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티탄를 쓰다가 내림낚시로 넘어가면서 쓸만하면서도 저렴한 올림낚시대를 구하기 위해
월척을 뒤지던중 동x조구 제품이 46톤카본을 사옹했음에도 6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이라서 구입하기 위해
사이트를 둘러봤습니다... 수심골드...장독대티탄과 비슷한 도장을 가지고 있길래 32쌍포와 받침대 2개를 주문했죠..
이상하게 카드 5가지로 전부다해봐도 결제가 안되는 겁니다...전화해보면 그럴리가 없다고 말씀하셔서 개속해봤지만
안되서 카드사에 죄다 전화하니 가맹점 해지라더군요..즉 현금결제 해야 된다고 ㅡㅡ..
여차여차 현금결제하고 다음날 낚시대가 왔죠...
들뜬 마음에 쫙~~펼쳐보는데 3번4번대가 이상합니다..잘안들어가고 잘안나오고 울퉁불퉁한게..전화했죠...
도장이 그부분만 두껍게 칠해진거니 사용상에 문제없다..다확인한거다....그러려니했고 대가 엄청이뻐서 맘이혹한상태로 그냥 쓰기로했습니다...근대 손잡이에 마크부분이 기스로 글자가 지워지고 있는중인겁니다...몇년을 쓰다가 판 수파대는 팔때까지 그런거 없었는데...ㅡ_ㅡ;;;에이...머그럴수 있지..하면서 채비를 하려고 초릿대를 보는순간 전굳었씁니다...-_-;;
담배불로 지지흔적...그나마 한대는 초릿대가 묶여있는거하며..에혀..완전 기분 잡치더군요...왜그런거 있지않습니까
새제품사고 이것저것 맨처음해보는 기분에 새것사는것도 의미가 큰데 나말고 누군가가 이미손댄것 같은 느낌...
전화를 했죠...흔쾌히 교환해주신다고 하시네요...그러기로 하고 택배보내러가던중 다시낚시대가 와도
찝찌름한 기분은 나아질것 같지가 않아서 다른대를 구해보고자 환분을 해달라고 전화했습니다...
사장님: 안됩니다...환불같은거..
저: 백화점에서 사도 1주일은 환불되는데 그런게 어디있습니까...
사장님:우리는 그런거 안합니다...일단은 보내줘보시죠...
웃기더군요..ㅡ.ㅡ;;홈피상에도 제품불만족시1주일환분 제품이상시 환불가능 이라고 써있던데...
택배를 보내고 집에와서 그곳홈피에 글을 올렸습니다...
내가받은 낚시대는 이런이런 문제가 있고 홈피상에도 환불이 가능하다고 써져있는걸 봤다...
머이런 내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두어시간후 전화가 오더군요..버럭소리질르면서요...ㅡ_ㅡ;;
사장님:게시판에 악플다셨죠? 환불좋게 해줄라고했더니 이게 무슨짓입니까?
나:악플이요?(누군지 밝히지도 않았기때문에 무슨악플인가 했습니다...ㅡㅡ;;)
사장님:낚시대가 무슨문제가 잇다고 그렇게 글을 올립니까?
나: 말씀도 드렸고 글도 써놨듯이 초릿대 3번대 이상 손잡이대 글씨지워지고 두깨틀린것 등등
그정도는 기타어느낚시대도 전부 다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_-;;
언성 점점 올라가며 말씀하시더군요...뒤로갈수록 점점 반말로요...
사장님:초릿대는 보내기전에 확인해보니 하난 빨간색 하난 초록색이라서 그걸빼고 둘다빨간색으로 맞추기 위해
빼고 빨간색으로 교채하면서 라이터로 지진러다...라고하시더군요...
말은 안했지만 그럼 왜 원래빨간색이엇던 다른하나의 초릿대도 불로지진게 있는건지...ㅡㅡ?
그리고 수릿대를 2셋보내줬는데 그거랑은 왜 길이도 틀리고 초릿대실자체가 틀린건지 묻고 싶었는데
엄청 흥분해서 소리질러 대는데 짜증나서 말도 못하겠더군요...판매자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나:그럼사장님 제입장에서 돈주고 샀는데 중고같은 새것이 오면 어떠겠어요?
사장님: 난 내입장에서 생각합니다....
....무슨말을 해야 되나요...
나:사장님 그럼 아까 환불 안된다고 하시던데 이번엔 왜된다고 하십니까..홈피에 써있는데...
