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용의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고.. 좋으나 싫으나 처분없이 계속 쓸 예정입니다.
무게감. 제가 접해본 이가격대의 낚시대중 제일 가볍습니다.
(낚시방에서 이미테이션으로 만든 대들, 천류설화수 스페셜2, 센스엔텍 파워시리즈 등등..)
가격에서 차이가나는 드림이랑은 비슷합니다.
앞치기 완전 무난합니다. 36대 제 기준 팔걸이 안하고 던져도 무리없을 정도. 드림도 제왕s도 40대는 팔걸이 합니다.
엘보예방과 정확도 때메..
제압력. 36대 2대 펴고 있었는데 한대에 잉어혹은 향어같은데 얼굴은 못보고 5초간 힘겨루기하다가 바톤대 위로 4동강났습니다.
강제진압까진 아니어서 아쉬웠고.. 사이즈도 50정도의 무게감이었는데.. 추후 as가 기대됩니다. 이후 36,40셋팅.
여담으로.. 그다음날 강원 붕어 52대 쓰다가 밑밥질챔질에 바톤대위로 똑같이 4동강났습니다.. 마가낀건지..
대가 부러지긴하는가라고 살았던 사람인데... 내상이 심합니다.
나머지 멀쩡한 36대를 테스트 더 해보면서 망가진대가 불량인지 붕어대까지 박살낸 제 손이 이상한건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36대로는 입질이 없었고 40대는 조심히 다뤘습니다만.. 제 심리상태때문에 객관적으로 설명 불가. 그러나 44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경질성. 낭창이는 맛은 좀 있지만 저가형 기준으로는 최고의 만족도입니다. 수초낚시도 가능은 할거 같습니다.
다만 큰 물고기는 부담이 될듯합니다. 불안감때문에..
가격대성능비. 36,40대기준 거의 동네낚시방 저가낚시대 수준의 가격을 가진 낚시대입니다. 이런가격에 이런경질성과 무게감을
가진 대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고.. 가격을 우선시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듯합니다. 색상도 블랙이라 촌스럽지않고 무난한듯.
드림과의 비교. 더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아직까진 낫다고 말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