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온수의자를 만든계기부터 말씀드리자면...
지난 동절기 신화레져 온수의자를 잘 사용하였고 하절기가되니 너무 무거워 가벼운 나루2 의자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나루2 의자에 온수매트를 매립하신 후기를 보고 나도 만들어보자 하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ㅎ
제작 전 도움을주신 물수세미1 님과 기타 다른분들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제 허접하지만 제작과정 들어감니다.
홈파기를 하기위해 나무젓가락에 커터칼을 붙여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이렇게하니 쉽게 홈파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단열재 엉덩이 10T, 등 13T 로 홈파기 완료 상태입니다. 커터칼로 양옆 잘라주고 중간은 작은 가위로 넣어서 잘라냈습니다.
실리콘호스 8X5 호스를 넣어보니 아주 잘맞아 들어감니다.
은박테이프로 마감을하고 의자 바닥에 넣고 앉아보니 비닐소리가 자꾸나서 양면 부직포테이프로 바꿨습니다.
부직포 테이프가 깔끔하고 좋네요
보일러와 연결될 호스집 입니다. 인터넷 찾아보다가 가장 적합하다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그냥은 사용 못하고 재단과 바느질이 필요합니다 ㅠ
이렇게 자르고 바느질로 호스넣을 집을 만듬니다.
의자 뒷쪽에 호스집을 바느질합니다. ㅠ 이 바느질이 가장 힘드네요 ㅠ
호스를 넣고 자크를 닫은 상태입니다. 이부분이 가장 퀄리티가 떨어지는데 나중에 더 좋은 대안을 생각해봐야 겠네요 ㅠ
보일러를 돌리면 엉덩이가 등보다 뜨겁기때문에 등부터 온수가 인입되고 엉덩이쪽으로 환수하게 만들었습니다.
추가로 나루의자의 장점인 의자에 ㄱ 쇠로 떡밥 및 선반을 거치할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하여 핸드폰 거치대를 만들어봤습니다.
ㄴ작업을 마무리하고 느낌점은 신화레져온수의자보다 가볍다는 장점. 하지만 호스집 퀄리티는 떨어진다는 단점.
ㄴ스팀팟보일러를 연결하여 집에서 돌려봤습니다. 순환은 잘되고 등쪽이 조금 더 뜨겁다고 느껴졌지만 동절기 현장에서 테스트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겠습니다.
ㄴ재료비는 사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지만 편의성을 높이기위해 자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ㄴ이상 허접한 자작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홈파기를 이렇게 깔끔하게 하시는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자작품은 원가를 떠나 힐링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의자보일러 최상의 궁합은 자작품 코베아 센서난로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좌우 시야 확보 때문에 텐트보다는 파라솔을 주로 사용하는 스타일이라서
난로 하나로 난방 해결합니다.
좌대 위에 발받침대 . 의자 전부 온수보일러 설치해놓고
발받침대 밑에 센서동력난로 놓고 두다리 쭉펴고 모포 덮고 낚시합니다
스팀팟보다는 가격대 .난로 하나로 난방이 다 해결되어서 그렇습니다
일단 사용이 편하고 가스불조절 거의 필요없고 부탄가스 1통반이면 밤새 편합니다.
제일 큰장점은 자작의 즐거움입니다.
벌려서 가위 수평으로놓 자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도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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