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중고거래 중 낚시경륜이 깊은 분과 낚시대 관련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분께서 포세이돈을 극찬 하시더군요... 이분은 여러 조구사 최상위대를 써 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인데(판매내역에서도 확인 가능) 1년 전쯤 포세이돈으로 최종 종착 및 마침표를 찍으셨다더군요...성능 좋은 고가대들을 쓰시다 포세이돈으로 기변하신 분들 있으시면 비교 평가 좀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가성비, 도장,기포 제외오직 성능만 비교)
1.경질성, 2.앞치기 성능, 3무게감 및 밸런스(실제중량X)
4.순간결절(절번파손률), 5.A/S정책 6.제압력(허리힘)
비교하자면 포세이돈 앞치기는 48까진 쉽고 가볍고
경질성은 제왕과 무바sl 과 비슷한걸로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튼튼한것은 아직 부러져본적이 없어서 판단유보 합니다.
52대는 앞치기는 되는데 원하는 포인트에서
조금 벗어나더군요(연습이 더 필요한듯)
52대 이상은 패스 입니다(써보질 않아서)
똑같이 바톤대 상단에 줄매고 앞치기할려고 줄 당겨보면 60대가 52대보다 대 탄성이 더 느껴집니다.
미끼교체할려고 대를 살짝 들어올릴때도
설골 52대는 그냥 스무스하게 딸려오는데
똑같은 느낌으로 포세이돈 60대를 들어올리면
물밖으로 점프하듯 딸려옵니다.
설골대비 대 앞쪽 경질성이 많이 차이납니다.
포세이돈으로 큰고기는 못잡아봤고. 토종터 손바닥만한거 밖에 못잡아봐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일반적으로 52에서 56넘어가면 무게감 상당하다 하는데 저는 52에서 60으로 바로 넘어갔는데
무게감은 생각했던거 보다 가벼웠습니다.
아침에 철수시 연습삼아 60대로 10회이상 연속으로 앞치기 합니다.
제가 설골 처음 40칸까지 사용하다가 52칸으로 한번에 넘어가면서 52칸의 무게감에 충격을 받았는데
설골52에서 포세이돈 60칸으로 넘어가면서 생각했던 무게감대비 가벼워서 충격먹었습니다.
발란스가 잘잡혀서 그련건지.... 제가 오바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ㅎㅎ
직진성. 경질성. 앞치기 설골보다 훨씬 좋은느낌입니다.
낚시대 괜찮아요.
다른 최상위대 60칸을 써보진 않아서 비교는
못하지만 괜찮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습니다.
낚시대 필때 절번물림이 기분좋게 물리는 느낌입니다. 오차없이 꽉 물리는 느낌이랄까.
맘 같아선 포세이돈 유광으로 대 교체하고 싶으나
가지고 있는 설골로 만족하면서 52이상으로는 포세이돈 무광구매 하려합니다. 60대 무광인데 기포. 도장불량 신경안쓰니 철수할때 편하드라구요.
저도 들어보다 앞치기는 잘되데요 근디 발란스하고 잘 부러지는 성양이 있읍니다
관리를 잘해야 할것 같아요
더욱이, 출시된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가는 낚시대라 여러분들의 검증도 많이 된 상태입니다. 태양피싱 밴드에는 경질성이 비교된 동영상 자료가 있으며 이곳 월척에도 검색해보시면 원하시는 비교글은 다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다 남들 이야기일뿐이며, 직접 느껴보심이 가장 정확하지 않을지요??
1. 경질의 정도는 정해져있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사람마다 조금 다른듯합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무비 sl, 골드, 운명, 강포보다 좀 더 경질로 느껴졌습니다. 경질대라서 좋냐? 결코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에 제가 느낀바는 그렇습니다.
2. 앞치기 잘되지만 사람 실력이 더 중요합니다.
