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와 둘이서 1주에 한 번씩 유료낚시터를 다니는 젊은 청년입니다
현재 천향 32대를 주력으로 삼고 분할채비로 올림낚시를 하고 있는데요,
손맛터에서 20~25cm 정도 되는 향어라도 걸리면 낚시대가 부러질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저희가 천향 전에는 32대가 190g에 육박하는 이름모를 낚시대를 써서 떡밥낚시 하루 갔다오면 온 몸이 남아나질 않는 상황을 많이 겪어
저희 예산 안에서 최대한 가벼운 대를 고른바, 연질대인 천향을 중고로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알게 된 유료터가 평균 30cm 이상의 잉어, 향어들만 나오는 곳인데, 친구가 190g 짜리 32대(경질인거 같습니다)를 이용하여 엄청나게 큰
향어들을 낚은 경험을 하여 이 유료터를 주력으로 삼으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천향을 펼치기가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주변 조사님들께서도 이 곳에서는 붕어대로는 힘들거다, 줄도 카본을 써야한다 겁을 많이 주셔서 낚시대를 하나 구입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희 예산에서(각자 최대 12만원 정도) 최대한 가벼우면서도 어느정도의 경질성을 갖춘 낚시대를 찾다보니
은성사의 수파난과 강원사의 록시대(검색한 결과 두 대 모두 중경질의 성질을 지닌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를 물망에 두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무거운 대에 이골이 난 저희라 10g정도 가벼운 수파난에 마음이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수파난과 록시 중 조사님들께서 추천해주시는 대가 있으신지요? 아니면 저희 예산에서 가능한 다른 대를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중고로 더 높은 등급의 대를 구입하는게 최선이겠지만,
당장 이번주에라도 낚시를 가고 싶은 저희로서는 마냥 매물이 나오길 기다리는게 어려운 상황입니다
젊은 두 청년 낚시세계에 더욱 더 빠질수 있도록 조사님들의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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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대보단... 질긴 대가 좋습니다 옆조사님께 민폐이긴하나 부러지는 걱정없이 낚시하면서 몸맛느꼈던 대는..
보론옥수 입니다 하지만 오래되고 단종되어 구하기 싶지 않습니다 ㅎㅎ
록시대도 가격도 저렴하고 좋습니다만.. 고탄성대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합니다..
맘편한히 땡길수 있는 자수정 드림은 어떠신지요.. 잉어,향어대는 저렴한게 좋을듯합니다
조금은 무겁지만 천류사 한반도도 생각해보시지요 50%세일하니 구매할만 합니다 월산낚시 찾아보세요
원줄1.2호 강제집행하니 원줄이 파마생겨서 라인교체했습니다
관리터는 잉어 향어가 발판 밑으로만 안가면 갠차나요
무리하게강제로끄집어내려고만안하면 걍쓰셔도되실듯한데요 갠적인사견입니다ㅋ
사용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허접한 의견이었어요 ^^;;
편대낚시//천향 믿고 가도 될까요 저희가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제압력이 편대님같지 않을터라 걱정입니다
중증환자//무리하게 강제로 끄집어 낸다는게 무슨 말일까요ㅠ물고기가 걸리면 챔질하고 두팔 번쩍 들어올리는건 항상 똑같이 해서...
봄이네// 천년학도 리스트에 올렸었는데 저희가 찾는 가격에는 없더라고요ㅎㅎ
라인카본3호정도쓰심 힘은들지만대구리향어 무난하게잡아요ㅋ
이번에 천향 한 번 써보고 결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