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틀 튜닝(?) +선반+ 펴나네 입니다

지난번 강좌 558번에 약속했던 받침틀 부착사진을 올립니다 558번을 안보신분은 아랫글 558번부터 보고 오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 애물단지 소좌대로 선반, 발받침,펴나네,미니의자, 조우회밥상등 다용도로 사용할수있는것을 만들려고 시작했는데 사용할수록 자꾸 자꾸 새로운 용도가 나타납니다.... 지난글에서 대단한것도 아니면서 뭔가 있는것처럼 폼을 잡았었습니다 ....죄송 현장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디카를 안가지고 가는바람에 그냥 집에서 찍었습니다 사진을 올릴때마다 느끼는것 이지만 조행기 올리시는 분들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이동하면서 낚시하는 사이사이 사진을 찍어서 편집해서 글을쓰고 음악까지 작업해서 업로드 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데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좌대가 밥상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작아서 나머지 반쪽을 합쳐서 지난번 보다 조금 더 크게 만들었습니다 소좌대 반쪽으로 만들었을때보다 튼튼하고 안정감있고 넓어서 모든면에서 편리합니다 앞 중간 뒷쪽에 원하는데로 설치합니다 뒷쪽에 설치하면 떡밥낚시용으로 몇대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좌대 앞쪽에 부착해서 사용하려면 앞쏠림이 있어서 물통이나 다리에 팩을 박거나 앞쪽에 다리를 설치해야 합니다 콘크리트제방이나 석축에서는 좌대의 다리를 제거하고 물통이나 돌을 올려놓거나 뒤쪽에 설치를 하면 낚시대 몇대는 가능합니다 지난번에 올렸듯이 의자에 붙여놓고 중층용 대좌대 보다 훨씬편한 대좌대로 사용할수도 있고 ( 넓혔더니 훨씬 편합니다) 선반이나 펴나네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저는 주로 수직으로 받침틀만 따로 설치합니다 그래야 선반, 펴나네, 의자, 조우회 밥상등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직다리와 앞다리를 설치하면 홀로 잘서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자립형이라 할수있겠지요 높낮이 조절가능한 기둥 2개만 있으면 섶다리 안부러울것 같은데 지난번글에 올려던 중간다리용 등산스틱이 눈에 어른거리네요 앞다리는 20년전에 사서 사용하다 디카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쉬고있던 카메라 삼각대로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삼각대로 섶다리를 만들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이상태로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지난번에 등산스틱으로 만들었던 중간다리 보다는 약간 무거운데 길이 조절(35cm~128cm)은 삼각대 다리가 더 편합니다 필름카메라용 튼튼한 삼각대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짱짱하게 받쳐줍니다 받침틀 헤드도 요즘나오는것과는 약간 다르네요 각도조절은 대륙받침틀의 다리를 이용하니 더 편합니다 다리끝에는 뻘바닥에 빠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한 접시를 부착해야하는데 아직은 필요성을 못느껴서 .... 받침틀 프레임이 약간 얇은것은 부피를 줄이기위해서 잘랐습니다 1년전 대륙에서 라운드 받침틀 처음 나왔을때 5단을 2개 구입하여 10단으로 개조한것입니다 가방이 작아서 하나에 2개가 들어가지 않아서 고민하다 프레임을 잘랐습니다 - 쇠톱으로 자른다고 고생억수로 했습니다. 수직다리2개 삼각대 앞다리2개포함 10단받침틀을 5단가방하나에 수납 했습니다 이동시에는 의자사이에 넣어서 다닙니다 하나 빠졌네요 유료터에서 떡밥낚시할때는 단수를 줄여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중층용 롱다리나 높낮이 조절가능한 다리등이 있으면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겠지요 이상 허접한 좌대응용 받침틀이였습니다 지난번에 많은분들이 댓글과 추천을 해주셨는데 컴터가 말썽을 부리고 조금 바빠서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방문하신 모든월척님들 498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