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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이 필요하겟읍니다
저의 경우는 약간 다른데요
지렁이를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았을경우엔 일단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소량의 물을 투입후 사과 껍데기를 몇조각넣어 줍니다
그리고 신문지로 둘둘 말아 냉장실 야채칸에 넣어두면 일년이상도 거뜬이 버팁니다
물론 일년이상 보관할 일이야 없겟지만 보통 두통정도 있읍니다
가지고 나가면서 한통이면 따로 한통 구입 그리고 나면 꼭 남죠 그러면 똑같은 방법으로 보관..
일단 보관이 간결하고 용이합니다
사과맛 요그르트 3/1 병이면 물도 사과껍질도 필요 없읍니다
괜찮아요...지렁이 통에 조금만 넣어두고 냉장고 야채실에 필히 비닐 포장 해서 넣어 두세요..한두달 지나도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비닐 밀봉 꼭 해두세요.알게 모르게 기어 나오면 마누라 난리 납니다...냉장고에 넣어두었다고....
바로 실천 들어갑니다.
지는 예전에 아파트는 아니고
주택에서 화분에 비닐 깔고
부엽토 채우고 사육해 보니
지네들 끼리 합방하여
새끼치고 너무 가늘어 져서 포기한적 있습니다.
저는 처갓집에가서 거름 파 뒤벼서 다리 아파가며 열심히 잡았는데... 얼마 못 살고 다들 돌아가시더라구요.
저는 이제 한 3일 됐네요.. 옹기같아 보이는 항아리에 부엽토 넣고 과일 껍질 좀 넣어놓고 있습니다..
오늘가서 상태 한 번 봐야겠네요..
우선 수시로 보는데 흙위로 올라와 있지는 않더군요..
자연환경 생각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지렁이 음식물 처리도 인기가 있습니다..
꽤 큰 항아리를 하나나 두개 두고, 음식물 쓰레기 염분을 제거 후 지렁이 항아리에 넣는 방식으로요..
지렁이가 소화시키고 나면 아무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지렁이 생식 환경이 맞다면, 절대 밖으로 탈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혹 지렁이가 탈출을 시도하면 뭔가가 환경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새벽낚시를 주로 가는데, 갈 때마다 전날 지렁이 사러 가기가 귀찮아서 시작했습니다..
전주 토요일과 이번 일요일에 갔다가 남은 애들 넣어뒀습니다..
내일 또 회사 휴가 내고 새벽낚시 가는데, 항아리 한 번 뒤집어 봐야겠습니다..ㅋㅋ
모두 건강하게 잘 키우셔서 월~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