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손맛터와 양어장 향어, 잉어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슬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맛터에서는 거의 들어서 던지고 있죠 잡히면....ㅡㅡ; 현재 33, 36, 40 대를 사용중입니다. 선배님들은 어느대에 점수를 주시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뉴연인이 좋을것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낚시대가 산산조각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역시 유료터에서 잉어,향어 대구리급과 힘겨루기를 주로 하는데
가볍고 앞치기에 용이한 빳빳한 대를 그동안 많이 알아봤었죠.
뉴연인대 44대 사서 유료터에서 두번씩이나 산산조각 내고 나서
토네이도블루도 알아봤는데, 역시 비슷한 현상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물론, 두 낚시대를 아무 이상없이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낚시대의 특성을 알고 고민을 조금 하는 것은 맞을 것 같습니다.
자수정드림은 두 낚시대 보다는 무게는 더 나가지만 전천후대로 알려져있듯이
유료터에서 사용해도 별 무리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가격면에서도
드림대가 훨씬 착할겁니다.
SORENTO00님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강한 챔질을 자주하네요 ..제가...ㅡㅡ;
드림 = 꿈? ㅋㅋ 감사합니다.
염치없는 말이지만, 가격이 많이 내리기는 했는데...어디가 제일 가격이 착한지요....ㅜㅜ
저는 신수향을 주로 사용하지만 최근 지인을 꼬셔서
드림대를 구매하게 했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만족해 하더군요.
볼수록 맘에 드네요...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고...^^
드림써본 사람曰.....^^
저는 뉴연인 쓰고 동출하는 후배는 토블씁니다. 서로 바꿔서도 사용하는데 거기서 거깁니다..
드림은 무게감이 좀더 있지만 대신 더 질기고 믿음이 가지요..
뉴연인이나 토블도 아주 잘부러지지는 않습니다. 여타 고탄성대의 특징인듯..
저도 대구리 낚시 가끔 하는데 아직 별탈 없었습니다^^
지난주에 뒷방울에서 초대형 잉어(로 추정되는) 걸어서
대를 세우지 못할만큼 힘을 쓰는데 잘버티더군요. 결국 목줄이 터지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