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이 영입한 위드몽 파라솔입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사용하던 파라솔등이 6,7월 땡볕에서는 그 한계성이 있는것이 당연할텐데요,
설마설마 하면서 구입한 위드몽 파라솔, 그 밑 그늘아래가 신세계입니다.
횡성 둔내면 현재 기온 22도, 낮 12시
추워서 고어텍스에 내피까지 입고 낚시 중입니다.
파라솔아래서 윗쪽으로 손을 가져가보면 확실히 뜨거운열기가 덜하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파라솔 아래 그늘 명암도 그 짙음이 차이가 많이나네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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죙일 스키바지에 겨울잠바 입고 있었네요~~
지금은 상류 골바람에 난로, 이글루로 버티고 있습니다...
생명체가 없는 듯 15시간째 단한번의 꼼지락도 없습니다~~ㅎ
분위기가 좋습니다.
월이 하세요.
화상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몽크로스 파라솔을 사용중인데, 이건 뭐 우산보다도 못한것 같습니다.
옆에 자리한 조우의 자리에 앉아봤더니 그 차이가 확연하더라구요.
고어택스로만들면 원가가ㅜㅜ
자외선 차단도 좋고, 튼튼 합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때는 팩과 끈으로 단단히 고정하면 아무 문제 없더군요.
너무 강하게 당겨서 파라솔이 접힐정도까지 꽁꽁 동여 맵니다.
타프를 치고 그 옆에 제 위드몽52 파라솔을 폈는데요.
타프 아래와 위드몽52 아래의 열기가 다르더군요... 위드몽52 아래에서는 정말 열기 하나도 안느껴지고 빛 완전히 차단해줍니다.
하대봉의 경우, 스뎅으로 바뀌면 단가가 올라갈거예요...
어차피 각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단가인상보다는 하대봉 알루미늄으로 유지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단이 수진실업제품이 가장 비쌀겁니다. 테플론 발수코팅된건 수진꺼밖에 없을껄요? 다른회사들 다 폴리우레탄코팅인걸로 압니다.
폴리우레탄이나 테플론이나 사용자가 구별하긴 힘들수 있겠지만... 원단의 등급이 다른건 분명한겁니다.
원단과 하대봉중 하나 고르라면... 저는 원단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고 각도기를 하대봉 포함해서 좋은걸 씁니다.
근처에 성우리조트도 생기고 태기산이 유명해지며 이젠 완전 관광지가 되었죠..
태기산 넘어가면 피닉스파크고..
트라이캠프제품과 고민중인데 또다시 고민을 해봐야 할것같습니다 ~~~ ㅎ
파라솔이 18만원이 말이 되는 가격인지 되 묻고 싶군요, 블로그 댓글질 하는분들 말고, 진짜 낚시인들께 묻고 싶습니다,
우리 너무 봉처럼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