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자친구애기로 많은 분들의 원성을 삿던 밀라입니다.
다행이 그글이후로 설득아닌 애걸을해서 4칸대까지는 아직 구입을 안하고 내년으로 미루자라고 타협을봣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오랜만에 와이프될아가씨가 낚시갈래?해서 옳타구나 하고 신나게 준비해서 달월낚시터로 출발햇습니다.
도착하고나서 매점에잠시들럿는데 왠사진이 걸려잇길래 봣더니 족치 메다급은되는 메기를 어느 조사분이 잡은걸 사진으로 찍어둔겁니다.
오 메기도 저리크구나했습니다.(이때 눈치챘어야 햇습니다ㅜㅜ)
서둘러 자리편성을 하고 주말이라서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아는분은 알다싶이 달월은 터가 분리되어있습니다.(대물.붕어.루어등등)
저의 지난번글을 보신분은 알겟지만 마누라는 당연히 대물터입니다.
사람이많아서 아직 시간도잇고하니 일단 구석자리가서 짧은대로 하다가 슬슬 사람이 빠지기 시작하여 자리를옴기고 마누라에게 몇칸대
할꺼냐고 물어보니 3.6펴달라고합니다.준비다해주고 저녘시간이라서 밥을 준비해와서 밥을 가지러 간다고하고 차에가서 이것저것 내리고
있는데 저멀리서 마누라가 머라머라 합니다.머가 끊어젓다라고 하는거같아서 줄끈어먹엇나보다 빨리다시 채비해주고 나도해야지하고 먹거리를
들고 갓는데 가보니 분리된 손잡이대를 들고있는 마누라의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순간 웃겨서 웃엇다가 난리날뻔햇습니다)
자랑은아니지만 마누라 낚시초보아닙니다.랜딩도 잘하고 잉어 6짜들도 랜딩잘하는데 이번것은 대를 들지도못하고 물속으로 딸려갈뻔햇다고
하더군요 몸이 휘청하다가 낚시대가 물에처박히자말자 살짝 드는순간 빠지직햇다고합니다.참 낚시대는 젠틀맨궁입니다.
마누라 이거 낚시대 너무약한거아니야?나 제대로햇는데?라고 물어봐서 일단은 고기가 너무큰거라서 그런걸꺼야 라고애기는햇습니다
실제로도 애기종합해본결과 괴물같은놈이엇다고생각들긴합니다만 마누라가 몇일안으로 카드줄테니(돈관리는 마누라가....)질긴낚시대
한대 사자고애기합니다.
내것도 라고말할려다가 눈치보여서 못하고 마누라가 사용할 질긴낚시대 있을까요?여자라는점 감안해주셔야합니다 ㅜㅜ
3.6칸대는 되야할듯싶습니다.
도와주세요~~~~~~~월척 선배님들.
P.s 매점에 사진을 보는게아니었습니다 어째 싸~~~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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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5호줄에 원채비로 승부하지만~ 힘엄청나게쓴다...싶을때는 그냥 낚시대를
일자로 펴버립니다 ~그럼 대부분 바늘이터지거나 초릿대끝 줄묶음이 터져버리더라구여 ㅎ
다음에는 꼭 상면하시면 좋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