사장님: 난그런거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나:말이되나요 사장님이 본인사이트에 있는것도 몰르다니..
사장님:왜 말이 안되나요 나모릅니다...
이러는데 아..이사람이랑 말하면 나만 바보 되겠구나...싶더군요...;;
그냥 죄송합니다...글지우겠습니다...그렇게 말했습니다...그랬더니
글지우세요... 그러고 바로 끊어버리더군요..-_-'
오늘 3시경에 전화했더니 여자직원분이 받으시더군요...
나:어제환불건으로 전화드렸습니다...
직원:아..알고있습니다..물건받았고 환불해드리는데 택배비 1만원을 제하라고 사장님이 그러시는데요...
나:물건이상인데 택배비는 왜 제하는건가요?
직원:몰라요..사장님이 시키셔서...그러면사장님바꿔주시더군요...
나:물건이상인데 왜택배비를 제가내야하죠?
사장님: 이상없어 원래 다그래!(완전 아랫사람 대하는 반말...)
나:아니사장님 왜반말하세요...
사장님:그럼내가 기분좋게생겼어?
나:허...참..기분나쁘면 다반말하세요? 아무튼 택배비 제가보낸거 5천원이고 첨에올때 3천원이니까 그럼8천원 깍으세요...
사장님: 나바쁘니까 이따전화해
그러더니 툭 끊어버리더군요...아..씨x 머이런사람이 다있어..란심정에 바로전화해서 언성이 좀올라갔습니다...
참는것도 한계가 있기에...
나: 전화를 왜그런식으로 끊습니까?
사장님:나 바쁘니까 이따전화해...이따 환불해줄테니까...
할말을 잃어서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이거 이사태를 어찌해야 됩니까..좀전에 확인하니 8천원을 제외한 금액은 통장에 들어왔더군요...
여러분은 오바겠거니..싶으실겁니다만 소리질르는 강도와 무턱대고 나오는 반말....
참..지금생각하니 그런걸 왜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참았는데 저도 이상하네요...
낚시대의 품질을 떠나서 머털이나 인동피싱에서 자주거래 하지만 단한번도 언성이 올라간다거나
그런적은 없었습니다...환불해서 기분이 나쁘다고요...머털에선 한번에 240만원치 주문했다가 150만워치 한불해서
쓴적도 지만 군소리 한마디 없었습니다...단지 환불한다는 이유만으로..그것도 제품이 이상한데....
두번다시 그런곳 에서 다시 구입하는 바보짓은 안하겠지만 이번일로 느낀건 역시 어느정도 큰회사 제품을 사야
제품도 제품이지만 사람을대하는 서비스란 것이 어떤것인지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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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택배비도 반드시 받으세요....
기분 많이 나쁘시겠어요...
약하게 나오면 더~지라ㄹ하는게 그런 놈들 입니다~
제가 왠만 하면 이런말 안하는데 그런 인간 한테는 큰소리가 최고 입니다~
지금 한 야그 까지 인터넷에 다 올릴거라고 하면 바로 꽁지 내렸을것 같은디~쩝...
액땜했다 생각 하시고 즐낚 하십시오.....
달면 삼키고 쓰면 뱃는 그럼 영업 방침으론 현 경쟁시대에서 뒤쳐지기마련이죠^^
저 같으면 인터넷에 띄웁니다..가차없이~
사장님의 인격이 낚시대 수준에 한참을 못 미치는듯 하네요
전격적으로 개비좀 할라 했드마는...
이거 사장 무서워서 낚시대 사것씁니까요
반성하십쇼 동x조구사 사장님
샤방님 어떻게 참으셧는지 대단하십니다
저같은면 당장 달려가서 쌍판보구 이야기하자했을겁니다
요즘에도 그런 악덕업주가 영업을하는게 신기합니다
님 다깨끗이 잊어버리시고 즐낚하세요^^
아마 그 낚수방 사장 허리40은될낍니다.
배*기름기 차서......
제 낚시대는 이상이 없고 가격대비 품질에는 아주 만족하는데....
사장님이 왜 그랬을까??
중고 구입이라 그런지,,,,고탄성 카본을 관리를 잘못해서 그런지........품질에도 불만이 있는데 업체가 위와 같이 그렇다면,,,,,,,,,,에고.
