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지떡밥 낚시를 즐깁니다
오랫동안 대륙 받침틀만 사용 했지요 일자형만 사용하다가 요번에 신형으로 나온 라운드형 받침틀이 눈에 들어와
새것이 있는데도 라운드형(5단)을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강가에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낚시대 떡밥낚시치곤 좀 많은 5대를 펼쳐 보았습니다
단점.....
* 일자형에 비해 펼치기가 조금 불편 했습니다
-- 앞,뒤의 보조다리가 볼트의 조임으로 자동으로 들렸다 내려졌다하고..받침틀 뭉치가 좌우로 이동되는등..
기능이 업되어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갑니다
-- 받침틀 뭉치의 좌우방향조절과 위아래로 움직임의 조절이 하나의 레버로 작동하다보니 장기간 사용시
흔들림이 발생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일자형에 비해 청소하기가 상당히 불편 합니다 좌우로 이동할수 있는 기능때문에 레일처럼 아뒤로
홈이 길게 나있는데 뭉치를 좌우로 이동시키면서 구석구석 닦아야 하거든요
-- 신형이라고 하기엔 낚시대 걸이(뒷꽂이 브레이크)의 모양이나 재질이 좀 허접합니다
-- 받침틀 변형의 이유인듯 하지만 각종 조절볼트가 (특히 다리 조절 볼트) 프라스틱으로 되어있어
내구성이 약합니다
장점.......
-- 라운드형이라 다량의 낚시대를 펼쳐도 낚시대 사이의 공간 확보가 좋고 시야가 넓게 보여 찌보기가
편합니다
-- 무게가 가볍습니다 일자형 4단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가벼운것 같습니다 아마도 받침틀 자체의 재질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것같습니다
-- 뒷꽂이 브레이크에 총알걸이를 추가시켜 휴식을 취하거나 자리를 비울때 낚시대를 뺏기는 일이
방지 될것 같습니다(전에 브레이크 인데도 낚시대를 잉어에게 뺏기었거든요)
-- 밭침대 끝 을 조이는 부분에 상처방지를 위해 덮게를 덧대어 볼트로 조여도 받침대 끝부분이
상처로 부터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이상 1회 사용이라 미숙한 점이 많습니다 좀더 사용후 세밀한 후기 올리겠습니다
앞 다리에 파이프를 한 1m 정도(가방에 들어갈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되는걸 끼워서 사용해 보세요. 4칸, 3.6칸, 3.4칸, 3.2칸 까진 괜찬았는데, 5칸 올리니깐 앞으로 자빠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