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조사님들.
환절기 기온변화와 황사가 불어오는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안전한 조행길 되세요^^
얼마전 처음 가 본 양어장 손맛터에 엄청난 대물붕어들이 있더라구요.
4짜 대물은 부지기수며, 5짜도 있답니다. 실제 당일에도 4짜는 여러마리 확인했습니다.
옆에 조사님 말로는 본인은 카본3호 원줄에 8호 바늘 이상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준비 없이 가서 1.5호 원줄에 5호 바늘을 사용했습니다. 평상시 사용하던 수준입니다.
사실 모노1.5호 정도에 붕어바늘 5,6호면 어지간한 붕어는 꺼낼 수 있다고 생각하던터라
3호줄은 부담이 되는데 뭐, 그렇게 사용해야 한다니... 잘 모르겠네요^^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그곳은 최대 3.4칸(6.1m)까지 허용 되는데 조사님들이 거의 그 길이로 사용 합니다.
맹탕 양어장에서 4짜 5짜 붕어나 잉붕어 잡기에 너무 무겁지 않고, 양어장인 관계로 제압력 괜찮은 3.4칸의
쓸만한 낚시대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와 수보정도면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적당한 가격대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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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씨름하면 나오는데요 목줄은 0.8 원줄은 1.5씁니다 하루종일해도 줄터지는 일은 없네용...
가끔 챔질이 쌔거나 정면으로 뻗어 나가는놈 빼고 ... 좌우로 치대는넘은 다 건져요 시간이 걸려서 글치 ㅎㅎㅎ
가격도 고가의 붕어대들 보다야 훨씬 저렴할 겁니다.
당일 1.5원줄에 5호 바늘로도 35cm급 꺼내는 것은 충분했습니다.
제 원래 채비는 양어장에서 모노1호원줄, 목줄 당줄2호, (내림시는 물론 더 내려가구요)
붕어바늘5~7호(저수온기 하우스 2호~4호)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날도 강한채비여야 한다고 해서 원줄 1.5호 사용했었습니다.
처음 가본곳이라 괜한 엄포에 긴장해서 그랬던 것도 같네요^^
저는 양어장에서 29칸 이상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 사실 32칸도 부담됩니다.
헌데, 모든분들이 34칸 이상으로 밥 라인을 만들어 놔서, 조금만 짧아도
입질에 손해를 보더군요. 양어장 특성이 그래서인지 몰라두요.
팔꿈치를 다친 후 무거운대를 기피하게 돼서 그동안 조금 비싸도 가벼운대를
사용했는데, 34칸을 쓰자니 무게, 길이, 가격등을 고려할 때 고심하게 되더라구요^^
좀 더 고민한 후 뭔가를 결정은 해야 하겠죠. 다시 한 번 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날씨가 쌀쌀하네요. 언제쯤 포근해 질지...^^;
2.8이 넘어가면 향어대의 매리트는 거의 없다구 보시면 되구요
떡밥 쓰실거면 토네이도 추천~
싸고 좋음
비싼대 널어놓고 식사하러 못가십니다. ㅎㅎㅎ
대자체로만 본다면 강추입니다~
어제 남부낚시에 갔다가 마침 수보32칸이 있길래 잠시 펴봤는데 생각처럼 가뿐하지는 않다는
느낌 이었고, 경질처럼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역시 각자의 스타일과 느낌이 있나봐요.
그냥 들고 살짝 흔들어 본것으로는 수보의 전체를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겠죠. 많은 분들이
좋아라 하는 낚시대니 만큼 좋은 대는 분명하리라 생각 합니다.
저는 좀 더 찾아 보려구요. 정말 나에게 맞는 대가 어딘가는 있겠죠. 토네이도, 시우대 잘 살펴
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