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뭐 샀는데 ...
마누라의 잔소리
솔직히 오늘이 아니라 낚시에 관한 소품부터민물,바다낚시대.낚시의 꽃이라 불리는 찌부터 여러 소품...등등등...후휴~~~.
엄청 질렀슴다....ㅎ
직장인 근속연수가 만 29년.주말꾼입니다.
어젠 전자케미를 샀는데 여유있게 주문하다보니,10만원정도 질렀죠?
마누라 또 잔소리 합니다.맨날 낚시에 돈들어간다고... 내가봐도 지금까지 적은 돈이 아니더라구요, 돌아보니?
마누라 왈? 낚시하지말고 차라리,골프를 처라네요... 내참~~~.여기서 더 얘기하면 좋은 소리 못 듣기에, 조용히 샷다 마우스입니다.말안하고 몇시간 지나면 조금 수그려들어,조금 아주조금 이해는 해 주는 편입니다.
근대 요즘은 쌍심지를 켜고 뭐라고 하니,무슨 대책을 세워야 겠네요...ㅎ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마누라 몰래 비자금이라도 만들어야 할지 고민 또 고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요즘 더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택배를 다른데로받으시는게 화를 면합니다^^
일년치 한꺼번에 사는 방법으로 ㅎ
글고 택배 주소를 회사나 아는 가게에 주소를 썻서 택배를 받고요
다른건 몰라도 낚시용품 엄청 실어 함니다 저희 와이프는 낚시징비 챙길때 못보던거네 또삿구만
이러곤 하죠 몰래사도 여자들은 다 알더라고요 핫튼 귀신입니다
1.다른
2.취미에 비하면...
3.그 다지 많은 돈이...
4.낭비되는 것은 아닌데...
5.낚시를 잘 모르니...
6.그런 것같습니다.
연애할 때 부터 와이프와 낚시를 자주 다녀서
낚시와 수집을 상당히 이해해주지만,,,
과하다고 생각할 때는 자비가 없습니다.
무엇이든...적당히 해야 합니다. ㅠ
낚시에 적당하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지만요 ㅎㅎ
집앞 편의점 사장님 또는 알바와 친하게 지내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하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택배는 절대로 집.가게로 않오게 택배기사님께
부탁을 하죠 미리전화를 주거나.ㅎ ㅎ
낚시가지마라 소린 절대않합니다만 낚시1도 모르니까
물어 봅니다 이건머하는거.저건머하는거.
저녁안먹고 가면 김밥.라면도 사다주고 음료.커피도
갔다주곤 합니다 가끔은 조금의 도움은 됩니다
그러나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취미는 자꾸 못하게하네요
스쿠바.페러 이런건요
마눌님취미는 클레이사격..
근데..자기 취미에 들어가는돈은..
스스로 벌어서 쓰더군요..ㅡㆍㅡ;;
기분좋으면 내거도 사줍니다..
전어제도 오늘도.. 와이프앞에서 애교부립니다
이번주.....낚시가게 허락해달라고
애교와 칭찬은 낚이에 도움이됩니다ㅎ
조건걸고 걸혼했는데
걸혼 50년차되어 수입이 무일푼이다보니
ㅣ. 또사요
2. 또가요
3. 또옷드렵헛유
4. 또차 세차해야 되겠네요
이제는 결혼전 서약도 안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