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봄그리고붕어입니다.비도 오는 이 저녁에 저녁밥 맛있게 먹고
부들 갈대 등 억센 정수수초대에서 보다 편하고 부담 없이 사용 할
새로운 나의 장비들을 잘 셋팅하던 중
몇 가지 생각이 들어
감히 여러 낚시인님들과 정보를 함께 하고자
이 글 써보게 됩니다
흔히들 붕어대어대라 하면 상당히 억세어서 채비 투척시 앞치기를 살짝만 해도
자칫 잘 못 하면 봉돌이 도로 내 앞 으로 튕겨져 나올 정도로
뻣뻣하고 억센 대를 먼저 생각하시게 될 것 이며
또 다른 소수의 분 들은 억센 부들 갈대 등 정수수초대를 좀 더 과감하게 노릴 대
그리고 밋밋한 호수나 계곡지에서 떡밥이나 새우미끼 등을 사용하여
수초대가 없거나 적으니 넉짜를 걸더래도 줄이 핑핑 울면서
맘껏 손맛도 볼 대 등을 생각하시게 될 것 입니다
제가 붕어대어낚시를 본격적으로 시작 할 얼추 십년 전만 해도
원다의 케브라옥수<당시 로고가 직사각형에 현재 36이 35로 나올 때 입니다>
은성의 신수향<해마 모양이 각이진 한 마리 이며
총알 셋팅할 링이 잘 뻐드러지는 것인 대 입니다>
그리고 수파<증착도장이 아니라 쉬이 잔 기스가 일지 않고
좀 더 짱짱한 감이 들긴 했습니다>
용성의 슈퍼포인트<가지고는 있어 봤지만 쉬이 손이 잘 가지 않는 대 였으나
매니아층이 많았고 지금도 많습니다>
그리고 유양의 호소나 케브라수향 등을 매니아층 에서 가장 선호를 했었고
줄 좀 짧게 셋팅하고 몇 번 이고 내 손에 익어지면
갈대밭 넉짜와의 조우에서도 결코 지지 않는 것 들 였으며
1998년엔 첫 넉짜를 수파 29대로 갈대밭 에서 해보기도 했습니다
<자리 여건상 29 두 대와 25 두 대 네 대를 펴서 줄 많이 짧게 하여
봄철 밤 열 시 경에 새우미끼로 걸었었습니다>
이것들을 지금에서야 가만 생각해보면
한 가지 지금 대와 비교시 알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현재에 이 낚싯대들은 전천후대로 분리가 될 만큼
붕어대어대로 불리기보단 중경질 이하의 연질대에 가깝게
부를 수도 있을 만큼 현재의 각 조구업체 에서 쏟아지는
대 들은 상당히 억세고 뻣뻣하며 때론 무겁기도 상당합니다
최근 붕어대어낚시를 재미 좀 붙히셔서 시작 하시려는
단계이신 분
그리고 새로운 대를 택하실 분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억세고 강한 대를 먼저 택하시기 전에
이 점을 먼저 염두해두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시는 분 들도 많으실 것 입니다
그저 제목 그대로 한 번 뒤돌아보고자
글 올립니다>
★억센 수초대에서 대가 너무 억세 불리하거나 좋은점은 이렇다
一 새우미끼를 사용 할 때 대형급 붕어가 새우미끼를 취이하는 과정상
비교적 한 두 탬포 늦은 챔질이 좋은데
졸린 와중 쫑긋하는 케미불에 놀래어
그대로 챔질시 조금이나마 너무 빠른 챔질로 가해져
헛챔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손에 익으면 괜찮아질 부분입니다
<팁 하나 드리겠습니다
새우미끼는 다른 미끼에 비하여
대형급 붕어가 취이 하는 과정에서
도로 뱉는 경우는 가장 적은 미끼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표피는 아가미로 걸르며 머리쪽부터 목구멍으로 넣어
꾸역거리며 먹습니다
물론 대형급 붕어를 대형 수조에 키워보며
우습게도 연구 많이 해봤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제가 본 저의 생각이니 참조만 하세요>
그래서 저는 자리가 허락한다면 진동과 헛챔질을<새우미끼시에 더욱 더>
줄이려고 낚싯대 놓인 자리보다 좀 더 뒤에 앉아 밤을 낚습니다
二 강제집행시 낚여오는 대형급 붕어가 털릴 수 있습니다
저는 붕어대어낚시 외에 루어낚시도 하는데요
가물치루어낚시 중 아무리 억센 곳 이라 강제집행이 필요해도
너무 억센 로드 보단 한 두 단계 여린 로드가 좋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대가 너무 억세면 입 천장 뼈 깁숙히 바늘이 박혔어도
