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시간이 나서 인근에 있는 대형 낚시점을 탐방했스니다...
신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더군요...
동미에서 장절낚시대를 출시했고...용성에서는 설골과 비슷한(모양새, 가격 등) 수월천인가 하는 낚시대를 ...
바낙스에서 천궁(갱신님 품평기 잘봤습니다)...
낚시점 사장님의 배려로 다른 낚시대들도 원없이 만져보고 흔들어 보고 왔습니다....
돌아오면서..........내린 결론은....그냥 있는 낚시대나 잘쓰자 였습니다.....뭔가 2%가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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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가 기대 되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기술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왜 필드에서 검증된 제품을 기준으로
좋은제품 출시를 못하는걸까요?
대충만들고 도장이나 새로해서
홍보비용만큼 가격올리면 된다는 발상인지...
이거이 뭔짓인지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지 싶네여 ^^
그저 가벼움만 추구한 결과 같습니다
모든 낚시인의 꿈인 가볍고 튼튼한대........
단연코 없더군요
가벼우면 약하고 무거우면 튼튼한것이 맞습니다
특별한 소재 즉 카본재질이 아닌 다른재질의 낚시대가 나온다고 하면 모를까
카본으로서는 더이상 좋은 낚시대가 나올수 없다 생각 합니다
한계치라는 생각 입니다
저역시 이제 새로운 제품은 포기 했습니다
그나물에 그밥
결국 카본을 벗어날수 없다면 그놈이 그놈일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이건뭐 제원상 가볍다 가볍다하는데
이게 가벼운건지..
신제품들 거기서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