3. 무게감 밸런스 재원상 가벼운대는 아닙니다. 하체 강도를 많이 높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톤대 손가락으로 강하게 누르면 손톱만 깨질듯이 아플뿐 아주 단단합니다. 근데 대를 펴고 들어보면 가볍습니다. 짧은대 이야기는 할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저는 56대까지만 씁니다. 위에 설골을 주로 쓰셨던 석고대죄님께서는 포세이돈 60대를 다루기 쉽다고 해주신 반면에, 무게감 깡패인 오괴수를 주로 사용했던 저에게는 다소 부담되어 60대 이상은 다루기 쉬운 오괴수로 씁니다. 포세이돈 65 70대 예약하신분들 보면 저는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휘파람 부시며 던지 시겠지요. 따라서 이것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절번 파손률.. 이것 역시 너무나 천차 만별 입니다. 저처럼 중경질대 사용하다 넘어오신분들이 중결질대 쓰던 버릇으로 잡아 제낄 경우 파손될 확률은 더 높아 집니다. 여기에 고집과 무지가 더 해지면 대가 약하다고 생각하겠죠. 경질대를 주로 쓰셨던 분들은 대의 한계치를 알고 잘 다루시거나, 한계치를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초기에 일부러 잡아제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러뜨러보며 한계치를 한번 확인 후에는 파손을 안시키시죠. 이런것들이 바로 조력이 아닐런지요. 오괴수가 파손이 많지 않은 대인데, 포세이돈은 그에 비해 현저히 파손이 적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러뜨리는 분들은 계속 부러뜨립니다. 중경질대 썼던 고집을 못버리는것이죠.
5. 3년 무상 AS
6. 제압력 말해 뭣하겠습니까만은 이것 역시 직접 경험해보심이..
포세이돈에 대한 정보는 이미 충분합니다. 이제 그 정보가 맞는지 틀린지는 직접 사용해보심이 정확하실 겁니다.
사용해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포세이돈 쓰고있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대네요
칸수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천×혼×드를 썻었구요
포세이돈은 국산대와 동일하게
중국대처럼 장절이 아니고
국산대처럼 단절로 설계되어
올도장되어
유광과 무광으로 두가지중 선택할수있습니다.
제경우엔 이전 사용햇던 천×혼×드보다
경질성좋고 탄성좋고
중량은 좀더나가지만
낚시대 발란스가좋아 앞쏠림도없고
보라빛깔도 이뻐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그냥 제 기준에서 입니다.ㅎ
어차피 낚시대 자기입맛에 맞어야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ㅎ
단점도 있지만 제가쓰는 낚시대
까기 싫어서 안쓰겠습니다.ㅋ
아무리 좋은대도 내게 안맞으면
그냥 보편적인 낚시대일뿐이닌까요.ㅎ
다는분들 의견은 참고만하시고
직접
주위에서 낚시대 있는분들꺼
경험해 보시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 되실듯 싶내요.ㅎ
저는 제가 쓰고있는 포세이돈
당연히 추천드리죠~~ㅎ
탁월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장대로 갈수록 무광보다는 유광이
제느낌엔 탄성이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아무래도 풀도장이 되어있어서 좀더 쫀쫀하고
단단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제생각입니다.~~ㅎㅎ
토종붕어 월척급이상부터 38cm 까지 올려보았읍니다
제압력 좋고 밸런스가 잘 잡혀서인지 무게감도 괜찬았읍니다
파손문제는 사용자의 몫이 아닐까요
포세말고 동미 프리미어 명작 사용하고있는데 서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포세도 좋은 낚시대입니다
자신이 직접 써 보셔야 답이 나오겠죠!
1년이상 사용중인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ㅎ
한달3번이상 출조한듯하구요
다이와 청ㅇ사용하다가 갈아탓는데
말이 필요없습니다 신세계입니다
60대요? 바톤 한뼘위에 맛춤니다 난그냥 봉돌잡고
당겼다 놨을뿐인데ᆢ그저신기할 따름입니다
좋긴좋은데 머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써보시면 아~하실껍니다
52대까지쓰다가.지금은56.60까지앞치기해요
가격대비쓸만하다.
낚시대펴놓으면자세좀사옵니다.
낚시대뿌러져도as잘되죠.
저는부담엄시쓰고있습니다.
윗분들께서 어느정도 답변을 주신것 같네요...
딱! 한마디만 말씀드릴ㄲㅔ요...
국내업자들이 포세이돈 만들었다면... 이가격보다 몇배는 더 올라갈겁니다....
낚시장비는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직접써봐야 압니다~^^
제 경우엔
2번 - 압치기는 잘되는것 같습니다.(기존 동일칸수 제 낚시대와 비교이므로 주관적일수 있습니다.)
5번 - as정책은 5년 무상으로 변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