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경력 5년 정도되는 초보 낚시꾼입니다.
현재 양어장이나 관리형 저수지 천안,아산 소재 낚시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체어맨 블루1 낚시대(32대기준)가 템포 낚시하면 약간의 피로감도 있고
낭창거림이 있어 청명 프리미엄,DHC명파,설연 무게가 가벼운 낚시대 템포낚시가 가능한
낚시대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써본 수파대나 체블밖에 없어 낚시대 성능을
가늠할 수 없어 회워님들께 의견 부탁드립니다. 좋은 구매 할 수있게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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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년을 지나 올해 3년째사용중입니다.
청프를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낚시대를 최고의 만족감으로 잘쓰고 있습니다.
혹시나 경질성을 생각하신다면 dhc명파는 제외하셔야할것같습니다.
왜냐하면 경질성을 제외한 약간연질의 성격에 파라락하는 손맛이 아주좋은 낚시대이기 때문입니다. ^^
설연도 중결질이라 보시면 됩니다.
앉아서 떡밥달고 앞치기하려면 줄 짧게 해야되요.
고급 고가대일수록 가벼우니 그만끔 얇겟죠.
조금의 방심은 곧 부러짐! 두번 부러졌음
32대 기준으로 청프 설계무게 94g, 원경 20.6, / DHC 명파 제원상 무게 106g(제원상 무게 오차 있음), 원경 19.8입니다.
명파보다는 청프가 앞치기나 제압력이 좋고, 두 낚시대로 양어장에서 떡밥 템포낚시를 한다면 가벼운 쪽이 덜 피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명파는 연질 성향의 대가 그런것처럼 랜딩 시에 늘어지는 맛이 있고, 청프는 중경질 대라 훗킹 시의 맛과 큰고기 걸었을 때 대의 탄성으로 통통 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원상의 무게, 길이, 바란스, 마감 등 전체적으로 청프가 좋습니다.
디와인드 명파부터 DHC 명파까지 8년 사용하고, 청프를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데 전체적으로 청프가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고기를 많이 걸면 명파는 절번이 꽉 물려 빡빡한데 비해 청프는 명파에 비해 빡빡한 감이 덜합니다.
명파를 사용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청프도 노지에서 전천후로 사용하지만 강도나 질김 등도 명파와 비슷하거나 더 강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특히 노지 떡밥낚시에서 짧은대부터 장대까지 사용해 낚시를 하면 명파보다는 청프가 덜 피곤하며 간혹 걸리는 잉어, 향어 등의 제압도 더 좋은 듯 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대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이나 낚시대를 선택하는 기준이 틀리기 때문에 두 대를 직접 보고 들어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낚시대를 선택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