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낚시 건조대를 소개 합니다... 여기 강좌 란에서 선배님들의 화려한 테크닉을 보고 저 혼자 만들려 했으나 워낙에 손재주가 없어 눈 팅만 하다 방구석에 돌아다니는 pt병을 보고 만들어 봤습니다. 간단하게 pt병 윗부분 절단하고(손 조심 하세요) 박스 테이프만 사용하면 아쉬운 대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낚싯대의 손질은 낚시의 또 다른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낚시대 한 대만 거취하면 쓰러질 줄 알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그리고 낚시대 다대 편성하시는 분은 4개짜리를 2개 만드시던가... 아니면 9개짜리를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요즘 인터넷에 낚시대 전용 왁스도 나오니 잘 닦아서 사용하시고요... 낚시대가 습한 상황에서 강한 햇빛을 받으면 기포나 도장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출조 후 마른 수건으로 닦은 후 건조만 잘 시켜도 오래오래 깨끗하게 사용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늘 안출하시고 즐낚하시며 498하세요. 참...가장 중요한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