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절기에 텐트안에서 사용할수 있는
온수온풍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필요한 자재를 주문하여 배치를 하고
캇팅작업을 하기 위해 준비해봅니다.
먼저 라디에타와 팬을 조립하고
배치를 해봅니다.
예상대로 PVC박스는 150*250*160이 딱 맞네요.
지난번보다는 부피는 작아지고 콤팩트해졌습니다.
필요한 온수니쁠과 연결짹들..
캇팅을 위해 위치를 잡고 그림을 그립니다.
라디에타와 온도조절기를 달고
물을 순환시킬 펌프도 장착해 봅니다.
FAN모타 속도조절기와 순환펌프 속도조절기를 달고
전원스위치, FUSE를 장착하고
일단 배선잡업을 합니다..
배선작업이 끝난 후
파워뱅크에서 DC12V 전원을 연결하여 잘 작동되는지 확인 후...
내부에 온수가 들어와
라디에타를 거쳐 출수로 나와서 다시 입수에서 순환모타를 거쳐 환수되게
실리콘호스로 물배관을 한 후
좌측면은 온수통과 연결하는 잭을...
그리고 공기가 공급되게 구멍을 뚫고 부직포로 마감작업.
온수펌프를 돌리니 모타가잘 돌아가네요.
집에가서 온수를 연결하여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우측엔 온수매트와 연결을 할수 있게
짹을 설치했구여.
파워뱅크에서 전원을 받을 수 있게 DC12V IN 짹을 설치하였습니다.
마무리로 상부 접이식 손잡이와 바닥 고무받침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럴싸 해보입니다..ㅎ
온수통에서 물온도가 8~90도 정도 되는 온수를
받아 라디에타를 거쳐 온수매트로 연결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온풍기온도는 대략 50도 정도가 적당하고 매트로 나가게 되어있고
온도가 떨어지면 FAN은 자동으로 멈추게 되어있습니다.
온수온도가 다시 올라가면 FAN도 다시 작동하는 원리 입니다.
간절기 텐트안에 공기를 훈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상 온수 온풍기 제작을 마칩니다.
사용해본 결과 효과는 별로 이더군요. ㅠ
만드신 솜씨는 부럽기만 합니다
저는 온수 80도로 맞춰서 테스트 해봤는데
온풍기에서 따뜻한 바람 잘 나오던데요.
온풍기온도는 50도정도이구
온수매트로 가는 온도는 45도정도였습니다..
저도 차안에 설치했는데 온풍도 잘 나오고 바닥도 따듯허니 좋아요,
위 사진은 내부모습이고
라디에타 뒤에서 FAN이 라디에타쪽으로 바람을 불어주는 방식이고
온도센서는 매트로 나가는 호스에 장착하여 매트온도를 알수 있습니다.
온수통->온풍기->온수매트->순환펌프->온수통회수의 순서로
순환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주에 야외에 나가서도 테스트 해보니
텐트안의 문을 반쯤개방하고 했을때
실내는 1시간 정도 뒤에 훈훈하였고 매트의 온도는 45도를 유지하여
새벽1시부터 5시까지 취침..
5시에 기상하여 아침낚시까지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이거는 처음 만들어서 온수통과 의자매트를 연결하여
테스트하는 사진인데 실내에서 테스트라 온도가 60도 가까이 올라가더군요.
야외로 나가니 온도가 많이 뺏겨서 50도정도로 낮아졌습니다.
그래도 온풍기틀고 매트도 따땃하더군요..ㅎ
날씨가 완전 추워지면
열원용량에서 성능 차이가 많아집니다
저도 만들어서 작년부터 쓰고 있는데
열원과 온수통 용량이 온풍기 성능을 좌지우지 합니다
온풍기도 온풍기 이지만 매트 온도 조절도 잘되니 아주 좋더라구요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결과
온수는 최소 2리터 이상 되어야 열원을 뺏기지 않더군요.
온수의 온도는 90도 정도가 적당하고
온수통과 온풍기사이의 호스길이는 3메타를 넘지 않아야 열전달이 잘됩니다.
의자와 온풍기, 온수매트도 연결해 보았는데
총길이가 너무 길어(34m) 열전달이 잘 안되더군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을때 다시한번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ㅎ
라지에이터 2개 또는 2개 정도 싸이즈의 라지에이터(소형라디에이터 R240B)
저소음의 강력한 팬 2개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온수 공급을 위한 버너와 연료(저의 경우 코베아 캠프원 버너+LPG 사용)
선택이 병행 되어야 할겁니다^^
순환펌프를 별도로 사용하셨군요.