대상어의 낚여오는 몸부림에 그대로 털릴 가능성이 좀 더 여린 대 보다
더 크답니다
바로 좀 더 여린 대는 털리는 과정에서 대를 좀 더 주게 됩니다
휨세가 조금이나마 더 있어 가능한 것 이지요
입이 약한 강준치를 라이트한 쏘가리 채비로 많이 낚아보신 분 이라면
농어를 많이 낚아보신 분 이라면 이해가 쉬우실 것 입니다
三 하지만 억센 부들이나 갈대밭 에서 붕어대어낚시를 할 때
특히 시야가 덜 확보되는 야간에는 더
좀 더 여린 대 보다는 좀 더 빡신 대가 유리하지만
너무 초경질대다 이것만 관심 두진 마시고
대가 억셀 수록 채비를 좀 더 두텁하게 해주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며
나의 낚싯대를 잘 알고 적응하며 쓰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의 소중한 지인 분 들 께서 주신 장비들로
좀 전 셋팅하다가 문뜩 이런 저런 장비에대한 생각들이 스쳐
이렇게 제가 미흡하게나마 대에 대하여 아는 부분 중 하나
얘기 드려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대형급 붕어를 쫓거나 그 행위 자체를 찌불만 바라봐도 즐기시는 낚시인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바로 이것 입니다
저는 참 운이 좋은 놈인지 넉짜 후반급 그리고 넉짜 초반급을
몇 수 해왔습니다
이녀석들을 낚을 때 공통된점 하나가 바로
낚싯대를 평균적으로 낚시인님들 께서 편성하는 것 보단
다소 적게 편성할 때 우연히도 낚을 수 있었습니다
감히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작은 한 소류지에서 한 자리에 앉아 낚싯대를 네 대를 편성하든
열댓대를 편성하든
하늘 위 에서 바라보십시요
낚싯대를 편성한 곳 보다 그 소류지가 훨씬 더 클 것 입니다
많은 대를 편성하고 대상어인 대형급 붕어를 기다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단 세대 네 대가 들어가더래도 확율이 가장 높은 자리를 우선 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대만 많이 편성하겠다고 확율이 높은 자릴 피하여
대 편성 후 밤을 기다리시는 분 더러 봐왔는데요
이젠 확율이 좀 더 높은 자릴 좀 더 적게 편성하더래도
한 번 적극적으로 공략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엔 대형급 붕어가 산란을 막 할려고
초록색 덜 여문 알을 밴 채로 맴도는 곳
아니면 산란을 한창 하고 있는 곳
바로 갈대나 부들 등 억센 정수수초 부근이
최적의 확율 높은 자리가 우선 될 것 이며
일조량 또한 많이 들어오고 물의 탁도까지 있어준다면
더 바랄 게 없을만큼 좋을 것 입니다
하지만 며칠 전 월척중독자선뱃님과 다른 일행 형님 한 분과
억센 부들과 갈대밭에 앉아 산란이 한창 진행되는
중 대형급 붕어들을 한 수백마린 발 앞 에서 밤새 뒤집는장면 봤는데요
역시나 산란을 한창 하는 녀석들은 미끼보단
자기들 할 일만 더 열중 하는 것 같으니
산란보단 미끼를 더 탐하게 되는 대형급 붕어의 은신처에
미끼 머쓸찌 잘 생각하셔서 밤을 낚아보신다면
보다 좋은 조과가 있을 것 이라 생각하며
미끼는 미끼머쓰꼬 선뱃님께 여쭈시면 잘 알려주실 듯 합니다
^ ^
그럼 담에 또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여러 낚시인님들과 함께 다시금 나눠 보겠습니다
비도오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밤되시구요
다른 선 후배 낚시인님들 께서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시는지
저 역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분이라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는 쏘다쏘다님덕분에 월척에 발을 디딘 사람입니다.
