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년 전 쯤에 낚시관련 서적(?)에 본 내용으로 지금까지 쭉 사용하는 방법 !
우선 사진이나 그림으로 보여드리면 이해가 쉽겠으나 개인적인 지금의 형편으로 글로써 알려드림을 이해바랍니다 !
제가 드리는 팁은 전제 조건은 대를 구입후 충분히 사용하시고 길이에 맞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원줄 길이라고 판단 될 때 사용하시면 낚시대를 뽑지 않아도, 장소에 상관없이 편하게 채비를 다시 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특히 장대도 쉽게 할수 있는 간단한 방법 입니다. 참고하세요 !
1. 줄감개를 바톤대 상,하로 설치(한 치수 아래로 움직임을 최소화)
2. 현재 사용중인 최적화 된 원줄길이를 상(줄감개) 기준점으로 삼아 감는다
(이 때 기준점이 되는 상줄감개를 6바퀴를 돌면 "6" )
3. 상줄감개와 하줄감개 사이를 5등분하여 남는 부위의 측정값을 정할수 있으며, 또한 하줄감개에서
상줄감개 사이의 구간도 5등분하여 임의 값을 정한다(총 10등분의 구간이 임의로 정해지죠)
4. 최종적으로 "6과 6/10" 값이 나오면 케이스 안쪽에 지워지지 않는 유성펜으로 표기하여 늘 보면서
채비를 할수 있다.
5. "6과 6/10중" 6은 기준점이 되는 상줄감개를 거친 횟수이며, 6/10은 남은 길이가 하줄감개를 거처
가상으로 정한 6/10지점 입니다.
너무나 쉽고 간단한 방법인데 아직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
이 방법은 아무리 협소한 장소에서도 긴 장대를 뽑지 않고 원줄 길이를 맞출수 있으며 가히 영구적이다 하겠다 ~~
즐낚하세요 ~~^^
대에다가 줄감개 끼워두기 싫어서 이 방법을 못 쓰고... 대신 낚싯대 케이스에 있는 줄감개에다가 표시합니다.
시계방향으로 줄감개 몇바퀴 돌고 어느지점까지인지 마킹해두는데요.
원줄 갈 때 대 펴지 않고도 가능해서 참 편한 것 같습니다.
한번 표시를 해 두면 언제 어디서나 편안히 채비를 할 수 있겠군요..
굿밤 되십시요^^
바로 적용 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