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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카본의 종류와 낚시대 제조공정(펌)

IP : 11d961a635d8fdb 날짜 : 조회 : 15735 본문+댓글추천 : 0

아래내용보시면 카본의 인장탄성율 이 있는데 과거에출시된 장대와최근에출시된 장대는 카본량만 표기되었을뿐 카본의 인장 탄성율이 몄ton인지 표기된제품은 찿아보기 힘드네요 요즘만드는 낚시대는 40ton 이상의 고탄성카본 낚시대가 대세인데 말이조.. 그리고 지금사용하시는 낚시대의 인장탄성율이 궁금하진 않으신지요.??? 카본의 종류와 낚싯대의 제조공정 1. 낚싯대를 만드는 소재 카본 낚싯대용 카본 얀( CARBON YARN)은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이되고 있는데 미쯔비시(MITSUISHI)나 토레이(TORAY) 주식회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대부분이고 RAYON 계열, PITCH 계열, PAN 계열 외에도 많은 계열로 분류되고 있으나 낚싯대용의 대부분 PAN 계열로 아크릴계 섬유를 내염화(200~300℃ 에서 2시간) 공정을 거쳐 탄소화 (1000~1700℃ 5분) 시키고 흑연화 (2500~3000℃)시킵니다. 여러가지 온도나 제조공법에 따라 저탄성에서 고탄성 까지의 여러가지 고강도 CARBON YARN 이 생산됩니다. 2. CARBON SHEET의 제조공법 탄소섬유(CARBON YARN)는 1/10000mm의 아주강한 필라멘트 실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옷감을 짜는 재봉실처럼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이것(CARBON YARN)을 단독으로는 어떠한 모양을 만들수가 없기 때문에 형태를 만들수 있도록 실과 접착제 기능을 할수 있는 고분자형 EPOXY 수지를 결합시킨 형태를 CARBON SHEET라 할수가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삼베옷에 풀을 먹이는 공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 CARBON YARN을 수입해서 국내에서 EPOXY 수지를 결합해서 CARBON SHEET를 만드는 공정을 거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ARBON SHEET는 CARBON YARN 65~78% EPOXY + 수지 22~35%로 무게 비율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소두께 0.01mm ~ 1.25mm까지 약 15종의 CARBON SHEET가 생상되고 있습니다. 고분자형 EPOXY 수지는 낚싯대, 골프채 등에는 경화온도 130℃에서 2시간 30분, 사용온도는 80℃용 열 경화성 수지를 사용하고 낚싯대는 이러한 CARBON SHEET를 낚싯대 마디마디 굵기에 따라 두께가 알맞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제조되어 있습니다. 현재 낚싯대에 사용되고 있는 카본은 인장탄성율(kgf/㎟)에 따라 24 TON ,30 TON,36 TON,40 TON,46 TON을 주로 사용하고 이러한 CARBON SHEET의 밀도(g/㎤)는 1.76~1.84 정도이고 인장강도는 300~500kg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CARBON SHEET는 톤수가 높을수록 인장탄성율과 인장강도가 높아집니다. 결국 낚싯대는 1000℃~3000℃ 정도에서 구어낸 카본실을 EPOXY수지를 첨가하여 카본 SHEET를 만들어 여러가지 형태와 굵기로 만들어진 금형에 카본 시트를 2회~ 수회전 감아서 EPOXY수지가 경화될수 있도록 130℃에서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경화시켜 봉을 만드는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카본봉의 명칭을 CFRP공법 제품이라 합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낚싯대를 만드는 것이 별것 아니구나! 하실수도 있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낚시용으로 사용하는 CARBON SHEET에도 많은 종류가 있고 또한 같은 46TON 카본 톤수라 해도 내진율에 따라서나 CARBON SHEET의 두께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뉘어 지고 이렇게 많은 종류의 카본을 어떻게 어떠한 부위에 어떠한 공법으로 낚시대를 만드느냐에 따라 낚시대의 휨새나 바란스나 달라지게 되므로 좋은 낚싯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공정을 그쳐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수작업을 그쳐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낚싯대를 만드는 방법이 어떠한 교본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낚싯대를 만드는 제조회사의 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얼마나 축적이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낚싯대의 질이 결정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낚싯대는 한마디로 최첨단 기술의 결정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낚싯대 제조 공정 ⓐ 만들고자 하는 낚싯대의 종류에 따라 정확히 설계를 한다. ⓑ 도면설계를 바탕으로 카본시트를 재단한다. ⓒ 카본시트를 감을수있는 금형을 제작하여 열처리및 준비를 한다. ⓓ 금형에 카본시트를 붙인다. ⓔ 금형에 카본시트를 감는다. ⓕ 각종 보조적인 카본을 붙여 마무리한다. ⓖ P.P TAPE 또는 P.E.T를 외부에 감는다. ⓗ 130℃ 성형로에서 2시간 30분 이상 굽는다. ⓘ 적당한 온도에서 금형과 카본을 분리시킨다. ⓙ 카본에서 p.p 또는 P.E.T를 벗긴다. ⓚ 길이에 맞추어 양쪽을 절단한다. ⓛ 표면을 페파또는 수세미로 연마한다. ⓜ 연결부위에 1/100mm 이내 오차로 센타레스 연마한다. ⓞ 표면에 약품 또는 물로 깨끗이 세척한다. ⓟ 하도 도장 ⓠ 중도 반복도장 ⓡ 상도도장은 도장후 여러번 연마와 세척, 건조를 반복해서 한다. ⓢ 인쇄, 마크, 마무리한후 마지막 상도를 마무리 한다. ⓣ HANDLE 도색등 각종 도색을 마무리한다. ⓤ 마디마디 연결부 길이 체크하여 조립하고 기타부품도 조립한다. ⓥ 최종검사 포장한다. a~v 공정을 놓고 완성된낚시대를 비교해보았을때 몃개의 공정은 개선할 부위가많다고 생각되는군요 ##출처 이씨낚시##

IP : c06dac0187c57a6
정해진 낙시대 길이가 저과정중에서 각단절 첫마디와 끝마디 지름의 미세한 변형에 의해

각 절번을 빼놓고 비교하면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구멍 지름의 변형에 의해 낚시대를 뺏을때 더빠지고 덜빠짐에 의해서 길이가 다른것이지요

이는 장대로 갈수록 더더욱 심할수 있습니다

각절번수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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