그런데 낚시대 초릿대가 빠져 있다는 겁니다
제가 초릿대를 빼고 낚시대를 보냈다는 야그죠.
환장하겠더라구여.
낚시대 지퍼도 안 열었는데....
나 참 더러워서....환불 안해줄까바 걍 초릿대값 빼고 달라고 했죠
돈 몇푼 더 벌려고 별짓을 다하네요.회원님들 그런 경험 해보셨는지요...
아무리 성질 더러운 사장이라 하더라도 장사문제에선 이성적이 되거든요.
근데 성질부리고 돈빼고 하는 것보면 그런일이 잦다고 봐야합니다.
즉 성질부리고 돈 빼고 해서 안물려주고 뭐 그렇게 해야 장사된다는 것이죠.
일일이 다 물려주면 안되는 상황 즉 불량율이 높다는 것이죠.
정말 정말 어쩌다 한개 불량나오는데 저렇게 핏대올리며 싸워서 장사에 좋을 것은 없거든요.
하여튼 샤방님 욕보셨습니다.
인격은 하루아침에 생기는게 아니니 참으싶쇼.나이와 인격은 무관하다는것을
오늘 다시한번 깨닫게 돼네요.....
불매운동 해야지요....이글을 보신분들만이라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구입할려고 했드만...
고이 접어 다른 낚시대 사야겠군요...쩝쩝..
물건이 아무리 좋아도 하자는 있기 마련인데 거기에 대처하는 오너의 태도가 너무나 처지는것 같네요...
자성 좀 해야겠네요...
나같으면 일단 택배비 손해보시고 일단 환불 부터 받고 다시 전화해서 가만 안두죠
그사이트에 자주 글을 뛰우셔요 그인간한테도 욕좀 하고 니네 싸이트 가만안두겟다고요
싸이트마다 다 올리시고 이런 인간은 혼좀 나야되거든요
나 한테 걸렷으면 죽엇어.........니네 싸이트 다 뒤집어져/맨날 그사이트 들어가서 악필 달지
내말대로 그놈 사이트 맨날 들어가서 글올리시고 지우면 또올리고 나주엔 사과를 받아야지 요
안 그러면 그런 인간은 또 그러죠 두번다시 그짓 못하게요 .....아까보니 강산낚시도 그런다 하더군요
나한테 걸리면 죽음인데 ㅎㅎ
사장님은..어디 70년대 살다 오신거 같은데..
적응하기 힘드시면 쇼핑몰 닫으시죠?
고소하라면 하라구 하세요.
업체를 일반인이 모르는데 무슨 장사가 안된담.
찔리긴 찔리는가 보네요.
자신이 억울하면 정식으로 여기에 반반글을 오리면 되지 왜 전화해서 난리래요.
판단은 월척이용자들이 합니다.
동X조구 사장님 올려보세요.
요즘도 저런곳이 잇다니..쯧쯧 ,ㅡㅡ 초보 낚시꾼을 봉으로 알고 물건만 팔아먹고 나몰라라 하는 똥뱃장 부리는 파렴치한곳
하루 빨리 사라져야.. 건전한 낚시문화가 이루질것같네요
금년 2월에 3.6, 4.0칸을 추가구입하면서 전에 구입한 3.2칸대의 3번대에 약간의 편심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수리대 용으로 1,2,3번대 두셑과 3번대 1개를 추가로 보내주시더군요---- (진작에 전화를 주셨으면 벌써 보내주셨을거라 하면서)
교체용 3번대를 받았지만 편심이 심한것도 아니고 귀찮아서 교체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낚시대도 맘에 들고 사장님과 직원도 참 친절하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
어쩌다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참으로 안타깝다고 생각됩니다.
또 한 업체 보네고....... 쫘~악 더러럭(샷~다 내리는소리)ㅎㅎㅎ
지금이 때가 어느 땐디~이....
샤방샤방님 잘 하셨습니다 ....화이팅.... 끝까지 양보 하지마세요
동*조구 사장............................................("님" 자에 손가락이 가질안네요)
양해구하시고...... 진심으로 사과의 글 올리세요
이지경에 어슬픈 반박 의 글 올려봐야 ... 월척 이용자가 판단 합니다
그리구 ! ...
그만쓸께요(막말이 나올까봐)
솔직히 저렴하다는 거에 매력이 있고요 도장이 이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도장위에 비닐같은걸로 덥여있더군요..다른 낚시대는 기포가 생겨서 뜨지만...
