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골프도 하고 낚시도 합니다. 둘중 어느것도 잘 하지못하지만...
골프채도 낚시대 이상으로 종류가 다양합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퍼터 등등으로 기능별로 다르고
이들이 날리는 거리도 다르지요. 이것들을 만드는 회사도 많구요.
제 경우에는 10여년간 이것 저것 전전하다가 기능별로 한 회사제품으로
정착이 되더군요...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페어웨이우드는 데이비드, 아이언은 혼마, 아이언중에서
샌드는 클리블랜드, 퍼터는 오딧세이...
낚시대도 1.7칸부터 3.6칸-4.0칸까지 세트로 보유하고 있는 것들도 있지만
1.0-2.0은 맥스향어, 2.4-2.8은 다이아보론향어, 2.9-3.2는 다이아플렉스 신수향, 다이아플렉스 명파 등등으로도
갖고 있구요...월님들은 보유하신 대들이 세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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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칸을 기준으로 긴대와 짧은대로 나눠서 다른 종류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낚시대 바꾸면서 그냥 한 제품으로 사용합니다..
보기도 좋고 호환도 되구 실보단 득이 많은거 같습니다..
1칸부터 2칸까지는 향어대가 좋더라구요 튼튼하고~ 그이상은 자수정멀티로 사용중입니다.~
지금은 수경만29ㅡ40까지쌍포로 한제품만쓰니까
나름뽀대도나고괜잖은거갇네요.....ㅎㅎ
20~34까지는 K12 두개씩,
36 이상은 무게때문에 자수정 경조 사용합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제품이고
색상차이도 크지 않아서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잘 표시안나고 해서 무난히 사용합니다
결국은 한가지대로 통일되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고 주위분들도 그렇게 되드라구요
NT 수향 쓸때는 NT로만 대편성 합니다 가는곳에 따라 낚시대 한종류로 정하고 갑니다
받침대는 신수향으로 통일해서씁니다
보기 좋고, 초릿대외 부품이
호환돼 편리한 면이 많읍니다
저는 크게 잉어,향어터용,, 붕어터용,,, 기타 노지용,,,으로 3개 부분으로 각 칸수별 낚시대를 구비 합니다
예를 들면 32대가 7대인데...잉어, 향어터용 2대, 붕어터용 2대...기타 노지용3대...랍니다
물론 낚시대 특성에 따라 종류를 달리 합니다
사용지에 따라 원줄 및 채비 교환이 귀찮아서 낚시대를 현장에 맞게 사용하다보니 늘더군요..
칸수별 20대4대, 24대 6대, 26대 6대,........
낚시꾼들 성격, 예민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것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뭐 하나 채비에 잘못이 있으면 걸어내질 못하니까요.
받침틀 위 낚시대 간격이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낚시대와 케미가 일자로 정렬되지 않으면 다시 맞을때까지 맞추시는 분도 있습니다.
겉 멋만 들었다고 보실게 아니라 속칭 뽀대도 하나의 낚시문화중에 하나로 봐 주심이 어떨까요.
저는 찌도 통일 되지 않으면 뭔가 불편한 심정이 들어요.
받침대 까지요.
다른대로 갈아 탈때는 맘에 드는 녀석 1대씩을 구입해서
실험을 하고 몽땅 셋트로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