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로에서 기억 입니다.
동출한 조사님들이 많아서...
터가 샌...포인터라 불리우는 곳에서..
1박을 하고 그 다음날..총조과를 보면서 서로 웃고 있을때 즈음이죠
그담날도..4짜를 가끔 상면할수 있다고 해서 또하루 1박을 할 결심을 한거죠
일행들은...조황에 부진속에 또 하루를 준비할때즈음...
어린 꼬마녀석이.[현지조사임 ㅠ.ㅠ]
저희가 앉은 자리중..
둘러보더니만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겁니다.
그리곤..자신만이 아는 자리가 있다는듯이..미소지어 보이면서.
그자리에 앉아..그야말로 낚시대갖지않는 대를 드리우더니만..딱 2시간만에..
저희일행들에...조과를 이미 넘어 서고..
우리가 상면하고싶어 하는4짜를...생포..
낚시대를 접으면서..
아저씨들..여기 이시간 이후면 괴기 않나와요^^ 하곤...유유히 사라짐니다.
저흰...또 하루를..찌만 바라보다 날세웠구요^^;;;
현지꾼을 이길순 없다...
???
그런기억들 없으세요?
나오는 구녕만 나오고 다른 자린 정말 몰패하는경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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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현지 골수꾼들인데 이길수는 없지요
아무리 좋은 장비로 낚시를 하여도 지방 현지인들에게는 밀려나는것은 매한가지입니다
그려려니 하시고 즐기는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한번이라도 더해본 현지꾼을 당할수 없겠지요.
장비야 낚시의 편의성을 가져다 줄뿐
돈다발을 바늘에 달아 넣은들 붕어가 입질하지는 않으니까요.
아무래도 모르는 터에 가서는 현지꾼의 말에
귀기울이라는 평범한 말이 다시 한번 떠오르네요.
열심히 추월해도 카메라 앞에서 따라 잡힙니다^^
이기려구 하지 마시구 다음엔 꼬마가 했던 자리에서.............ㅋㅋㅋㅋ
현지꾼 낚시대 2대들고 들어오시며 왈!
밤에 고기 안나왔죠?
여긴 밤에 안됩니다.
대충 갈대위에 대를 걸쳐 지렁이 끼워 넣습니다.
대 접다 말고 다가가 보는데,
잠시후 한수, 또 10분뒤 한수.....6시에 와서 9시까지 5수 뽑아서 바케스에 넣고 보란 듯 갑니다.
동출아우 왈!
형님 오늘부터 낚시 안할랍니다.
우린 멍청하게 밤새 꽝치고...........
현지 조사님들은 때가 어느때인지 알고있조
민물낚시라해도
저수지.댐,강.수로
채비에서 미끼까지
처녀지에가면 터줏분들에게
배울것이 만타고 느껴집닙다
우리들에게도 그러한 터가
1곳정도는 있지 않나여
ㅋㅋ 꽤~꽤
많은 경험으로 그 다양한 변수들을 짚어내는건데 무슨수로...ㅎㅎㅎ
한장소를 많이 가다보면 비슷하게는 되지 않을런지요...
위치적으로 사람들 알지도 못할것 같은 저수지
오예~ 고기많것다 낚싯대 셋팅합니다 지렁이 달아도 이상하니 입질 없습니다
그때 어르신 한분 지나가다 한마디 던집니다
어르신 왈~ 그 저수지 동네 사람들이 물빼고 고기 다잡아붓어 ㅡ.ㅡ
일년에 4~5 번정도 생기더라구요 대피기전 현지꾼에게 물어보시고 ....^^
현지꾼을 길라잡이로...
어렵잖겠어요?
그냥 예! 합니다만....
내가 그렇게 낚시못하게 생겼나...생각합니다
포인트 70
일기조건 20
채비 및 미끼 10..
그래서 현지인들이 일단 강하죠..
그 지역의 지형지물과 시간 때가 있는 듯 합니다.
어제 일요일 안성 수로에 낚시 간다고 하니깐 회사 과장님이 지금 가봐야 안나온다. 하시더군요.
몇일전에 그래도 잉어 한마리 잡고 자신 만만하게 집어좀 하면 잡겠죠 하고 갔습니다.
새벽 6시 부터 11시까지...꽈꽈꽝...ㅠㅠ
과장님 말로는 5월중순은 되야 그래도 가끔 나온다고...진작 말 들을것을...-_-; 그래도 찌 바라보는 재미에...ㅠㅠ
현지 분들을 이길 수도 있겠지만 경험은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
괴기 못잡는건 똑 같든데요...ㅎㅎ
그래도 저수지 환경은 확실히 책임 지십니다.