이 낚시대는 비닐처럼 쫙쫙 벗겨집니다...
문의를 했는데..도장을 다시해야 한다고 낚시대 보내라고...
언제 다시 나올지도 모르고해서 그냥 쓰던중.. 3번대가 부러져서 수릿대 받아서 연결하고 초릿대부터 하나씩 하나씩
빼보니 2년이나 지나서 그런지 원경싸이즈가 틀려졌더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낚시대 마디마디 싸이즈가 바뀌는 낚시대도 있구나...<-쬐금 기가막힘... <br/>
기존의 2번대와 최신의 3번대가 안맞는거죠...반정도 들어가다가 막혀버림.....
혹시 마디부분 미 처리로 인해서 그런건가 다시한번 확인해보니...
멀쩡하더군요..결론은 원경싸이즈가 달라진거죠...
3번대가 부러졌는데...낚시대를 다시사야하는 상황..........ㅎㅎ
그래...한번만 속자...
그리하여 낚시대는 창고에 넣어두고...
다른거 구입해서 지금 사용하고 있네여.......................................
참고하시고 구입하세여..............
낚시대 초급 중급 고급... 제원이 다소 떨어지더라도...........메이커 사세요....
고맙습니다.
저도 수심골드 받침대 두개 샀다가 일주일만에 환불받았어요
받침대 도장이 엉망에다 줌도 잘안되고 새제품이라는데 기스가 많아 반품한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허접떨고
자기네 제품이 최고라고 큰소리 치더라고요 요즘 중국산 5천월짜리 만도 못한 물건가지고.........ㅉㅉ
1주일동안 싸우다가 택배비 제외하고 간신히 환불받았어요 ㅠ.ㅠ
여직원이나 사장이나 성질 더럽고 인간이하예요
비~~~~추~~~~~
그 회사 사장님이 정말 많이 잘못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쪽의 말만듣고 한 개의 사업체를 마녀 사냥하듯이 몰고가서 힘들게 한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회사는 앉은뱅이 장사를 하는곳입니다.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양질의 상품을 지키고 만들어내기에 노력을 하는곳이죠.
사업을 하시는분은 알겠지만 하나의 사업을 일으키기 까지는 수 많은 위기와 좌절을 겪으며 피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동진조구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 많이 상심하시고 힘들어 하실것 같네요.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정확히 알기도 전에 그 회사로 부터의 어떤 사유도 듣기전에 이런식의 댓글이 나온다는것은 좀 경솔하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이런글을 보니 약간은 섬찟하고 우울해지네요
시간이 좀흘렀고 아직도 간간히 생각해보지만 욕을먹은 것보다 소리를 지른것보다 억지를 쓴것보다 가장황당했던것은
위에도 썼듯이 사이트내에 분명 명시되어있는 1주일 환불에 관한 조항입니다...
자신은 사이트에 그런조항이 있는지도 몰랐으며 그걸 왜모르시냐는 질문에 내가 그걸 왜알아야돼? 란 실로 당황스런 대답...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란 제말에 소리지르며 난 내입장에서 생각합니다...란 말도 안되는 대답들 이었습니다...
하루이틀 장사하실것도 아니고 쭉~장기간 장사를 하신다고 가정했을때 제가 겪은일도 말씀하신대로 하나의 위기일수 있겠죠...
하지만 그 위기를 얼마나 슬기롭게 넘기냐가 관건인데 제경우를 비추어 볼때 전혀~그렇지 못한것 같거든요....
지금이라도 그때 환불받은 돈중에 제외한 택배비 8천원...기어이 받아내고 싶습니다만 또받아야 원칙이겠구요...그냥
그러려니 하고 복권8장사서 꽝나오셈 치고 있습니다...
여러 상황을 미루어 볼때 아마도 대화중에 화가 나서 내지른 말의 실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부부 싸움중에도 죽여살려 소리가 나오는데 그 사장님이 아마 흥분해서 막말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생각입니다.
그리고 감정이 상해서 샤방샤방님에게 좋게 행동하지 않았던 것 같고요.
그런 종류의 막말을 근거로 그 회사의 운영방침이 이렇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소비자가 왕이란 말도 있고 소비자의 권익은 아주 중요한 것 입니다.
