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과 봉돌이 연결되는부분에 8자매듭을 하고 짜투리를 잘라내고나면 대략 0.5~1cm정도의 여분이 남아서
낚시를 하다보면 그곳에 부드러운 합사목줄이 자꾸만 걸리는 경우가 생겨서 저는 이러한 방법을 써보았더니
거의 걸리는 횟수를 줄이고 편안한 낚시를 즐길수 있어 올려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이야 고수님들이나 보편적일수도 있으나 저같은 초보에게는 좋은 예인것같아서 올립니다...
저는 원줄과 봉돌이 연결되는 부분에 어느분들은 일반 찌고무(유아용 고무줄같은것)를 대략 1~2cm 정돌르 잘라서 사용하시는데여 사용하다보면 고무가 이동하는 경우도 생기고 오래사용하면 삭아서 다시 갈아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저는 그곳에 흔히 테프론(수도 누수용 테잎)이라고 하는것을 원줄과 짜투리을 함께 잡고 4~5cm정도를 감아줍니다...그러면 이쁘게 말리면서 깔끔하게 처리가 되더라구여 ...
물에 담구어놓아도 풀릴염려도 없구여 삭을일도 없더라구여...
한번씩들 사용해 보시구여...
같은 방법으로 랩도 사용해 보았지만 자르고 모양새를 내기가 조금은 나쁘더라구여 하지만 랩으로 감아놓아도
사용하기는 좋다는거~~~~ 대략적인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구여 고수님들이나 사용하시고 계신분들한테는
조금은 기본적인내용인것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날씨가 많이도 추워지는데 항상 감기조심하시구여 언제나 안출하시길!!!^^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12-10 23:26:44 기타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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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기란에 올려 보았습니다...
대처 방법은 대동소이 한것 같습니다...
준비 잘하시어 "화이팅 2007 !!! " 이 되시길,,,
보통 수심이 낮은 곳에서 낚시 할 땐 별 문제가 없는데
며칠 전과 같이 예당지의 수심깊은 곳(3.5메타권)에서 떡밥낚시 하다 보면 가는 목줄이 봉돌 위 매듭에 걸리거나
봉돌고리에 자주 걸려 예민한 입질을 받기 어렵습니다
해결 방법은 8자 매듭후 완전히 당겨 조인 후 자투리 없이 바싹 잘라내고 봉돌을 끼우기 전에 케미고무를 거꾸로
먼저 끼워넣습니다(낚시줄을 조금 잘라 먼저 케미고무구멍으로 넣어 스톱퍼 끼우듯 합니다)
다음 봉돌을 낚시줄 고리에 끼우고 케미고무를 아래로 내려 봉돌고리를 덮어줍니다
케미고무 안에 남은 공기방울이 약간의 부력에 영향을 주지만 서서히 빠져나갑니다, 이 것이 염려 되면 물그릇에
넣어 케미고무 속의 공기를 빼 주고 투척하면 됩니다
봉돌과 원줄의 연결부는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좋은방법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