
정말 베트남 전쟁 중에 그렇게 썼더군요. 희한허네요 ㅎㅎ 대나무 낚싯대에 기찬 방법으로 묶지 않았을까 해요.

제이킥님,
그렇긴 그렇네요.. 불 대면 녹으니 ㅎㅎ

호호짱님,
설명이 이해는 안되지만 일례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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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98f5daea7b115
메니큐어로 초릿실 빠졌을때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장에서는 순간 접착제보다 장기간 휴대하고 다니기에는 메니큐어가 최고죠?
제 친그는 지금도 메니큐어 가지고 다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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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00ac590b0010e3
5초본드는 60년대에도 있었읍니다 뚜껑 빨강총알모양과 흰원통형마개 일산이구 라이타판매하는곳에서 팔았읍니다
70년대초 되니 떨어진신발 5초본드로 붙혀 사용하는분도 계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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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dcfe0458d56eb
예전엔 초릿대에 제일 굵은 낚싯줄로 고리모양으로 만들어 초릿대에 합사나 나일론 줄로 예쁘게 감고 돼지 본드로 붙이고 나중에 메니큐로 다시한번 예쁘게 칠해서 초리 고리를 만들어 썼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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