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용으로 가벼운 받침틀과 뭉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구입한지 일년밖에 안된 발판좌대, 섶다리세트, 파뱅과 선풍기 등 모두 처분하니 금전적 손해가 크군요.
병약해지고 힘이없어 무겁고 값비싼 장비는 모두 처분하고 짬낚으로 준비 중입니다.
인터넷 검색중 대륙싸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찾아 배송비 포함 약13불(1만5천원대)에 구입.
일주일만에 도착! 볼트핀 두개와 튜닝용 2단 뒷꽂이 두개 국내 인터넷 구입.
원래제품은 의자에 릴대 꼽는거라 받침틀에 해당하는 쇠조각을 떼어내고 고물상에 가서 알루미늄 5T판재 조각을 얻어
200mm x 35mm로 다듬고 구멍 뚫고 만들었습니다. 원래 제품은 볼트로 연결되어있어 거의 대부분 분리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뒷꽂이를 꼽는 볼트핀을 박아야 하므로 스텐에 6mm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 구멍뚫기는 엄청 어렵더군요.
스텐기리로 안뚫힘니다. 할수없이 센터펀치를 대고 망치로 내려쳐 비슷한 구멍내고 드릴 및 줄로 정리했습니다.
우그러진 부분은 망치로 펴고 그라인더로 갈아냈습니다.
볼트핀 꼽고 너트로 꽉 조입니다.
스텐미니받침대를 넣는 봉 끝이 뻥 뚫려 있어서 찾아보니 손잡이 관통너트가 있어서 그라인더로 조금 갈아내고
삽입 준비하고 봉도 0.5t 스텐이라 가운데 쇠파이프 집어넣고 센터펀치로 구멍내 드릴로 3mm 구멍 뚫고
관통너트에 믹스앤픽스 발라서 봉에 낑구고 3mm 볼트로 결합.
오늘 비가 잠시 멈춰서 노지로 가서 짬낚시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3.2칸과 3.4칸대를 사용해 보았는데 아주 훌륭합니다.
특히 무게가 410그램 밖에 안나가고 부피도 작아서 3단 가방에 낚시장비 모두 잘 들어갑니다.
만드는데 들어간 총 비용은 24,300원입니다. 뒷꽂이 우경헤드 2개가 있어서 비용이 적게 들었습니다.
한번 만들어 볼만합니다. 만족하며 앞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사진 올리기 전에 비두오고 하두 심심해서 광고같은 그림 만들어 같이 올렸는데 절대로 광고 아닙니다. 웃자고 올려본겁니다.
저는 절대로 팔기위한 것도 아니고 관심도 없습니다. 혹시라도 제작 부탁은 하지마세요. 하기사 그럴 분도 안계시지만... ㅎㅎㅎ
혹시 허름한 크루션 미니받침대 2개나 땅꽂이 저렴하게 구할 방법 있으면 쪽지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뭘 또 맹길려구요.....
이상 으말무지로 맹긴 허접한 글 마칩니다. 아래는 사진 설명...
1) 원래 차이나 제품
장대용 쌍포틀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밑에 광고 진짜인줄 알았습니다.........'근데 왜 비매품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