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회사 어느제품이라고
말하진 않겟읍니다
참고로 오래 쓴것도 아니고 1년도 않된
10회도 못써본 낚시대입니다
챔질과 동시에 손잡이 밑둥만 들고잇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앞에ᆢ
성질버릴껏 같아서 ㅠㅠ
도대체 고기를 챔질하는데
손잡이는 왜 부러지는건지ㅠㅠ
일부러 밟아야 부러지는거 아닌가요?
낚시하는 조사 어느분이
자기가 아끼는 장비를 낚시대를 막 다뤄서
일부러
부러트리려 하겟읍니까
우리 나라 조구사 ᆢ
진짜 낚시대 검수나 하고 내보내는건지 ㅠ
가격이 저렴한것도 부러지지 않건만
불안해서 맘놓고 챔질
또는 고기와 랜딩이 ᆢ힘들게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건지요 ?
물론 as보냇지만
고쳐지던
아니든을
떠나
낚시대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무너져만 갑니다ㅠ
예전이 그리운건
그리 비싸지 않아도
그리 가볍진 않아도
그리 디자인이 촌스러워보여도
적어도 고기 챔질시ㆍ불안 ~~~
걸어서 불안 ~~
물차고 ㆍ도장변색 ㆍ그런건 없었는데ㅠㅠ
속상해 넋두리 해봅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가벼워도 더 무거운 낚시대들 만큼 질기고 튼튼 하겠지!!' 하는 막연한 믿음을 버려야 합니다.
낚시대 무게 가볍게 하는데에 카본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하체나 손잡이를 얇게 제작하는 것 만큼 손쉬울게 있을까요.
요즘은 5칸대급 긴장대 펼쳐서 수평으로 들어보면 손잡이부터 낚시대 무게도 못견뎌서 쳐져 내려가는 낚시대들이 보이더군요.
물리적으로 초기챔질때에는 챔질부하가 가장 하체에 집중적으로 쏠리게 되는데 그걸 못버티면 터져버리겠죠.
5칸대 넘어가면 앞치기 하면서 낚시대를 위로 쳐들다가도 손잡이대가 터져버리는 낚시대도 있는듯 한데.
무조건 가벼운것만 찾는 소비자 소비풍조가 만들어낸 막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머지 한대, 챔질때,걸었을때마다 신경이 쓰입니다.에휴~
그런 사정을 알고있어 차마 중고로 팔지도 못하겠고 그냥 조심스레 사용중입니다.
요즘 몇일 한가하다보니ᆢ
글도 쓰고 보고 ㆍ넋두리도하고ㆍ눈으로 보는 낚시도 하고 ㅠㅠ
두분의 고견 감사드립니다
그런 대들이
꼭 비싸더라구요!!
더 열받게시리...ㅎㅎ
가볍게 튼튼하게는 아마 힘들겠죠,,,
아님 가벼운? 미학이랄까?
as좋음 그나마 위안.
다음챔질시는살며시.
조구사에서낚시인. 건강생각해 살포시 챔질
하라는 깊은뜻임.
이렇게 생각하십시요 ㅎ
뿌지직..
