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붕폭입니다.
겨울에 낚시 못가니 손이 근질근질 합니다.
겨울철의 또 하나의 낚시재미는 채비 손질이지요.
다가오는 봄시즌을 위해 낚시줄도 교체할겸 해서 봉돌도 '낚시&친구들'(Tel. 031-901-6648)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소프트 에어봉돌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소프트 에어봉돌의 크게 고리봉돌과 유동봉돌 두가지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고리봉돌은 10종류, 유도봉돌은 7종류입니다.
소프트 에어봉돌의 구성품은 에어봉돌 5개, 와셔 50개,
고무오링 6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와셔의 종류는 0.015g 10개, 0.05g 10개, 0.1g 5개,
0.15g 10개, 0.2g 10개, 0.3g 5개 입니다.
오링은 에어탱크의 방수용 오링4개, 와셔 추가 공간에 2개 입니다.
분해하면 원줄 연결하는 고리, 에어탱크, 부력조절과 무게를 담당하는 하단부로 3등분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유동 에어봉돌은 '낚시&친구들' 에서만 판매,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재는 황동과 텅스텐을 사용하는 친환경 봉돌입니다.
자 그럼 스펙이 얼마나 정확한지 측정 들어갑니다.
4.9g 측정하니 스팩이 정확합니다.
1.9g도 스팩에 딱 맞습니다.
소프트 에어봉돌로 교체하고 싶으면 전자저울 꼭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존 봉돌의 무게를 알아야 주문에 혼선이 없고, 편합니다.
잘못 주문하면 와셔 많이 끼워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삼단 수초찌 기존 봉돌 무게가 5.3g.
수조통에 넣어보니 거의 맞습니다.
카본줄 무게와 바늘무게 포함하면 맞아 떨어집니다.
새우나 참붕어 미끼에 조금 무겁게 하시려면 와셔를 추가하시고, 조금 예민하게 하시려면 하단부의 에어탱크를 풀면 부력이 증강되어 찌가 상승합니다.
LTC 3호찌 3.2g.
2.5g에 전자케미, 바늘, 0.2g와셔 올리니 3.1g 나옵니다.
스펙이 정확한 좋은 찌입니다.
전자저울 있으면 스팩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수있고
좋은찌인지 아닌지 결론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ㅎㅎ
거의 정확합니다.
카본줄 무게 추가되면 내려갑니다.
40개 찌맞춤 했습니다.
봉돌을 깍지않고 돌리기만하면 돌리기만하면 미세 조절이 되는 소프트 에어 봉돌 언박싱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대물채비 과정에서 부족한 정보나 잘못된 정보는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소프트 에어봉돌과 타사 에어봉돌의 크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