너무 떨지 마시구요. 팬입니다.ㅋㅋ
반갑습니다. 이 말이 제일 먼저나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복받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 계속 부탁드립니다.
좋은 낚시대는 내손에 익어 내물건이된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싼거든 비싼것이든 같은 취미 즐기는데 그게 뭐그리 중요할까요.
공유의 장을 열어주신데 감사를 표합니다.^0^
많은 대를 편성하고 대상어인 대형급 붕어를 기다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단 세대 네 대가 들어가더래도 확율이 가장 높은 자리를 우선 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저는 소위 대물낚시라는 걸 하고 있지는 않는 사람입니다만,
대물낚시하시는 분들을 잘 살펴보면 꼭, 대물을 효율적으로 잡겠다는 뜻 보다
낚시 외적인 부분에 더 취중하고, 더 취미를 갖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짜피 낚시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하는 취미생활이 아닐까요?
그 분들은 그 분들의 멋을 더 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기 취미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낚시대도 유행이 있어 그 유행을 무시 못하겠지요.
요즘의 유행의 추세는 초경질이더군요.
이 유행의 선두주자는 대물낚시하시는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행은 돌고 돌지요.
한 동안 새로운 낚시대에 관심이 집중하고 사용해 보다 보면 어떤 성질의 대가
더 유리하다고 스스로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많은 분들이 원래대로 회귀하게 됩니다.
요즘은 저 또한 초 경질대 보다는 중경질대가 여러모로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수정드림은 두 해 전 저 역시나 한 마흔대 정도 두고 사용을 해본 낚싯대입니다
이런 저런 현장에서 대형급 붕어를 목표로 하고 낚시를 하시는 낚시인님들
한 분 한 분 조금의 낚시 스타일은 다르시겠지만
신수향이나 자수정드림 정도면 저한테는 억센 갈대나 부들밭까지
손에 잘 익은 대라 그런지 쓰기 그리 부담 없는 대입니다
쓰고 계시는 대라 감히 이런얘긴 좀 그렇지만
드림을 좀 더 바라자면 각 절번 끝 마다 아주 얇게 카본 테이핑을
한 번 더 덧대어 도장을 한다던지
기포가 잘 일지 않는 도장이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떡하다가 KWF측 관계자 분 과 얘기 나눈적이 있는데요
<br/>도장 입히기 전 X자 테이핑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도장을 입히는 단계에서 그 테이핑한 미세 틈새로
공기가 들어가 그게 나중에 일게 되는 현상이라 하시더라구요
그리곤 도장 많이 개선시킨다는데
여하튼 드림 좋은 낚싯대 중 하나입니다
국내 조구업체 모두 많은 발전과 성공을 이루셨음 좋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으며,낚시대에 성질에 맞게 낚시인들이 적응을 하는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 대목 너무 와닿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시구요 담에 온라인이나마
얘기 나눌 수 있는 기회 있으면 나누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피아노소리님.처음 댓글을 볼 때
누구실까하고 좀 놀랬습니다
어떻게 제가 저인지 알았지 하구요
^ ^
아이디를 봤더니 이제 알겠으며 쪽지를 통하여
좋은얘기 나눠봤는데요
가지고 계신 생각들이 너무 와닿습니다
저는 이제 붕어대어낚시 장비는
이런 저런 그라스며 반카본이며 짬뽕 낚싯대로
한 번 편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상당히 공격적이고 이것만큼 더 좋은
붕어대어대가 없을 것 같아서입니다
<물론 제 스타일에 맞추어 대 하나 하나 마다 성질을 찾아
<br/>어느정도 튜닝은 다 해놨습니다>
차 후 좋은소식 있으시면 알려주시구요
가끔 안부 여쭈겠습니다
안녕하세요,변덕조사님.부족한 제 생각이 담긴 글 관심에 읽어봐주시고
새로이 구입하실 장비에 관해 도움도 되신 듯 하여
알게 모르게 기분은 좋으나
저 포함하여 너무 남 얘기에 혹 하시진 마시고
붕어대어대로써 비싸도 좋은 대가 많고
맥스향어대를 포함하여 싸도 좋은 대가 많답니다
좋은장비 잘 구입하셔서 즐기는 낚시 하시구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자연자연님.댓글의 말씀 중 와닿는 것이 너무 많아
몇 번 이고 읽어봤습니다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부족한 제 즐기는 낚시에서 너무 남이 보기 좋은 대를
과시용으로 사용을 해온 듯 합니다
물론 제 스스로 소유욕이나 이런 저런 대가 가지고싶고
