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 물건은 막 다루어도 낚시대 하나만큼은 애지중지 합니다...
낚시대 청소와 광내기가 취미고요....
요즈음 느낀점인데.....과연 낚시대 제조기술이 옛날보다 발전했는가? 전 아니라고 봅니다..
낚시대 소재개발은 발달했는지 모르지만 제조기술은 영 아니올시다 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낚시대 절번 속을 들여다 보면 요즈음 나오는 낚시대는 카본을 말은 자국이 너무나도 지저분합니다..
옛날 낚시대는 물청소후 깨긋한 휴지나 천으로 속절번을 닦아내면 흠하나 없이 눈이 부실 정도로 깨끗합니다..
마치 소총 총구수입 해놓고 형광등에 비쳐보면 광이 나듯이 말이지요...
그런데 요즈음 유명하다는 낚시대...아무리 닦아도 낚시대 말은 자국이 일자로 주~~~욱 나있습니다..
일자로 곧게 나있으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삐뚤빼뚤합니다....
기술부족일까요? 성의부족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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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대 그까이꺼 대충~~~~~"
예전에는 비오는날 낚시갔다와서 닦지도않고 그대로 두어도 기포없는데 10년이후에 출시된것보면 닦아서 두어도 기포가 생기니
받침대도색은 요즈음것이 확실히 좋더군요
구형 선호자는 아니지만 요새 신형낙시대는 기스에 약하고,기포에 약하고
이름만 거창하고,,제원도 속여가며 홍보해서,,,고급대라해서 써보면 욕나오는 물건들이 꽤 많은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용해보았던 수파 품자붙은것
얼마전에 중고로 구한 신수향 품자 붙은것등 최근에 출시한 것과 비교해보아도
예전것이 카본 말은것과 광택도 더 좋던데여 ^^
지금은...솔직히 과거 낚시대값 초고가지 않았나요?
낚시대 가격만 보면 10년전이나 지금이나...잘 모르지만
그런 것 같아서요.^^
인건비 상승에 시달리던 제대로 된 업체가 볼때
"저런 제품도 잘 팔리는데..." 하면서 품질관리에 신경 덜 써서 그런것 아닐까요?
사실 예전에 유명조구사 몇개 되지 않았고, 다음 레벨 회사들과 가격이나 품질 차이 컸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대부분 고만고만한 회사에서 같은 가격대로 제품 출시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결국 품질은 "하향 평준화"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OEM을 하든 자체 생산을 하든 일하는 사람이 이리저리 돌다보면 하향편준화 가능성이 있지요...
여기저기 인네넷 판매상들이 중국산물건을 자기회사 로그인 마냥 대물대라고 내놓고 여기 저기 자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업그래드을 시켜야가 문제인데 최고자랑은 무게을 최소화 했다는것이고 낚시대가 가지고있는 제원을 보면 상당이 수준평가 이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선경을 봅니다 0.7이라는 뚜께로 최소화시킨 낚시대로 대물을 잡을수있는가 과연 질문의 답은 없다 입니다
그럼 대물대는 최소 선경이 0.8 이상되어야 함에도 0.7로 대물까지쉽게 가능이라는 인테넷 낚시판매상들은 마치 ( )무게을 든다.
라는 표현을 여기저기 볼수있는데 고기는 그냥 죽 딸려오는것이 아닙니다.
낚시대가 가지고있는 제어의힘은 1번대에서 5번대까지가 생명입니다.
엄청난 장력을 요구 합니다. 0.7과 0.8사이에 대물을 잡으려면 선경도 문제지만 0.7사용시 절수가 1칸정도 더 많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낚시대의 절수가 갈수록 잛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물론 카본 함량등 고탄성이라는등 얼마나 낚시대에 많이 감아놓았는지 이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이참에 지금 시중에 나온 대물대 소비자고발 센테에 접수하여 검정 시험을 거쳐 모든 제원이라든지 검정을 받아 이에 맞지않다면 시정요구하거니 소각 처리 해야 합니다. 한국산이 정말 맞는지 이것도 확인검토해야 합니다.
다소 무겁더라도 짱짱한 낚시대가 최고입니다.
고탄성 카본함량도 가벼운 낚시대는 그만큼 잘 뿌러지든지 대물다루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소비자 눈치로 대강 버텨보려는 얄팍함
오래가진 않을것입니다
그냥 정주고 아끼고 사용할수 밖에...푸념~!
국내에서 절번 제주 하지 않는다는거...
중국에서 만들고 광내서 국내에서 메이커만 찍으면 국산인데요머..
공산품인데 왜 리콜제도가 없는지...당연히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네요.
어여 빨리 우물안에 개구리 면할려면 FTA를 해야 할듯 해요.
불순물 썩인 카본을 마니..똑똑 부러지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