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은 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양한 조구사의 낚시대를 써봤는데..
조구사 별로 편심을 대응하는 방법이 차이가 나더군요..
은성 : 구형 케브라 수향부터 디명까지 써봤는데...운이 좋은 건지..아직 은성에서 편심은 보지 못했습니다...
천류 : 전화해서 편심 이야기를 하자...몇 번대가 불편하신가요?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강원 : 천류와 비슷합니다....편심있는 절번을 이야기하니..바로 보내주더군요..
동와 : 편심은 원래 있는 겁니다...다른 조구사도 그래요~ 편심있어도 고기 잡는데 문제없습니다. (지금은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 ^^; )
DIF : 일단 보내주세요...그리고 보내면..편심은 더 심해져서 돌아옵니다;;;
해원 : 일단 보증서가 있는지 부터 물어봅니다...보증서가 있다고 하면..보내라고 합니다....대충 잡힙니다.
NS : 일단 보내라고해서 보내면..편심뿐 아니라...다른 기스가 손상된 절번까지 수리해서 보내줍니다..
이상하게 편심은...어떤 조구사는 잘 잡아내지만..
어떤 조구사는 못 잡고...어떤 곳을 걍 쓰라고 하고...어떤 곳은 더 심해지니...
이건 기술력의 문제일까요? 고객을 대응하는 자세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돈?
희안한 건...AS가 좋다고 하는 곳들은 어느 정도 편심을 잡아내네요....
참 희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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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지만
조구사의 속내가 보이네여
은성 천류 강원
한바탕 횐님들이 질타의 대상으로 개선된 조구사들이라는
공통점이있네여 ^^
100% 편심이 없는 제품은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검수라는 과정에서 상당 수를 발견할 수 있는 데도...
조구사들이 검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분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검수에서 발견하지 못 하더라고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태도로..해결을 해야하는 책임이 있는데도..
그러지 못한 조구사들이 많네요..
그나마 편심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괜찮지만..
편심을 잘 모르시는 조사님들은..같은 가격에..불량품을 쓰고 계시는 실정이니...
(이런 분들은 대부분..더 비싸게 주고 구입을 하시죠..ㅠㅠ)
안타깝네요...
정말 소비자를 조롱하는 처사군요. 그럼 보증서없는 제품은 자사 제품이 아니라는거군요,,,
낚시시작한지얼마안되는대여..
낚시대구입시참고하겠읍니다..^^
검수시스템이 열악한것도 조구사의 한계이긴 하지만
중요하다고 생각만 하면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할텐데 답답하군요...
유양과 머털 동미도 보내고 교환 후 받는 형태의 편심수리가 이루어 집니다
비슷한 써비스 형태 이지만
조구하에 전화시 처음 전화 받는 직원의 응대 태도와 친절도 등이
만족도와 중요한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전화 받아주시고
수리후 보내실때 전화나 문자 한통만 넣어 주셔도 좋을텐데.....
생각보다 매우 영세 하더군요.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관리(검품)하면
원가가 많이 올라갈겁니다.
대충 보내보고 문제 삼는 사람은 바꿔주고 아님 말고
이런식으로 몇십년씩 운영했겠죠.
온라인상 유저들의 단합으로
이제 슬슬 사장님들 마인드 바뀌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