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엉성한 자작발판 사용기

안녕하세요! 4월 17일 엉성한 자작 발판을 만들고 사용하고 싶어 4월 18일 낚시터로 고! 했습니다. 아마 정신나간듯 ㅋㅋㅋ 기대반 우려반.... 머리속 생각만으로 사이즈를 정하고 난생처음 만져보는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조립해 완성된 자작 발판 생각처럼 제 기능을 발휘할지..... 한 일주일을 머리속으로 설계하고 제작해보고....막상 자재 도착하여 조립하니 달랑 1시간만에 완성 솔직히 이거이 반판 될까? 하는 우려가 더컷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성공여부를 알려 드리 겠습니다. 일단은 24대부터 40대까지 5대 깔앗습니다. 첨엔 앞으로 꼬라 박더군요. 발판 뒤쪽에 8.1미리 구멍뚫어 놓은곳에 팩을 양쪽으로 하나씩 두개 박았습니다. 지혼자 잘 지탱합니다. 발판 사이즈 가로 59cm 세로 40cm 무게 2.4kg 사이즈가 작다 생각하실듯 하지만 가로사이즈 두발로 서기 충분하고 발침틀 올리기 충분합니다. 세로사이즈 발딛고 앞에 떡밥그릇 놓기 충분한 크기입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40센지가 넘으면 의자와 받침틀 거리가 너무멀거나 의자가 발판위로 올라타게 됩니다. 발판위로 의자 앞다리만 올라타면 의자 장시간 안자 있기 불편 합니다. 두발로 서 보앗습니다. 몸무게 80kg 쌀한가마니를 2.4kg 발판이 충분히 버텨줍니다. 특히나 40대 앞치기 하려면 오른쪽 발에 체중을 실고 던지게되 아마 80kg이상의 하중이라 생각됩니다. 아주 잘 버텨줍니다. 2박 3일 낚시하는동안 2.4kg은 수없이 80kg 쌀한가마니를 견뎌냇습니다. 장합니다! 의자에 안자있을때 발판입니다. 층분히 여유롭습니다. 의자와 발판의 간격 위치입니다. 176cm 제키에 길이 40cm 발판과 의자 간격 생각되로 딱! 좋습니다. 자작 하실분은 자기 키와 발판 크기 간격 고려 하여 제작하심 편할듯합니다. 총평 너무 만족만 하는듯합니다. 발판 자체 크기와 무게가 적다보니 앞쏠림이다 못해 뒤가 번쩍 들립니다. 그것은 뒷부분에 팩만으로 지탱되니 보안 가능합니다. 일단 가볍고 사이즈 적지만 충분한 역활을 하기에 만족합니다. 받침틀은 기존에 3단 1단 받침틀을 분해해 제작햇기에 사용중이던것 경비제로로 치면 받침틀, 받침틀발판 연결대, 발판. 앞다리,공구구입 총제작비용 7000원+47000원+22900원+3500원=80400원 보안점 앞다리를 경사도 있게 달았으면 좋았을걸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앞다리 설치구멍을 경사지게 구멍 뚫다가 부상 당할번 햇습니다. 핸드 드릴로는 가정집에서는 불가능한 작업이기에 포기하고 현재와 같은 상태입니다. 알루미늄상판이나 프로파일 절단면이 날가롭습니다. 부상주의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