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연질대인 수향대를 구입하여
대물낚시와 다른 재미를 맞보고 있습니다.
3치에도 손맛을 느끼고..색다른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이랄까.
대물낚시의 긴장감 쪼임.. 그런건 없지만 유유자적한 마음의 여유가 있고 잔재미가 좋았습니다.
헌데 사람 마음이란게 우스운것이.. 그런후로 막쓰려고 했던 수향대가 소중해지고
제짝받침대를 갖추고 싶어지더군요.
해서 이곳저곳 뒤져 2칸은 구했는데 3칸받침대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결국 포기했는데 그런데 오늘 뜻하지않게 power100님께서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전화로 알려주셔서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오직 이곳 월척에서의 인연이 다인데 참으로 고맙고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월척" 정말 좋은 만남의 광장입니다.
월님들 모두 서로서로 작은 배려에
큰 기쁨 나누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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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월척하시기 바랍니다.
파워100님 저 하이옥수1.6칸 한대만 구해주세요,ㅎ
명리를 따지시는 분이 아니신것 같기에
혹시나 누가 될까봐서요.
헌데 좋은일, 귀감이 될만한 일들은 나누는게 기쁨도 커지고
더 많은 좋은 영향도 생길것 같아 올렸는데..올리길 잘했네요.
우리모두 좋은정보,좋은마음 나눕시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