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를 기웃거리다 보면 참으로 난감할때가 많으신것 같습니다..
모든 가전제품이나 자동차..기타 제품들도 출고 년식이 분명 있습니다..
중고 거래가도 그 가격에 맞추어서 책정이 되고 제품의 상태에 따라
가격 또한 상,중,하로 나뉘어 질것입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독 낚시대나 낚시용품만은 그런것이 없는거 같습니다..
10년된 제품이나 엊그제 산 제품이나 중고 거래가는 비스므리하게 책정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출고하는 낚시대마다 년,월,일을 표기해 준다면
중고 거래시에나 새제품을 구입할때도 소비자에게 이로울꺼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참 우스운 이야기지만 출고된지 1년이 지난 이월 제품에 한해서는
가격다운을 해서 판매한다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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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년 월 일 표시는 없더라구요....믿고 산 물건이지만 도데체 알수가 없어요....
이젠 낚시대도 고가의 제품이 많이 있는만큼 조구회사에서는 소비자의 권익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상 낚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생산일자를 표기하면 소비자는 누구나 신형을 원할것이고 구형은 가격을 다운시키거나 재고가 쌓일겁니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이로울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될겁니다.
하지만 멀리보고 사업을 하는분이라면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을겁니다.
중고가격 정말 애매합니다.
현재 제값주고 사는 사람은 바보가 되고 할인율이 낮은 곳에서 산 사람도 영 기분이 찝찝한 구조여서
가격이 통일되던지 정찰제가 되어야 합니다.
소비자가격 부풀려놓고 인심쓰는척 세일해주는 방식은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똑같죠.
제 생각은 사는 사람이 더 한심하다는쪽입니다.
30% 할인받아 싸게 샀다고 좋아하겠지만 40%할인받은 사람은 아마 뒤에서 비웃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40% 할인받아서 좋아하는 사람 뒤에선 아마 생산자가 비웃고 있겠죠.
할 얘기는 많지만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지금 우리 조사님들 은성이나 원다 매니아님들 계시자나요..
브랜드 로열티라는거 괜히 생기는게 아니거든요..
윤성조구(시마노)는 앞으로 정품등록 않하면 a/s 없답니다.
우리도 저런 체계적 시스템으로 가야합니다.
제조년월 하나만 표기해줘도 a/s 싸울일없고 신뢰도 올라가고 중고거래 정직해지고...
머리나쁜 조구업체들....되도 않는 신공법만 머리쓰지 말고 기본부터 갖춰야 할텐데... ㅉㅉ
만약 생산년도가 법적으로 생기면 앞으로 낚싯대 가격 대폭 할인도 하고 영세 조구업체 부도 나고 거품도 빠지고 할듯 보이네요^^
표기하는게 어려워서 안하는건지....
낚시인을 봉으로 보고 안하는건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