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낚시장비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서로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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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사목줄 커팅케이스’입니다.
합사 전용가위나 리퍼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질긴 목줄을 원하는 길이만큼 한 방에 자를 수 있습니다.
케블라 목줄도 ‘톡’하고 단번에 잘리는 절삭력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천 원짜리 치실을 하나 사서, 치실 케이스 뒷면 정 가운데에서 박은 피스가
튀어나온 안쪽에 목줄을 감은 북실을 끼워 넣어서 간단하게 완성했습니다.
북실 내경이 치실 내경보다 좁아서, 원래 치실이 끼워져 있던 돌출된 프라스틱 부분을 잘라내고
정 중앙 위치 뒷면에서 길이 약10mm 정도의 피스를 박아서 고정시켰습니다.
북실은 근처 세탁소에 부탁하면 쉽게 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북실 구하기가 번거로우면 북실 모양 비슷하게 만들어서 끼워도 되더군요,
▲한 개 만드는 원가
☞치실=1,000원.
☞재봉틀용 북실=1개-200원(인터넷에서 5개=1,000원)
▶합=1,200원.
예전에 북실이 없어서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서 잠깐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북실을 구해서 좀 더 깔끔하게 다시 만들었습니다.
조금 귀찮아도 한번 만들어 놓으니까 두고두고‘톡’‘톡’정말 편리합니다.
장비라고 하기에는 약소하지만, 나름대로 쓸모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100방 드리고 싶네요 호
많이배우고 갑니다.^*^
추천한방 쏙고 갑니다.^*^
집에 치실이 굴러다녀도 이런 생각못해봤는데..
대단하십니다..
추천 꾹~~!!!!
낚시가고싶어 죽겠네요ㅠㅠ
모든 사물을 활용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위에 올린 ‘합사목줄 케이스’는 낚시의 편리함을 공유하기 위해
누구나 참조하고 만들어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낚시꾼의 자작품을 베껴서
낚시꾼의 호주머니를 털어간다면,
저작권 문제를 따질 수도 있습니다”^^.
(월척 게재 근거)
생활 아이디어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