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의 뒷꽂이를 준비 합니다.
긴것-접은 길이가 72cm인데 뒷꽂이를 꽂을 자리가 진흙바닥일때 깊이 꽂아서
힘을 받도록 합니다.
제품이 만들어져 나오므로 가까운 낚시점에서 구입해서 1벌(7-10개)
준비 해두십시오.
중간것-접은 길이가 51cm인데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제품 입니다.
짧은것-접은 길이가 30cm인데 그림에 보이는 연장으로 중간것을 잘라서 만든 것입니다.
청석바닥에 모래주머니를 놓고 뒷꽂이를 꼽을때 중간것도 너무 길어서
불편한데 그런 경우에 사용하기 위해서 역시 1벌쯤 준비 해두어야 합니다.
철공소에 음료수라도 한 통 사들고 가서 말을 이쁘게 하면
잘라줄겁니다.
뒷꽂이의 모양 입니다.
대를 차서 총알이 끼였을때 아랫쪽 2개의 뒷꽂이는 대를 들면 저절로
총알이 빠져 나오므로 망설임 없이 바로 챔질을 할수 있습니다.
반면 위의 뒷꽂이는 총알이 끼였을때 대를 들어도 총알이 저절로
빠져 나오질 않습니다.
총알이나 뒷꽂이가 튀어서 다치는것을 각오하지 않는 이상 논스톱으로 챔질을 할수가 없지요.
이미 구입 해놓은 뒷꽂이를 어떻게 하라고 대책 없는 지적을 하느냐고요?
다음 그림을 보십시오~
줄을 이용해서 그림처럼 갈아 냅니다.
한참 갈아야만이 총알이 절로 빠져나올 것입니다.
줄이 없다고요?
철물점에 가시면 몇천원에 구입 하실수 있으며 보관 해놓으시면
더러 쓸일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너무 별나게 준비를 한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하루이틀 하고 말 낚시가 아닌데 자신의 장비나 채비에 믿음이 없으면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없이 자신있게 대물을 끌어내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마음 편히 좋은밤을 낚기가 어렵습니다.
평소에 장비 하나하나에 조금씩만 더 신경을 기울여서
준비를 착실히 해놓으면 대물확률도 높이고
갈등 없는 마음이 편하고 행복한 조행을 가능케 해줄 것입니다.
받침대 주걱에 원자캐미를 부착 했습니다.
깜깜한 밤에 원자가 없으면 어떻게 채비를 넣습니까?
원자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한번 돈 들이면 거의 영구적으로 사용하니까
결코 비싼것만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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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무엇때문에 하단의 뒷꽂이는 바로 챔질을 할 수 있는지 가르쳐주세요. 죄송합니다. 밥을 일일이 다 떠 먹여 달라고 조르는것 같아서..
설명을 자세히 보십시오.
대를 차면 총알이 뒷꽂이의 구멍에 끼이게 됨을 아시겠지요?
맘은 급한데 대를 들어서 챔질을 해야겠지요.
이때,
대를 들면 총알이 저절로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것과
대를 들어도 총알이 저절로 빠져나오지 않는 차이를 말씀 드린 겁니다.
언제든지 질문을 하시면 반가울 따름 입니다.
즐낚 하세요~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군요.
언제나 물사랑님의 나눔과 베품에 감사드립니다.
물사랑님의 좋은글, 또 상세한 설명 득에 현장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었어 글을 씁니다.
얼마전에 강에서 콩 낚시을 하다가 가슴 벅찬 입질에 두손으로 강물을 한꺼번에 다 퍼올리듯 힘찬 챔질을 했는데 얼랄라 ~~
찌는 가만있고 낚시대만 덩그러니 올라오드라구요
그래서 아까운 채비 붕어에게 모두 빼끼고 말았습니다.
낚시대를 살펴 보니 릴리사안사는 그대로 있는 낚시줄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중간에 끈어진것도 아니고 릴리시안사에서 원줄이 쏙 빠져나간것 같더라구요
가슴 벅찬 입질 다음에 가슴 터지는 아픔을 맛보았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릴리시안사와 원줄을 연결하는 방법을 그림으로 보는 대물낚시에 연재해 주시지 않을 시렵니까??
왠만한 싸이트를 다 찾아 보아다 글로는 있는데 그림으로는 없더라구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낚시로 승부 해야지 총으로 잡아서야 끌...................
총에 걸린놈은 바늘 빼고 놓아 주세요. 흐흐흐
낚수대만 건지고요.
님의 연구하는 자세가 부럽고, 또한 간직하지 않고 퍼주는
그 맘 씀씀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가끔은 훔쳐다가(?) 잘 사용합니다.
계속 많이 퍼 주세요.
감사 합니다.
원자 캐미 단점이 잇더라구요 아주 어두운곳이 아님 발광력이 약해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저는 귀찮터라두 일반 3m 캐미 사용합니다
이 방법두 한번 생각 해보세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