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대를 나란히 놓고 오전
열시부터 낚시 시작했습니다
한겨울 미리 사놓기만 했던 낚시대라 기대가
이만저만한게 아니었지요..
월척사이트에서 늘 눈팅으로 참조만 해오던 부분과
직접 낚시해본 경험후에 느낀 저의 작은 소견은 역시
낚시하기 나름이라는 결론이었습니다
두대 모두 챔질과 제압 그리고 마무리까지 경력 4~5년차인 제겐
별 큰차이로 느껴지지 않더군요
다만 가격대의 믿음이었는지 중저가의 낚시대로서의
가치는 충분이 느꼈으며 고가로 낚시하시는 분들의
자부심이라고나할까 아님 가벼움과 고탄력의 미미한 부분까지도
손맛이라고 하는 백지한장 차이를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동절기 굶주렸던 붕어녀석들의 무차별적인 잦은 입질에
정신없이 보낸 뜻깊은 삼일절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2-03-05 17:37:09 전통바닥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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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이 되어 아쉽지만 무게에 비해 발란스도 탄성도 좋구요..
붕어대로는 아주 그만입니다...
단종이 안되었다면 인기가 꽤 있었을 대이죠...
저두 몇대 가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