온풍기가 2개일때는 온도에 의해 둘다 켜지다가 하나만 켜지다가 하면
적정한 온도에서 사용이 편할거 같습니다.
풍속 조절도 이때 유용하게 쓰이죠.
매트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2개의 온풍기가 켜져서 온도를 낮춰주고
매트의 온도가 낮으면 온풍기가 꺼져서 온도를 맞춰주는걸 생각해봤습니다.
처음 시도할때는 FAN을 2개 장착해서 온도에 의해 1개가 켜졌다가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FAN이 2개가 켜지고
온도가 너무 낮아지면 FAN이 모두 꺼지는걸 생각했습니다.
실내에서 테스트할때와 노지에서 테스트할때 온도의 차이가 있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테스트해봐야 적정한 결과가 나올거 같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다시한번 테스트 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구매 좌표 문의 드려도 될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솔직이 부럽기는 합니다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온수메트만 믿고 일박후 감기에 2주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온풍기 꼭 필요합니다. 구매좌표에 추가 합니다.
저는 원하는 만큼 열풍발생을 위해
1. 지속적인 강한 온수공급 조치 : 코베아 알파인포트 + LPG 연료 사용
2.지속적인 온풍 발생 조치 : 비교적 강한 출력(?)의 팬 2개를 가운데 두고 라지에이터를 팬의 앞뒤로 각각 1개씩 설치
3. 라디에이터는 바람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라디에이터 날개부분을 송곳으로 천공하여 구멍을 추가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라디에이터 관이 파손되지 않고 날개부분만 관통될 수 있도록 주의 요망)
4. 온수 순환모터는 라디에이터에서 식은 물을 흡입하여 온수통으로 출수되도록 가장 마지막에 설치 하였답니다
저의 경우 보트낚시를 즐기는데 추위를 좀 타는편이라
온도 셋팅은 50도로 하였답니다
한겨울에 보트에서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온풍기 제작에 소용된 돈에 비해
생각 처럼 그리 따뜻한 느낌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는 정도 인것 같더군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식과 좋은총각님이 사용하는 방식이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낚시텐트와 보트텐트의 사용...
노지 보트낚시는 낚시할때 앞문이 항상 개방이 되어야 하니
온풍기를 틀어도 별로 효과가 없을거 같습니다.
저는 좌대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앞문을 3/1만 개방하고 낚시할때를 생각해서
온풍기FAN을 1개만 설치하였고여.
1개의 온풍기FAN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FAN이 2개이면 당연히 온풍기로 따뜻한 열원이 더 발생하고 매트로는 식은 물이 공급되겠죠..
제가만든 온풍기는 온풍기에서 50도의 온수가 공급되고 온풍기를 통해 나온 물이45도
온수매트(1400*1900)로 가는 물의 온도가 45도라는 이야기죠.
충분히 매트도 따뜻하게 해주네요,..^^
저는 만드는 능력이 없어서 전기붕어님의 양해를 구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이틀동안 시험 가동해본 결과 대만족 입니다.그동안 파뱅과 온열매트조합, 일반 스팀메트 조합으로 사용해 봤지만 텐트내부의 냉기를
감당하지 못해서 궁리하던중 전기붕어님의 제품을 사용해보니 메트의 온도는 떨어지나 온풍기가 텐트를 데워주니 상당히 좋았습니다.
일반제품은 온수펌프와 온풍기를 따로 설치해야하나 전기붕어님의 제품은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하니 제품의 편리함과 파뱅에서 사용되는
전원도 절약되고 장박도 무리 없을것 같습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판매용으로 제작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잘 사용하신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1호와 2호 두대를 만들었는데
1호가 댐어부님 한테 갔네요..^^
내외가 같이 낚시를 다니신다니 부럽기만 하고요.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세여...
pct히터(자동차용)다셔도 조금 도움되실겁니다
PCT히터가 DC12V 용이 나오나요?
시중에 나오는 PCT히타는 AC220V 용으로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DC FAN만 말씀하시는 건가요?
자동차 전압12v라서
자동차용pct히터 사셔서
팬돌리시면 따듯한바람 나와요
낚시터에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밤에 영하0도까지 떨어졌는데
춥지않게 텐트안에서 밤낚시도하고 취침도 했습니다...ㅎ
노지테스트 성공,!
유튜브에서 "온수온풍기"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