위 상황이 사실이라면 자사의 상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소비자에 대한 몰지각한 행태라 볼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건 간에 상식이하의 행동이라 생각하고 동진조구 사장님의 무책임한 언사도 너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거지 악질 소비자도 적지 않음이 현실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부딪혀가며 예민해진 상황에서 샤방샤방님의 정당하고도 당연한 요구가 좀 이상하게 진행되어 이런 상황이 빚어진 것이 아닐까요?
샤방샤방님이 너무 과민하게 대처하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드는군요.
많이 화가 나시고 감정이 상하셔서 그런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너무 쉽고도 직선적이어서 다듬어지지 않은 거칠은 생각과 말들이 난무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그에 대한 결과는 예측불허이고 너무나도 위험한 '클릭된' 판도라 상자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회사를 두둔하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조금만 더 서로를 배려해주는 마음만 있었더라면 이런 긴 댓글과 거칠은 감정의 표현들이 없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에 글을 올린 것 입니다
모조리 들었던 입장이구요...위에도 말했듯이 과민도 과장도 없습니다...오히려 사실보다 간추렸습니다...안타까워 하시는 마음 십분 이해하는 바입니다만 전 갖은 욕설과 폭언 까지 죄다 들은 제입장에서는 화가나서 내지른 말의 실수도 뭣도 아닌 그냥 그정도 사람 인가보다...란 생각뿐입니다. 솔직히 그냥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네요...몇몇분이 전화오셔서 글을 지워주면 어떠냐는 뉘앙스로 말씀해주셨지만 그전화 끊고 바로 사장님께전화와서 위에도 말했듯이 쌍욕으로 내상을 입은 저로서는 서로는 조금만 배려해 보고자 했던 처음의노력(정말 그사장이란 사람 짜증부리는거 20분동안 통화하면서 다받아줬습니다....연장자에대한 예우로서...) 도 아깝단 생각 뿐입니다...
이런일이 저만 겪은 일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죠...이상 더이상 이 일에 관련해선 글을 올리지 않을게요..
느낌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혹시...크바치님...역지사지란...고사성어를 아시나요???
만약 님께서 샤방샤방님께서 겪은 일을 당하셨다면 과연 어떻게 하셨을까 먼저 생각을 해 보셨나요???
만약 님께서 당하셨다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저도 한번 저런일을 겪은 적이 있기 때문에 샤방샤방님의 기분을 조금 이해는 합니다...
낚시인이 봉이 아닙니다...예전처럼 낚시점주님이나 사장님 마음데로 하시는 시절은 이미 지나갔는데도...
아직도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번 당해보세요...어떤 기분이 드는지...내가 저런일을 겪으면 다른 사람들도 똑 같은 일을 겪을수 있다는게
문제가 되지요...
님께서도 글을 올리실때는 많은 생각끝에 글을 올리신것 같지만...
막상 저런 일을 당한 샤방샤방님에 대한 생각은 별로 하시지 않은것 같아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딴말 필요없습니다.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변명이나 사과나 없는 걸보면 소비자를 물로 보는 것입니다.
샤방님 힘내십시요. 저런 업체는 망해도 쌉니다.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대화중 화가 나면 실수로 막말에 욕 과 험한말 해도 되는지~~
동진조구 사장의 변을 듣구 싶네요........
중간자 입장에서...이쪽기분 저쪽기분 동시에 생각해 봤습니다..
허나...판매자 입장하고 소비자 입장하고는 같이 생각할수 없더군요..
만약.....제품에 이상이 있고...실제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소비자 입장에선 반품을 요구할수도 있고...
환불을 요구할수 있습니다..이게 법적으로 금지 되어 있다 한다면 소비자 고발센터나 이런기관은 뭐하러
존재하는걸까요?
아무래도 판매자보단 소비자 입장에서 소비자 최소피해를 보장해 준다는 취지 아니던가요?
새제품이라 하더라도 소비자의 단순변심이나...디자인 실망으로 충분히 반품할수도 있는거고...제품에 하자가 있던 없던간에
소비자 입장에서 하자 있다고 한다면 제품에 자신이 있고...본인이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면 기분좋게 반품 받아주던가..환불해줘야 그게 상도 아니겠습니까?...
소비자에게 자기기분 상했다고..막말하고...정말 장사 하실려는 의도이신지..
그리고 ...
크바치님...이렇게 글로는 선비처럼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봤냐..먼저 화내진 않았냐...
이런건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관계에선 의미없습니다..
