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하늘이 뒤숭숭하더니 폭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어제 못다한 낚시 다시 갈까 하던 생각이 머리를 빠져 나갑니다.(휴가중인데 계속비..)
며칠전이던가 어느분이 가로바 제거해보신 분 있냐고 질문 올린 기억이 나는군요.
자수정큐의 보관이 이 가로바로인해 많이 불편했다는 얘기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제거할까 아니면 새로 장만할까 생각다 오늘 기어코 일을 냅니다.
자 한번 봅시다.
내부에 보면 이렇게 가로바가 보입니다. 과감히 끝부분 3-4CM 부분을 쇠톱으로 자릅니다.
그러면 이렇게 내부에 심이보일겁니다. 이놈이 보기보다 땀을 빼게 하더군요. 니퍼등으로 제거합니다.
이놈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날개가 있어 잘빠지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니퍼로 아작을 내야 빠집니다.
내부 찌꺼기 청소하고 노출된구멍은 구미에 맞게 구멍을 메우시고... 저는 신발끈으로 간단히 마무리 했습니다.
자수정큐 낚시대 이제 여유있게 들어가 좀 더 편리하게, 아니 엄청 편리하게 집어넣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이나 제가 또 이렇게 시범조교로 먼저 올려 봅니다. 참고하시고 가방 바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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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안출하시고 추천 한방 꾹...........
근데 저 가로봉의 중요한 역할이 멀까요?
^^
제거후에도 가방뒤부분 세로바(?)와 가방재질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더군요. 그래도 있는것 보단 못하겠죠?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거 하면 그나마 낮습니다...
07특대물로 바꾸면 아주 널널하게 들어갑니다..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과감히!!싹뚝~~ㅎㅎ
가방이 좌우로 찌그러지는 것을 막아줄려고 있는 겁니다.
윗쪽 손잡이 없으니까, 가로바도 필요없겠죠...
그리고 저는 구멍을 리벳단추(가시메)로 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