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가까이 된 신수향(한마리, 각진) 2.9칸대가 두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수향이 저하고는 아주 찰떡궁합은 아닌듯... 그나마 좋은시절의 신수향이라고 해도...
(사실, 출조회수가 일년에 7~8회 미만이다보니 가까워질 시간이 많지는 않았죠)
수차례 처분하고 다른대를 찾아볼까 했지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러질 못해왔습니다
수보나 독야... 기타 다른 적당한 낚시대들.....
이제는 한 번 바꿔볼까 하는데, 선배님들의 생각을 좀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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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수향처분하고....국내외 (시마노춘추)내노라하는 낚시대 수없이 교환하여 써보았지만 거시서 거기입니다...
결국엔 신수향으로 다시돌아왔습니다....
장비병못치면 평생 만족한대는 없을것입니다 ㅎㅎ
사실, 장비병까지는 아니구요... (낚시대 다 합쳐도 10대가 안되요...)
제 손에 안맞아서 교체해보려고 한거랍니다 ( 특히 앞치기 ... 안되는건 아닌데 편하지가 않아요)
총알도 없는데 그냥 넋두리.. 그냥 쓰던거 써야죠
감사해요 추천 한방씩입니다~
훨씬 수월할겁니다.
저는 44대까지 앞치기 하고 있는데 넘들이 저보 '앞치기 달인'이니 뭐니 하는데
힘이 좋아서가 아닌 원줄을 앞치기 잘될때까지 잘라내는 것이 저의 방법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신수향 초기모델은 좋은 낚시대니 그대로 사용하시길 저역시 권해드리고
혹시 도저히 안맞아서 바꾸실려면 수보대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신수향보다는 수보대가 가볍고 더 빳빳하거든요!
초기 구입비용은 수보대가 신수향보다 조금 비싸겠지만, 수릿대 값은 오히려 신수향이 한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