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낚시장비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서로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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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여러 선배님들의 자작 받침틀을 보고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기 모델은 포미나로 명한 선배님의 받침틀을 모델로 해서 작업 준비를 했으나 스텐레스 파이프 값이 너무 많이 들 것 같아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1. 19mm 스텐레스 각 파이프 65cm 2개 (집에 굴러다니던 것, 신품 10000원 정도, 고물상에선 더 싸겠죠)
2. 6mm 나비볼트 및 너트 8조 (5000)
3. 낚시점에서 파는 다리 2조 (16000)
4. 우경 5단 받침틀
작업시간 2시간 정도
작업공구
드릴 및 글라인더
줌 기능을 적용하지 않아 용접은 사용하지 않았고 볼팅으로만 되어있습니다.
크기는 5단 가방에 다 들어갑니다. 총 비용은 21000원 들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평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각파이프와 우경의 로봇다리 조합이 좋았나봅니다.
처음 자작 자립형 다리가 로봇다리로 적용 되더니 그후로 많이들 만드시나 보네요.
너무 긴대가 아니면 5단으로도 그정도의 길이...충분합니다.
다만 8단이나 10단에 3.5칸 이상으로 대 편성이 이루어지면 문제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논둑이나 밭둑 처럼 논,밭이 끝나자마자 80도 이상의 각도로 경사가 급하더니 그 아래에서는 얕은 물이 시작되는 곳.
대구 근교 성주의 풀XX지가 단적인 예입니다.(뒤쪽으로 공간 협소합니다. 참외 농사용 비닐 하우스라 수초제거 하려다가도 깜짝 놀라죠. 비닐 구멍 낼까봐...)
자립형 받침틀 중 그 상황에서 딱 좋은게 일요꾼스의 체인지가 딱 어울릴것 같더군요. 허나 체인지도 앞쏠림은 어쩔수 없죠.
아래로 향하는 다리만 엄청 길뿐 앞쏠림을 해결하기 위한 줌 형식의 다리라도 들어 있었어야하는데...
어려운 시간을 쪼개어 나만의 장비를 만든다는 기쁨이 있습니다
저는 시도도 못하고 있습니다
손재주도 부족하지만 게으름 때문이겠죠.....
추천으로 수고하심을 대신 전해 드립니다
오과장님 수고했습니다
시간나면 하나 더....
이제 멋진 출조만 남았네요
언제 가지?
5단으로 쓰기에는 무난할듯 합니다..
손재주 부럽습니다 안출하시길..
보조다리와 연결하신 관절? 은 어디서 구할 수 있습니까?
저도 보조다리는 구해서 로봇다리 좀 갈아서 끼워 볼려고 하는데..
좀더 깔끔해 보여서요^^
기존 받침대 다리를 사용했습니다.
관절부 플라스틱 마모현상으로 기존 플라스틱 커버 볼트, 너트를 제거하고 스테인레스 볼트 너트로 체결한 것입니다.
로봇다리 꺽이는 부분에서 글라인더로 절단하면 다리 모양이 "ㅗ" 모양이 됩니다.
윗 부분을 3mm 정도 글라인더로 갈아내시고 조금 힘 주어밀어 넣으시면 꽉 맞게 들어갈 겁니다.
깔끔하네요..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일단 로봇다리 좀 갈아내고 보조다리만 꽂아서 써 보고..
아이디어 정리해서 천천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원체 게을러서 생각만으로 끝날수도 있지만..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손재주가 부럽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세요.
잘 보았습니다.
처음 자작 자립형 다리가 로봇다리로 적용 되더니 그후로 많이들 만드시나 보네요.
너무 긴대가 아니면 5단으로도 그정도의 길이...충분합니다.
다만 8단이나 10단에 3.5칸 이상으로 대 편성이 이루어지면 문제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논둑이나 밭둑 처럼 논,밭이 끝나자마자 80도 이상의 각도로 경사가 급하더니 그 아래에서는 얕은 물이 시작되는 곳.
대구 근교 성주의 풀XX지가 단적인 예입니다.(뒤쪽으로 공간 협소합니다. 참외 농사용 비닐 하우스라 수초제거 하려다가도 깜짝 놀라죠. 비닐 구멍 낼까봐...)
자립형 받침틀 중 그 상황에서 딱 좋은게 일요꾼스의 체인지가 딱 어울릴것 같더군요. 허나 체인지도 앞쏠림은 어쩔수 없죠.
아래로 향하는 다리만 엄청 길뿐 앞쏠림을 해결하기 위한 줌 형식의 다리라도 들어 있었어야하는데...
필드에나가,,대물하시길,
내작품이니 일단 같은게없고 a/s마음대로 되고
부럽군요
손 재주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