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푸근해진 탓에 많은 조사님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계절이 온듯합니다.. ^^
다름 아니라... 이번에 낚시대를 교체 한번 해 볼까 하는데... (아직 확실히 결정된건 아니구요.. ^^)
많은 분들의 고견을 얻고 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현재 사용하는 대는 체어맨블루 입니다.
보유 칸수는 2.1, 2.5, 2.9, 3.2, 3.6 (각 쌍포 / 3.6만 단대) 이며 총 9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낚시 방식은 작년 기준으로...
월 기본 2회 출조하며, 가끔 2박으로도 갑니다. (올해 아이가 태어나서 작년만큼은 못갈듯 싶지만... ㅡㅡ)
대충 3월 부터 11월 까지 18번 출조했다 가정하에... 떡밥 낚시는 2번 정도 한것 같습니다.
주로 새우나 옥수수, 지렁이를 미끼로 사용하고 있으며, 30Cm 내외의 찌로 약간 무거운듯한 찌 맞춤으로,
보통 적으면 4~5대 많으면 7~8대를 널어놓고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전에 쓰던대는 머털의 장독대 골드, 자수정 드림을 사용해 봤고.... 체어맨이 저의 세번째 낚시대 입니다.
체어맨... 느낀 바로는 도장, 휨세, 무게, 제어력 등... 다 맘에 드는 낚시대 인데... 조금 얇은듯한게..
자꾸 맘에 걸리고, 자꾸 저하고는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번 다른 대로 갈아 타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어떤 대가 저에게 잘 맞는 대인지...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많은 대들을 접해 보지 못해...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
사용하고 계신 대라던가, 그전에 사용해 보셨던 낚시대 들중... 괜찮은 녀석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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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님이 생각하시는 대로 구입하세요
그것 쓰다 또 바꿀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지만 제 생각에는 결국은 자신이 생각 하는 대로갈겁니다
저도 그렇고 주위에 많은분들이 그렇더라구요
즐거운 고민하세요
경제두 어려운디...
암튼 행복한 고민 부럽습니다. ^^
그럼 돈낭비 시간낭비 머리 골치아파지고 본인도 모르게 조바심만 더 생기게됩니다
장비병이라는게 정말 무섭더라고여 ㅎㅎ
체어맨 좋은대임니다. 그냥 사용하시는게 좋을듯하내여^^
일단 남들이 추천하는대를 바로 구입하지말고... 가까운 낚시점이나... 동행출조인이 가지고 있으면
양해를 구하고....앞치기도해보고... 손에 감기는 그립감도 느껴보고...특히 긴대위주로함
두번째는 사용자에게 도장이라던지..휨새에 관해서 여쭈어본다... 하여튼 조목조목 신중히 살펴본다^^
그다음...왠만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선택한다^^
전... 남들이 좋다는대... 덥석덥석 set 샀다가 저에게 안맞아... 몇번을 분양하고... 아직도 낚시대를 찾고있는중입니다..
낚시대바꾼 차액이면 벌써 좋은걸로 구비했을듯...
횐님들이 조언은 해줄수있으나...정답은 없을껍니다....
젤루 좋은방법은 담주 저랑 낚시박람회가서 손으로 만져보고 댕겨도보고... 선택하는게 젤루 좋을듯^^
기왕이면 추구하는 장르도 같으니.... 같은걸루 고르면 더 좋겠죠^^
깊은밤..주절주절 거렸네요.....
ps:아기 건강하게 잘 크길 기원하고..마눌님 눈치안보이게.. 조심스럽게 출조하는걸 권함^^
제길 ㅋㅋㅋㅋㅋ
형 저 만의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난 아가야를 생각해서 행복한 고민하지 말고 당분간 한 삼년 낚수놀이 접으셈... 그럼 걱정 끝 ㅋㅋㅋ
낚시가 가고싶어??? 낚시가 가고싶음 연락해~~~~~~~~~~
--- 지인이라 농담한 것이니 월님들 혹시 저 또라이로 오해하지 마세용 ㅡㅡ;
아무래도 몇일 더 고민해 봐야 할 듯합니다. ^^
그리고 묵호형님 박람회는 안갈랍니다. 양재동 차가 너무 많이 막혀요.. ^^
그리고 만의... 엉아는 예전부터 4짜워리가 넌 줄 알고 있었다.. ^^ (올해는 꼭 4짜 워리 상면해라.. )
마지막으로 니꼬아빠님... 제가 쫌 짱이지요.. ㅎㅎㅎㅎ
당분간 한 삼년 낚수놀이 접어도 퍼랭이 분양 않해 줄꺼 임... 눈독 들이지 말고.. 옥X에서 5천원짜리 낚수대나 검색해 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