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은 대강 그까이거 한뼘재고 반뼘나오면 월척이지만, 4짜는 정확히 재기가 어려워서 계측자가 필요했는데 다른분들 만든걸보니 좋은나무 깍아서 만드셨던데... "큰외숙께 하나 만들어달라고 할까??" 맘속으로는 그러고 싶자만 민폐라서.... 어디 쓸만한 나무없나 찾던중에 못쓰던 바둑판 고이 모셔두고...... 오늘 저녁 경첩이랑 못이 아주작은게 철물점에 없어서 그나마 거기서 제일작은거 만족.. 경첩이랑 못 500원주고 구입. 팬시점에 들러서 철자60cm 짜리 3천원에 구입. 총3천500원 지출. 철자는 중간 잘라서 이용하고 고정은 강력본드로... 못이 좀 길어서 뒷면 잘라냈지만, 약간 튀어나와서 그것 마무리 작업 남았음. 접으면 약간 틀어진것은 붕어입 대는곳 고정대 해주느라 한쪽 바둑판 면을 잘라내서 반반한곳을 가운데 경첩 연결지점에 해줘야해서 아구가 맞지않음. 1.펼쳐진 계측자. 2.중간 경첩 연결부분 3.반으로 접어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