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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채비 고생하신분들 이러케 한번 해보세여

IP : 23c5752eb095208 날짜 : 조회 : 22395 본문+댓글추천 : 0

김포 고촌쪽 요즘 많이들 다니시는 양어장 비스므리 하우스 에서 바닥 좁살채비만 사용하는 조사입니다. 엊그제도 낚시하다가 옆에서 하도 건져내길래 봤더니 어리버리 비스므리 채비더군요.. 시간이 남아 슬슬 채비 하나 만들어서 비스므리 하게 던져봤드랬죠~ 무려 4타석 4안타!!! 확실히 틀리더군요 한뼘씩 빨려들어가고 한뼘씩 스르륵 올려주고~ 급조한 채비가 대박이더군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제가 급조해서 만든채비가 있더군요~ 하우스에서 확실한 조과를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체비바꾸기전에 반나절 서너마리 잡다가 체비바꾸고 둘이서 대략 삼사십마리 잡은듯해여 **편납홀더와 바늘의거리가 대략 30~40센치로 했구요 목줄은 합사1.7호정도 모노줄은 잘끈어져서 싫더군요 한 40센치정도 합사줄을 대략 자른후 양쪽에 바늘메시고 단차를 6센치 이상 주시고 위에 8자묶음하시고요 좁살은 그위에 1b~ 2b 정도 작은거 하나 달아주시고요 바닥에 좁살이 다을때도 있고 단차둔 바늘만 바닥에 다을수 있고 그럽니다. 찌마춤은 케미고무 제일윗면 주간케미 막대형 꼽구요 저부력 찌로 정확하게 마추셔야 목줄들이 효과를 발휘할꺼에여~** 좁살채비 변형비스므래한 분할채비입니다. 큰봉돌 중간쯤에 달아주고 아래에 작은좁살 달아주는~ --------------------------------- 겨울철 노지와 하우스 낚시에서 포인트를 자주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의 겨울철 낚시의 환경파악과 붕어의 생태를 알기 전에 우선 기본적인 채비 점검부터 하여야 하겠습니다. 물론 채비보다 중요한 것은 날씨와 환경이고 일명 포인트라고 하는 붕어의 서식 및 휴식공간을 찾는 일이며 미끼의 선택등이 겠지만 겨울철에 맞는 채비의 전환과 맞춤은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많이 사용되고 있는 분할 채비 중 가장 간단한 이중분할 채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이는 어찌 보면 일명 얼레벌레라고 하는 채비의 일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채비에 맞는 찌와 장비 그리고 정확한 찌맞춤을 한다면 다양한 형태의 입질과 저활성도의 상황에서도 중후한 찌올림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장점 뒷면에는 번잡스러운 채비와 예민함에서 오는 불안정성, 그리고 마음의 여유를 앗아간다는 단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우스채비 고생하신분들 이러케 한번 해보세여 (사용기강좌 - 강좌)
<그림: 간단한 이중분할 채비> 1.준비물 원줄(1.5호 ~2호 전후), 찌멈춤고무, 막대형 저부력 찌, 찌고무, 편납홀더와 편납뭉치, 좁쌀봉돌 (2B~3B전후), 5호 이하의 바늘 2.채비연결 ①낚시대에 원줄을 연결하고 찌멈춤고무 2개를 끼운다 ②찌고무를 끼운다 ③찌멈춤고무 2개를 끼운다 ④찌멈춤고무 1개를 끼운다(2개를 끼워도 상관없슴) ⑤편납홀더를 끼운다 ⑥찌멈춤고무 2개를 끼운다(챔질 시 유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2개사용) ⑦바늘을 연결한다 ⑧좁쌀봉돌을 단다 목줄을 벌린 상황에서 좁쌀봉돌을 달게 되면 힛트 시 붕어의 당길힘과 바늘털이에 의해서 좁쌀봉돌이 이탈될 수도 있으니 원줄과 연결하기 위한 목줄묶음 부분 바로 위에 연결한다. TIP:일명 사각지대라 일컬어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양 목줄에 각각의 좁쌀 봉돌을 부착하여 사용 해도 됨. *사각지대 : 목줄의 상하 움직임에도 찌의 움직임에 영향이 없는 것. 3.찌맞춤(편납의 양으로 조절하며 모든 채비를 부착 후 맞춤을 한다) ①낚시할 곳의 수심을 점검한다. ②낚시 수심보다 30~50cm정도 낮게 조절하여 찌맞춤을 시작한다. ③찌가 입수 후 서너마디가 보인 후 [서서히 입수]후 결국 케미컬라이트만 보이도록 맞춘다 *서서히 입수: 찌를 맞출 당시의 연결된 모든 채비의 부력과 마찰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두어 부력의 마지노선을 찾는다. 최소한 30초 이상을 기다린다. 4.사용 ①찌고무 양쪽의 멈춤고무를 상하로 벌려 유동찌 채비로 전환하고 ②떡밥의 크기는 되도록 일정하게 달아 투척한다 ③수면위에 찌를 내놓는 찌톱의 위치는 최소한 케미컬라이트가 전부 보이도록 조절하며 ④서너번의 입질을 받게 되면 수면밖에 찌를 내 놓는 길이를 달리하여 정확한 사용중인 찌의 타점과 더 멋진 찌올림을 유도하며 ⑤붕어의 활성도에 따라 좁쌀봉돌과 편납홀더의 간격을 조절해 본다. ⑥찌를 교환해야 할 경우에는 편납만을 가감하여 찌를 맞춘다. ⑦한 두시간 사용 후 찌맞춤을 확인한다. 좁살봉돌 채비와 다른점은 빠는 입질과 올리는 입질 두가지가 다 온다는 거죠 좁살채비에서 3~4센티 올리던게 요체비로 바꾸면 대략 한뼘씩은 쭉쭉~ 목줄을 어케 하느냐가 관건이더군요~ ------------------------------------------------------------------------------------------- ps. 주말에 출조할 예정입니다. 입어료 1만원이구요~ 같이가실분 손~ 날씨만 좋으면 조황은 갠찮을꺼에여 저도 노지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시간은없고 경비도 많이들고 편하게 하우스도 심심풀이로는 갠찮은듯해여~

3등! IP : 7f91f1413b4c9ac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싸토종님
근데 제가 초보여서 한가지 여쭙니다.
이채비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좁쌀봉돌 채비와 다른 점이 뭔가요?
저는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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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323c509d6e4fce
궁금한게있습니다...그럼 바늘과 좁쌀의 간격은 몇센티정도가 되는지요?
추천 0

IP : cee245752ab6054
올해 아지까지 붕숙이 얼굴
보려 한번도 못갓는디
이 참에 하우스 붕식이
보려 가볼까
정보 감사 함니다
복많이 받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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