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대(틀)] 미라클 히든 솔직한 사용기~

월척에 활동을 하면서 사용기는 이번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뭐 딱히 사용기를 올릴 일이 없었던것이 다른 제품의 사용기는 장단점을 잘 설명하여 주셧지만 히든에 관한 사용기는 개봉기와 현장 사진 뿐이라 자세한 사용기를 쓰려면 최소 몇번의 사용 끝에 올리는 것이 더 정확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에 사용하고 나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사용기를 쓰신 분의 사용기를 비하하는것은 아닙니다.. 오해하실까바 걱정되네요..) 가방안에 모든것이 들어있습니다. 간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너무 타이트해 가방이 터질것 같습니다 ㅜㅜ 구성품입니다 자립다리와 빋침틀 그리고 주걱이 들어있습니다. 전 여기에 선반까지 넣어 다니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전 아무리해도 못넣을것 같아 60센치짜리 대선반을 따로 들고 다닙니다. 큰거나 작은거나 들고 다니는건 마찬가지니까요 보시다시피 레일 밑에서 조아 주는 방식이라 좌우로 받쳐주는것은 짱짱하게 받쳐줍니다. 하지만 오링 보이시나요?? 고무오링으로 인해 장대를 거치하면(44대) 고무오링이 눌리면서 앞으로 쳐집니다.. 두 레일을 결합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히든을 쓰면서 제일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네요. 두 레일을 연결하는 부위가딱 맞지 않아 갈매기현상이 생깁니다. 그냥 손으로 들어도 꺽인 각도 보이시나요?? 하물며 낚싯대를 얹으면 더 심해지겠죠?? 마지막으로 이 구멍안에 손넣지 마세요.. 날카로워서 손베었습니다.ㅜㅜ 그리고 받침대 뒷 뭉치에 자석이 떨어집니다.. 장점은 다른분들이 설명한 부분과 비슷합니다. 타 받침틀에 비해 설치 철수가 긴편하고 고기를 랜딩하거나 채비를 회수할 때에는 걸리적 거리는 것이 없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종종 자석이 떨어집니다.. 레일을 잡아주는 방식이 밑에서 잡아주므로 좌우로 흔들리는 부분은 더 고가품인 노블레스 보다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니다 (사용자마다 느끼는게 다르네요) 가격은 아시다시피 후덜덜 입니다. 풀셋트로 장만시 10단 기준 70만원을 호가하죠.. 하지만.. 미라클 제품을 몇몇가지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이번제품을 받아보고 민족보다는 실망이 조금 더 큰것 같습니다. 뭐랄까.. 예전에는 사장님의 세세한 손길과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지만.. 이번제품은.. 좀 다른것 같습니다. 70만원짜리 받침틀이 갈매기 현상이 생기는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10단에서 2단 혹은 4단을 추가하고 싶은데 연결 상태때문에 추가가 망설여지네요.. 구입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길^^ 이상 짐승의 솔직한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