붕**** 님 맞지예....
어떤지역은 생미끼가 좋고 어떤 지역은 떡밥을 먹고....
또 저녁에 나오는 곳,아침 해뜨기 전에 잠깐 나오는 곳,한 낮에 나오는곳 등등....
이걸 가끔 가는 사람이 절대 알수 없는 스킬이죠.
거기에 항상 낚시를 하여 밑밥을 주는 자리를 만들어 주면 그 부근에서 고기가 놀거나 반듯이 지나가게 될거고.....절대 이길수 없는거죠.
월척의 선배님도 이길 수 없구요.
현지인들 짬 낚시에 우리들은 감당이 아니되지요.ㅋㅋ
저수지 마다..뽀인트.입질 시간대.붕어회유 성질. 여러가지 의사선생이지요 ㅋ
만나는분들과 함께즐기며 배운다는 생각으로
낚시하면 좋지 안을가요
꼭 멀리 다닐필요는 없다 나만의 저수지를 갖는것도 낚시고수가 되어가는 과정이다
제가 전에 일하던 사무실 바로 앞이 저수지였는데요 아침일찍 출근해서 저수지 주변을 한바퀴 돌곤햇습니다
계절따라 또 포인트따라 날씨따라 고기들이 노는모습을 자연히 볼 수있더군요
정말 좋은 수초지역 포인트인데 너무연안에 붙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자리에 앚아서 낚시를 하지만 꽝
그러나 아는사람들은 물가에서 멀리 떨어져 앉아서 꼭 그 한자리에서만 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꼭 좋은씨알들 잡아내더군요
그런가봅니다 역시 내가 잘 알고있는 낚시터가 몇 몇곳 있으면 낚시도 더 즐거울수도 있는거 같네요
월척 혹은 9치 이상은 꼭 잡더라구요 ㅎㅎ
장비는 도구일뿐이죠~~ 지형
계절,날씨에 따라 현지꾼들은 포인트를 잘알죠~~
언제,어느 곳에서, 어떤 미끼에 의해 검증된 것이
현지인의 짬밥이니
이미 게임끝입니다
단지 마음 비우고 하룻밤 있다간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하시는 분이야 괜찮겠지만
고기 욕심 있는 분이라면 당연히 결과는 뻔합니다
머리속의 지식보다 경험을 이길수있나요?
대학교 실컷나와서 필드에서 접해보면 다 달라요..
아는체하는거보다 선배에게 배우는게 더빨라요..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현지 낚시점에서 정보를 구하지 않습니까? 포인트 및 입질시간대, 잘 드는 미끼 등.
그런데 이미 현지 낚시인은 이런 정보를 다 꿰차고 있을 뿐 더러 포인트가 아니라 어느 구멍에서 나오는지 까지도 알고 있는데 초행인 사람이 조과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현지분이라면....
포인트는 물론이거니와..입질시간대...입질 패턴등!!!
암튼 첨 가는분 보단 많을걸 알고 있을것이니깐요.....
글두...대펴구 있는게 조차나요~~^^*
절대 이길수 없죠 ^^
낚시 전문꾼이라도 해도 현지꾼을 이길수 없죠..
처음인 사람과 그곳에 터줏대감을....
처음부터 겜이 안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몇시에 입질들어와서 몇시면 입질 끝키는지알고있저
미끼는멀 잘먹는지 알고있저
어느 구멍에 들어가면 입질해대는지 알저
도저히 이길수없는게 정답
현지꾼이 옵니다.
허름한 옷차림에 낚시대는 기껏 2~3대..
던지고 5분..10분, 수초 구멍에 대물찌 잠궈두고 6명이 몰황중..
허무한 맹탕에 .. 4자가 우당탕 연거푸 몇수가 올라 옵니다.
현지꾼 욕심없이 대를 접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어디 그런 적이 한두번이겟읍니까..
베스가 들어오고 유독 덩어리만 남은곳에서 봄철 잘 생기는 현지민의 ..반란입니다.
대구리 하이소.
큰일 납니더.
이리저리 잘살펴보고 낚시한흔적이 있는곳은 현지꾼들의 자리가 분명..^^
그자리 명당이라생각하시고 걍하시면 한마리는 잡겟져..
아님 생자리찾아 일부러 가시는분들..
항상 존경스럽죠....그힘든길을 마다않고 가시는분들. 배울점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