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쓰는 대가 좀 낭창 대는 것 같아 이번에 통초리로 교환하여
사용해 보았습니다. 정말 빠빳하여 듬직해보이더군요 투척시
제대로 날라가는 것이 바로 이거다 생각했는데..
문제는 고기를 걸어 래딩하는 순간 줄을 잡으려는데 3번대가
툭하고 힘 없이 나가는데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계속 가야
하나 다시 한번 해보아야하나 고민입니다 해서 월척 고수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참고로 저의 연장은 케브라 수파라는 경조대
로서 짤은대는 상관 없는데 32칸이상은 낭창거림이 심해 8,9호 봉돌
은 많이 휩니다.줄은40cm정도 짤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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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제압만 잘하시면 붕순이 끓어내는대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으로는 비추랍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통초리를 끼우면 짱짱하게는 느껴질수 있으나 낚시대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낚시대 대충 만드는것 같아도 다 거기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고 얘길 들은것 같네요
통초리 끼우면 길이도 약간 짧아져 줄 짧게 메시는 거랑 거의 비슷합니다.
괜찮다하네요 저두 구입해서 사용은 안해봤는데 3번대에 무리가 덜 간데요
가격은 일반 통초리보다 비싸요
차라리 기존 초릿대를 15cm 잘라내고 사용하시는게....
안출하세요...^^*
걍 낚시점에 파는건 너무 빳빳해서 밸런스가 완전 꽝~ 3번대가 더 휘어지니....
아무래도 통초리대는 3번대에 무리가 있죠...
이렇게해서도 포인트에 캐스팅하시기 어려우시면 초리대를 5~10cm 정도 컷팅해서 쓰시면 운용하시는데 큰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그래도 장대가 낭창거려서 운용이 어려우시면
글쎄요....
용돈 절약하고 모아서 장비(낚시대)를 바꾸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한번 더 도전후에 결정해야 쉽네요..
월척 고수분들 다시한번 감사에 인사
올립니다.^^
낚시대의 밸런스가 현저히 무너져 엄청난 과부하를 초래합니다.
처음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용하세요. 초리대끝도 절단하지 마시고 원줄길이로 맞추는 수밖에 없습니다.
낚시대가 내손에 익숙해지기까지 보통 서너달은 걸리니까 그점 유념하시고 안낚, 즐낚하십시오^^
월척의 낚시인은 자연을 사랑합니다.
경질대에 통초릿대를 사용하면 7:3에서 8:2인 낚싯대가 어디가 부러질까요. 경질대 그것도 고가의 대에는
통초릿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