써보고싶은 욕심에 많은 대를 사용해봤습니다
하지만 얻은 것 많습니다
^ ^
저 뿐 아니라 모든 낚시인님들 께서 한 번 쯤 읽어보고
공감이 될만한 좋은 글 남겨주신
윗 분 들 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 다른 선 후배 낚시인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80san님.닉네임이 많이 친숙한 것 이라
이런 저런 기억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관심의 댓글 주시어 감사드리구요
언제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셨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H벽암H님.관심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기억이 납니다
일전에 제 해마하나 구형 신수향 29 1 대를 보냈던 적이 있었던가 그런 거 같습니다
<워낙 장비 많이도 써보고 다른 분 께도 분양 해봐서
<br/>기억도 잘 안 납니다만 해마 하나짜리 맞는 거 같습니다>
^ ^
구형 케브라옥수 아직도 쓰시지 않고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오래전에 보들한 느낌의 검은 케이스에 들어있고 대 마개는 갈색 실이 너덜 달려있으며
손잡이쪽 마개에 금태 없는 케브라옥수 세트부터
그 후 케이스 마개도 바뀌고 35는 36으로 33도 중간대 나온 거 부터 세트로
많이도 써본 기억이 납니다
<케브라옥수하면 19-26 대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이제 릴을 사용하는 루어나 바다 찌낚시는 몰라도
억샌 수초대를 끼고 하는 거 좋아하는 붕어대어낚시에서
그리 비싼 장비 욕심이 많이 줄어 든 거 같습니다
<싸도 좋은 거 너무 많습니다>
정말 스스로가 다행입니다
ㅋ
출조 하시게되면 즐거운 낚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대물도사님.관심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지금쯤 출조 가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낚시는 어떤 낚시대로 하는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자신의 대를 알고 잘 사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연질 쓰면 적게 펴고 줄 짧게 메어 사용하면 제압하기 수얼합니다.
낚시는 많이 하다보면 느는게 낚시입니다.
인생도 낚시도 경력&연륜에 비례해 자신만의 방법들이 생겨납니다.
특히나 초경질대 보다는 어느정도의 연질성이 받쳐주는 대에서 털릴 가능성이 적다라는데에는 100% 공감이 갑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낚시대의 경우에 Q 보다는 드림이 좀 더 연질성이 있기때문에 털릴 가능성이 적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낚시스타일이겠지요~
저도 지금까지 대략 9가지 정도의 낚시대를 사용해본것 같습니다.(한두번 써본것은 제외하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낚시인이 낚시대를 선택할지라도..... 낚시대에 성질에 맞게 낚시인들이 적응을 하는거라 생각을 합니다.
처음으로 대물낚시를 시도하시는 분의 경우에는 초경질대보다는 아무래도 연질성이 좀 함유된 낚시대를 쓰시는것이
저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온니 강제집행이 아닌 정확한 예신에 따른 챔질........그리고 그 수초와의 노련한 테크닉을 이용해서 대어를 꺼냈을때.....
그런 경험은 누가 알려주어서 습득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사실 강제집행보다는 훨씬 아슬아슬한 재미는 있죠~
하지만 처음부터 ~ 대물붕어한테 끌려다니기 싫다" 라고 못 박으신 분들은 권해드려도 고개를 설레설레 하시겠죠~
지금은 경질대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제 자신의 낚시스타일이 변하기 때문에 점점 경질대를 선호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 낚시대를 보면 그 사람의 낚시스타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글이라서 추천한방 꾹~ 찍고 갑니다^_^
제가 아는 분이라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는 쏘다쏘다님덕분에 월척에 발을 디딘 사람입니다.
너무 떨지 마시구요. 팬입니다.ㅋㅋ
반갑습니다. 이 말이 제일 먼저나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복받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 계속 부탁드립니다.
좋은 낚시대는 내손에 익어 내물건이된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싼거든 비싼것이든 같은 취미 즐기는데 그게 뭐그리 중요할까요.
