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양어장 향어 낚시 다닙니다
어떤 향어대던 27,28대 넘어가면 무게가 장난아닙니다
밤새 떡밥질 하다보면 손목에 무리가 많이 오네요
그나마 향어초경이 무게감이 덜해서 요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광고에 보면 조자룡진격대가 가볍고 향어,잉어, 제압에 월등하다고 해서
궁금합니다.
실 사용 해보신 회원님들
경질성과 향어,잉어 제압력에 대해서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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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사 대물gt괜찮습니다
저도 쓰고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제압됩니다
걍 가볍고 싼 민장대가 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부들경조 장절에 무게감은 향어대보다 가벼웠단..
가격도 비싸지않고..
일단 33칸 기준 바트대 굵기부터 차이나니...
지난주 잡은 46cm 향어입니다
천년지기 골드 28대
세미 3호줄, 세미 2.5호 목줄로
딱 재미지게 무리없이 끌어냈습니다
낚시대 끝에서 20cn쯤 앞쪽을 잡고 낚시대끝을 팔목뒤쪽에 걸쳐서 써보세요.
손목이 아플 일이 1도 없습니다.
손목이 꺽어질 않으니 손목에 피로가 쌓일리가 없죠. 제법 큰고기가 걸려도 한손으로도 능히 대 세우고 버틸 수 있구요.
긴대를 너무 많이 써서 팔꿈치 엘보 때문에 고생할 수는 있으나, 손목이 뻐끈하고 아픈것은 순전히 낚시대 기본 사용법이 잘 못되서 그런것입니다.
노지방송 보시면 출연자들 대부분이 앞쪽을 파지해서 손목뒤쪽을 걸치거나, 매우 긴 장대는 팔꿈치 있는곳까지 낚시대 손잡이를 걸치고 사용합니다.
사용법이 잘 못 되어 생기는 문제는
사용장비를 바꿔봐야 제대로 개선되지 못할 하책 중의 하책입니다.
32칸 130g짜리 낚시대로 손목 아픈 사람은
거금을 들여 32칸 90g짜리 몇배는 더 비싼 낚시대를 써도 조~금 나아질 지언정, 원천적인 원인에서는 전혀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밥질 많이하고 백마리 이백마리 잡게되면 똑같이 손목이 아프고, 심하면 엘보도 연계됩니다.
짧은 낚시대를 쓰는 유저들이 이런식으로 사용하기 쉬운 데.
낚시대 사용하면서 생기는 모든 부하가 낚시대 끝에 쏠리면서 낚시대 끝과 만나는 손바닥에 깡(?)이 엄청 박히고, 심하면 낚시 후에 물집이 잡히기도 함.
손목이 뻐근하고 아픈 경우는 당연하구요.
한손 챔질 후 대형급 고기를 걸었다가 손목이 곧바로 꺽어버려 대도 못 세우고 털릴 확률이 매우 높음.
손맛낚시를 하는 많은 유저들이 이런식으로 쓰고, 낚시대 FM사용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이 역시 낚시대 끝이 닿는 손바닥 끝쪽에 깡(?)이 엄청 박히고,
낚시하면서 손목이 꺽이는 경우가 많아 손목 힘으로 버텨내다보면, 손목이 뻐근하고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한손 챔질 후 대형급 고기를 걸었다가 손목이 곧바로 꺽어버려 대도 못 세우고 털릴 확률이 매우 높음.
낚시대 사용하면서 생기는 모든 부하가 손가락 부분부터 손목 뒤쪽까지 골고루 분산 되기 때문에
낚시를 엄청 많이 하는 유저일 지라도 손가락 마디부분 몇개에만 깡(?)이 밖히는 경우 빼고는 손바닥 부분은 건강한 편임.
낚시하면서 손목이 꺽이는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손목이 뻐근하고 아플 일이 없습니다.
한손 챔질을 해도 대형급 고기를 걸어도 손목 뒤쪽에서 지렛대의 원리로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손목이 꺾여버려서 대를 못세우는 경우는 없고,
팔힘이 견뎌낼 수 있는 한 한손으로도 능히 대를 버텨 들 수 있음.
캐스팅을 할 때도 손목을 이용해서 대를 쳐들어 올리지 말고, 팔을 앞쪽으로 밀어주면서 채비를 튕겨내면 편하게 날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초보라 하루 낚시하면 팔목이 너무 아파서 도대체
뭐가 잘못된것인가 했는데 다음부터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접은 길이. 도장. 값 ~ 가성비 있음.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턱하고 걸리는 순간, 바로 째는 순간, 끌어낼때 한 손을 살짝 받치고 챔질하시고 끌어내시는게 답 아닐까 싶습니다.
향어대가 가벼운 대도 없고 가벼운 대로 향어 잉어 주로 잡으면 낚시대만 많이 해먹습니다.
오늘도 한 가지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