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단은 처음나온제품
두번재는 최근 출시된 제품의 손잡이부분 수축고무를 제거한것
수축고무를 제거한뒤의 발가벗겨진 손잡이부분
"완제품"이 아니라 "반제품"이라고 판단됩니다
대물낚시를 하기위하여 낚시대를 *왕(*원)으로 약 10대를 경제적인 사정으로 한 대, 두대씩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다시 4.3 대를 구입하여 본바 포장도 뜯지 않은 신제품안에 수축고무가 감겨있어 낚시가게 사장님께 중고도 파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 말씀이 요사이 이렇게 수축고무가 감겨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땐 참으로 착한 (?) 회사구나 수축고무도 미리 감아주고....
그리고 나서 집으로 가져가서 저는 수축고무를 감지 않고 원형그대로 쓰는 스타일이라 수축고무를 벗겨 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내눈을 의심케 되었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 도대체 말이 안되더군요
감겨져있는 수축고무 속에는 손잡이부분의 절반만 코팅 처리가(사진)되어있고 나머지는 그냥 속살을 들어낸 그야말로 반바지입고 구두신고 운동하는 놈의 다리처럼 볼썽 사나운 몰골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몇푼한다고 손잡이 부분을 반쯤 코팅처리하고 마감처리도 제대로 하지 않은것 같고요....수축고무로 감아 눈가리고 아웅 하는지... 배신감을 느꼇습니다
수축고무 감는것은 낚시대를 구입한사람의 선택사항입니다
기본적으로 손잡이부분은 전부 코팅처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코팅처리가 안된부분은 일단 물에 약하고, 열에 약하고 그 이상은 낚시대를 사용하는 낚시인들이 더잘 아실겁니다 수축고무속의 마르지 않는 물로 갈라지기 쉽겠지요
얄팍한 상술인지, 아니면 소비자 우롱인지, 처음에 나온 제품도 손잡이부분이 수축고무로되어있습니다
*원 사장님
무슨이유입니까? 코팅을 반만하고 수축고무를 감아놓은 깊으신 다른뜻(?)이 있나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수축고무감는 것은 소비자 의 선택입니다, 감고싶은 사람은 감고 감기싫은 사람은 안감고 ..... 귀하께 수축고무값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친절하게 수축고무를 감아놓고 속으로는 껍질 벗겨진 빈깡통 손잡이를 파시다니요
제품값도 만만치 않게 비싼제품인데.......
*반코팅된 제품 모두 “리콜”하여 코팅을 끝부분까지 하여 완제품으로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3-18 17:37:26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하늘소 99님께
귀하께서 말씀하신대로 다시한번 알아 보았습니다만 ....
손잡이가 실처럼 되어있는 디자인 (그림 상단것) 이 초기 제품이며 하단의 일반 판매점에서 많이 볼수 있는 수축고무 감겨져 있는것이 최근에 나온 제품이랍니다
그리고 알아보니 초기 실처럼 디자인된 수축고무업체와 낚시대제조 회사와 협력이 결렬되어(이유는 모름) 실처럼된 수축고무를 공급이 안된다는군요
문제는 수축고무가 초기제품이든 후기제품이든간에 "손잡이 부분이 마무리가 안되었고 조잡하게 마감이되었다"는것이지요
저는 *원의 *왕 낚시대 말고도(1.7~ 4.7 10대) 와 *화수골드 낚시대( 2.2~ 4.2 12대)를 출조할때마다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고 또 심지어 마구잡이로 쓰는 1-2만 짜리 낚시대도 손잡이 부분이 이렇게 조악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그 어떤 낚시대라하더라도 "마감처리"를 잘해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나 고가(?)의 낚시대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중요한것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리콜" 안 할 모양입니다
사진을 보니 분명 낚수대 제작하는 과정에서 그립부분을 삭제를 시키고 마지막공정을 수축고무로 대신 한거
같네요 아무리 원가 절감이 요구되는 시기라해도 낚시대에 성능저하를 가져오는 일을상대로
이러면 안되죠 아무리 수축고무를 감았다 한들 도장 만큼은 따라올수 없습니다
맨살에 옷은 입혀야죠????
차라리 원가가 올랐으면, 낚시대 가격을 올리던지.. 원가 줄인다고.. 저리하면
뷔페집.. 원가 줄인다고..
음식 줄이는 것과 뭔 차이가 있을까요.. 그러면 손님만 더 떨어집니다.
차라리 매년 '2009년형 제왕 ' 이런식으로.. 과거기능에 .. 한가지라도.. 좋은 점을
추가시켜 가격을 올리더래도 경쟁력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회사명 정확히 밝히셔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