공유의 장을 열어주신데 감사를 표합니다.^0^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않그래도 낚시대 구입하려고 하는데 타이밍이 절묘하네요^^*
저도 추천한번 꾸~욱
더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단 세대 네 대가 들어가더래도 확율이 가장 높은 자리를 우선 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이 갑니다.
저는 소위 대물낚시라는 걸 하고 있지는 않는 사람입니다만,
대물낚시하시는 분들을 잘 살펴보면 꼭, 대물을 효율적으로 잡겠다는 뜻 보다
낚시 외적인 부분에 더 취중하고, 더 취미를 갖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짜피 낚시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하는 취미생활이 아닐까요?
그 분들은 그 분들의 멋을 더 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기 취미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낚시대도 유행이 있어 그 유행을 무시 못하겠지요.
요즘의 유행의 추세는 초경질이더군요.
이 유행의 선두주자는 대물낚시하시는 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행은 돌고 돌지요.
한 동안 새로운 낚시대에 관심이 집중하고 사용해 보다 보면 어떤 성질의 대가
더 유리하다고 스스로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많은 분들이 원래대로 회귀하게 됩니다.
요즘은 저 또한 초 경질대 보다는 중경질대가 여러모로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감사드립니다
자수정드림은 두 해 전 저 역시나 한 마흔대 정도 두고 사용을 해본 낚싯대입니다
이런 저런 현장에서 대형급 붕어를 목표로 하고 낚시를 하시는 낚시인님들
한 분 한 분 조금의 낚시 스타일은 다르시겠지만
신수향이나 자수정드림 정도면 저한테는 억센 갈대나 부들밭까지
손에 잘 익은 대라 그런지 쓰기 그리 부담 없는 대입니다
쓰고 계시는 대라 감히 이런얘긴 좀 그렇지만
드림을 좀 더 바라자면 각 절번 끝 마다 아주 얇게 카본 테이핑을
한 번 더 덧대어 도장을 한다던지
기포가 잘 일지 않는 도장이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떡하다가 KWF측 관계자 분 과 얘기 나눈적이 있는데요 <br/>도장 입히기 전 X자 테이핑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도장을 입히는 단계에서 그 테이핑한 미세 틈새로
공기가 들어가 그게 나중에 일게 되는 현상이라 하시더라구요
그리곤 도장 많이 개선시킨다는데
여하튼 드림 좋은 낚싯대 중 하나입니다
국내 조구업체 모두 많은 발전과 성공을 이루셨음 좋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으며,낚시대에 성질에 맞게 낚시인들이 적응을 하는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 대목 너무 와닿습니다
그럼 좋은하루되시구요 담에 온라인이나마
얘기 나눌 수 있는 기회 있으면 나누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피아노소리님.처음 댓글을 볼 때
누구실까하고 좀 놀랬습니다
어떻게 제가 저인지 알았지 하구요
^ ^
아이디를 봤더니 이제 알겠으며 쪽지를 통하여
좋은얘기 나눠봤는데요
가지고 계신 생각들이 너무 와닿습니다
저는 이제 붕어대어낚시 장비는
이런 저런 그라스며 반카본이며 짬뽕 낚싯대로
한 번 편하게 해볼 생각입니다
상당히 공격적이고 이것만큼 더 좋은
붕어대어대가 없을 것 같아서입니다
<물론 제 스타일에 맞추어 대 하나 하나 마다 성질을 찾아 <br/>어느정도 튜닝은 다 해놨습니다>
차 후 좋은소식 있으시면 알려주시구요
가끔 안부 여쭈겠습니다
안녕하세요,변덕조사님.부족한 제 생각이 담긴 글 관심에 읽어봐주시고
새로이 구입하실 장비에 관해 도움도 되신 듯 하여
알게 모르게 기분은 좋으나
저 포함하여 너무 남 얘기에 혹 하시진 마시고
붕어대어대로써 비싸도 좋은 대가 많고
맥스향어대를 포함하여 싸도 좋은 대가 많답니다
좋은장비 잘 구입하셔서 즐기는 낚시 하시구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자연자연님.댓글의 말씀 중 와닿는 것이 너무 많아
몇 번 이고 읽어봤습니다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부족한 제 즐기는 낚시에서 너무 남이 보기 좋은 대를
과시용으로 사용을 해온 듯 합니다
물론 제 스스로 소유욕이나 이런 저런 대가 가지고싶고
써보고싶은 욕심에 많은 대를 사용해봤습니다
하지만 얻은 것 많습니다
^ ^
저 뿐 아니라 모든 낚시인님들 께서 한 번 쯤 읽어보고
공감이 될만한 좋은 글 남겨주신
윗 분 들 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 다른 선 후배 낚시인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이런 글 하나 하나 읽다보면 얻을 게 많은 거 같아
여쭙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언제 한번 물가에서 만나는날이 있겠지요...