대가꼬꾸라지더군요ㅜㅜ
손잡이대 부러지는걸봐서요
그분은 야~ 저렇게 챔질해도 괜찮나 생각이들 정도로
쌔게하시더라고요 월이가 5미터를 날아오던데요
대물대도 아닌거같은데 말이죠 부러지기전까지는 낚시대 진짜좋네 하고 생각했네요
아무튼 옆으로한방에 날아갔으면 제품 결함이고 대나무갈라지듯이 부러지면 챔질이 강하거나 그전에 낚시대에 대미지가있어서 부러진거라고 생각한다네요
요즘 워낙 장대를 많이 사용하다가 보니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에는 40대도 엄청 긴 장대였기에 바톤대가 무게나 장력을 못 견디고 파손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죠, 물론 그 시기에는 대를 엄청 무겁게 만들수밖에없는 기술력이었고 그만큼 튼튼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려 70대까지 노지에 나왔습니다, 70대라면 유료터에 잉어낚시에나 사용했을법한 낚시대들이 노지에 다대 편성에 사용되고 있죠
위에 S모그님 설명처럼 장대가 길어질수록 바톤대가 받는 힘의 가중량은 늘어날수밖에 없는데. 길어질수록 직진성은 떨어지고 초릿대가 아래로 푹 숙여지죠, 그걸 순간적으로 챔질할려고 힘을 가하면 모든힘이 바톤대에 집중되면서 빠직해버리는거죠
저도 바톤대 파손의 경험을 해봤기에 박살나는 대를 다시 사용하기가 꺼려지는건 당연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대의 습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본인 스타일로 사용하는 꾼들의 사용 부주의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엄청나게 강한 챔질. 깊은 수심 찌마춤시 대를 뒤로 빼거나 접어 원줄의 텐션을 줄여서 하지 않는 사람들이 찌멈춤 고무 이동 시키다가 2,3번대 많이 부셔먹죠
물론 그런걸로 뿌서지는 대를 만드는 조구사에 1차 원인이 있지만 만약 그런 점을 알고도 대를 사용하면서 부주의하여 파손되는것은 사용자의 잘못도 일부 있다고 봅니다.
길어지는 대의 길이. 무조건 가벼움을 추구하는 꾼들, 가벼우면서 튼튼한 초경질대를 만들어 낼수 없는 조구사들의 기술적 한계 이런것들의 대의 파손을 만들어 내고 있는거겠죠
카본으로 더이상 가볍고 튼튼한 대를 만들수 없다면 대체 재료를 찾아야하는데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체 재료를 찾는다해도 그 가격이 엄청날 것이구요
가볍고 직진성 좋고, 경질성 좋고, 튼튼한 낚시대는 없을것이라고 봅니다.
유명 조구사는 아니겠죠?
부러진 부위를 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사계지 안갓읍니다~^^
옆으로 비스듬이 한방에
날아갓읍니다ㅠㅠ
부처님은 앞치기 하다가 손잡이가 ㅠㅠ
참 ᆢ웃어야 하는건지
울어야 하는건지ㅠㅠ
불안해서 앞치기 하시겟어요?
각 조구사 제품만들고 검수하시는분들
제발 불량품은 검수잘하셔서
판매에 나가지 않게
신경써주세요ᆢ
무겁고 짱짱한데
3번대가 잘나갑니다
3번대하면. 다 아시죠?...
저는 미끼 갈려고 드는 순간 손잡이 윗대가
나가서 황당했던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요즘 출시되는 고탄성대중에서
장대에서 유독 나타나는 문제같은데
가볍게 만들다보니 약해지는 문제 같습니다.
꽤 유명하다던데 또 그 녀석입니까?
하신것처럼 고탄성카본 초경질대ㅡ
파손은 어쩔수없는 기술력의 한계겠지요ㅡ
마부위침님 말씀처럼 대체재료를찾아서
만든다면 가격은 상상초월이겠지요ㅡ
우주선에 사용되는 티타늄같은걸로 만든다면ㅡㅎㅎ
그래서 저는 제스탈이기도지만 경질대보다는
중경질을 선호하고 약간무겁다싶은걸 사용합니다ㅡ
조구사에게 가볍고 튼튼하고 질기고 가격착하게
만들어달라 못하니 내가 앚추는수밖에요ㅡ
속상하시겠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이라생각하시고
AS받은대는 무사히 장수했으면좋겠네요^^
As해주면 좋고 안해주면 몇푼 주면되고. ㅋㅋ 오히려 부담없이 막쓰니까 부러지지도 않네요.
그래도 가벼운대를 찿아가는건 꾼의 바람이죠....
낚시방송 보면 제압위주로 하시는지 어신보고 막 들어 올리던데 요즘 트렌드 바톤대 얇은대들 분명히 무리가 간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