가격에 합당한 제품 만들어내고..그 제품에 가격대비 만족도가 약하면 언제든지 반품받아주고...만약 만족도가 소비자 입장에서 실망이면 그만큼 가격이 내려가야되고...이런게 시장원리 아닙니까?
소비자가 제품에 실망해서..
반품요구하고 환불요구하는데..어찌 판매자가 도리어 화를내고...참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착한성인군자처럼 점잖게 말할수도 있지만...광고와 실제 이미지와 다를땐...소비자 정말 화납니다.
그런중에 판매자에게 욕까지 들었다면...제 같으면 그 회사 들었다 놨다의 문제이상이였을것입니다..
크바치님...상대방 입장 이해하면서 세상 안살아가는것 아니지만...
상도의 도를 어기면서 장사하는 사람에게는 예를 지키고 참는자는 오히려 손해이고 제3의 아니 제4의 피해자를 만드는것 뿐입니다..
제품에 하자가 있음 계속 요구를 하여 더 좋은 제품 만들게 독촉하고 하자를 자꾸만 들쳐 내는게..그 회사 키우는거 아닐까요?
자꾸 쉬쉬 하면서 속이면..제2..제ㅐ3의 피해자만 속출하고..오히려 그 기업을 죽이는 건 아닐까요?
몇번이나 이글을 보고..크바치님이 댓글다신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
참 근무중에...
오히려 술이 땡기네요.....참 진리를 알아주지 못하고 남을 비방한다고 사잡아 버리니..앞으로 이런글 또 누가
겁이 나서 올리겠습니까?
소비자는 언제든지 불만있음 글 올릴수 있고...글올린다고 그사람 인격까지 이상하게 보는 세상 제발 없어졌음 합니다..
직접 매장에 가서 구입을 하였는데 처음 방문하였을 때부터 느낀 첫 이미지와 친절!!!!
정말 친절 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그냥 구경만 하려던 물건을 쌍포로 풀셋 구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수릿대 !~~3번까지 3set 를 서비스로 주시더 라구요
제가 받았던 친절과 서비스가 가식이 없어 보이던데.......
글쎄요 누굴 옹호 하려는건 아니지만 타인의 영업경영에 불친절하다는것으로
영업에 타격을 입히는건 좀 ...........
물론 동진조구 사장님의 실수도 있어 보이던데 하지만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같은 낚시인의 한명으로 그런 업주의 태도에 실망을 느끼지만 너무 예민하게 반응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장사를 해 보아서 조금 아는데 본의 아니게 그날의 상황에 따라 그럴수 있다고도 이해를 할수 있지않았을까.....
저도 지금 월척 중고 시장에 수심골드 쌍포중에 한번도 쓰지 않는것을 중고로 내놓았습니다
저도 장사를 해보아서 그냥 환불하는게 미안해서 제가 조금 손해보고 판매하고 있는데......
동진조구님의 공개사과도 필요할것 같구 샤방샤방님과 서로 잘 타협하여 서로 이해하고 잘 수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새로생긴 낚시회사도 아니고....46톤 카본대 가격에서 거품이 그나마 적은 가격의 제품이라는것은
인정하고 싶습니다....저도 요번에 그쪽에서 풀셋을 구매했구요....불만은 별로....
전에 받침대 문제로 티격태격(아랫분이 잘못 처리하며 생긴 일)했지만 말입니다
저도 한성질 하지만 누구 그런 성질 없겠습니까...ㅎㅎㅎ
하지만 인터넷 시대가 급격히 들어오면서 제조와 유통 판매가 일체화되면서 일어나는
과정에서 잠시 판매자로서의 매너가 잠시 상실된 경우라 보입니다
동 시대를 젊은 분들은 몸에 쉽게 익숙해지지만 아나로그 시대를 살아온 대부분의 4~50대 분들은
잊을때가 있지요....인터넷 무서운 매체가 되어있고 또한 한 업체를 문닫게 할 수 있는 칼을 소비자가
가지고 있음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겁만주려다 사람죽이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살다보면 다 도사가 됩니다
제품 품질관리, 특히 낚시대 만드는 일이 숙련공이 필요하지만 외국인도 많은걸로 알고 불량률이 높고
특히 오로라코팅이고 대가 멋진 수심골드로 여러번 낭패본줄로 압니다...아마 히스테리가 생겼을 수도....ㅎㅎㅎ
제가 아는 지인도 본사까지 갔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차라리 수심을 판매하지 마실걸 그런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