지는 고마 퇴근할랍니당..배고파소.
여름엔 무엇인가요? ㅎㅎㅎ
케브라옥수 사각로고 아직도 저한테 미사용도 있습니다..ㅎㅎ
시간이 없는관계로 5년동안 제대로된 낚시한번못하고 가끔 짬낚시만다니는데
이누무 장비병은 왜?안사라지는지~~~
저는 붕어크기보다 하늘에뜬 별처럼 밤호수를 수놓는 캐미불빛을 즐깁니다.
그러다 찌가 꿈틀거리면?
어릴적 애인기다리던 심정처럼 심장이 두근반 세근반하다가 주~욱 올릴때의 그~쾌감!!
과연 무엇이 우리 낚시인을 그처럼 즐겁게 해주겠습니까?
이런계기로 낚시를 즐기고 자연을 사랑하고 하는데 어쩌다 장비병에빠져서 이낚시대 저 낚시대 만져보았지만
붕어못잡는 저한테는 경질연질 필요 없더라고요...
그래서 작아도 앙탈부릴수있는 연질 사용하죠..ㅎㅎㅎ
이새벽에 좋은글보고 반갑기도하고 한방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출조전 붕어대어낚시에 대해 뒤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이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글 많이 남겨주세요^^
이런 저런 기억이 하나 둘 떠오릅니다
관심의 댓글 주시어 감사드리구요
언제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셨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H벽암H님.관심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기억이 납니다
일전에 제 해마하나 구형 신수향 29 1 대를 보냈던 적이 있었던가 그런 거 같습니다
<워낙 장비 많이도 써보고 다른 분 께도 분양 해봐서 <br/>기억도 잘 안 납니다만 해마 하나짜리 맞는 거 같습니다>
^ ^
구형 케브라옥수 아직도 쓰시지 않고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오래전에 보들한 느낌의 검은 케이스에 들어있고 대 마개는 갈색 실이 너덜 달려있으며
손잡이쪽 마개에 금태 없는 케브라옥수 세트부터
그 후 케이스 마개도 바뀌고 35는 36으로 33도 중간대 나온 거 부터 세트로
많이도 써본 기억이 납니다
<케브라옥수하면 19-26 대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이제 릴을 사용하는 루어나 바다 찌낚시는 몰라도
억샌 수초대를 끼고 하는 거 좋아하는 붕어대어낚시에서
그리 비싼 장비 욕심이 많이 줄어 든 거 같습니다
<싸도 좋은 거 너무 많습니다>
정말 스스로가 다행입니다
ㅋ
출조 하시게되면 즐거운 낚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대물도사님.관심의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지금쯤 출조 가신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런 저런 얘길 한 번 나눠보고
다른 낚시인님들의 생각도 궁금했습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데
즐기는 낚시 다녀오세요
출조 한번씩 하는가봐요
얼마전 월척 낚으신거 축하드립니다
낚시에 관심과 지식이 풍부하신것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 ^
얼마 전에 월척 낚은 정보가 월떡님께도
들어갔나봅니다
축하에 너무 감사드리구요
낚시는 그냥 낚시를 좋아하니
낚시하는 도구나 낚고자하는 대상어 등 에도
관심이 많은 편 입니다
언제 또 한 번 뵈었음 좋겠습니다
음료수라도 한 잔 사드려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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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얼마나 자신의 대를 알고 잘 사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연질 쓰면 적게 펴고 줄 짧게 메어 사용하면 제압하기 수얼합니다.
낚시는 많이 하다보면 느는게 낚시입니다.
인생도 낚시도 경력&연륜에 비례해 자신만의 방법들이 생겨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